오늘의 열방(2/11)
민주콩고서 에볼라 감염 사망자 6개월만에 500명 넘어
작년 8월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에볼라가 발병한 이후 사망자가 500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10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자지라방송과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민주콩고 보건부는 지난 8일 오후 에볼라 사태로 인한 인명피해와 관련, “지금까지 모두 502명이 숨지고 271명이 치료됐다”고 발표했다.
인도 북부서 저질 밀조주에 대규모 인명피해…최소 92명 숨져
인도 북부에 메탄올이 섞인 것으로 보이는 저질 밀조주가 유통돼 최소 92명이 숨졌다고 10일 현지 언론과 외신이 보도했다. 경찰과 보건당국은 9일까지 우타르 프라데시 주와 우타라칸드 주에서 각각 66명과 26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바람 잘 날 없는 브라질 리우…빈민가 총격전 14명 사망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가 올해 들어 자연재해와 화재에 이어 고질적인 치안 불안까지 겹치면서 몸살을 앓고 있다고 9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이 전했다. 리우 시 중심부에 있는 빈민가에서 전날 경찰의 수색 과정에서 범죄조직원들과 총격전이 벌어져 최소한 14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했다.
터키, 중국에 “위구르족 탄압중지, 강제수용소 폐쇄” 주문
터키 외무부는 9일(현지시간) “중국은 신장(新疆)위구르 자치구 탄압과 주민체포를 중지하라”고 권고하고 중국이 이미 100만명이 넘는 위구르인들을 자의적으로 ‘강제수용소’에 수용하고 있다는 것은 더 이상 비밀이 아니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외무부 성명은 중국 당국은 당장 강제 수용시설의 문을 닫고 위구르족의 인권을 존중하라고 강조했다.
아프간 북부서 이틀간 정부군·탈레반 격전…40명 숨져
아프가니스탄 북부 사리풀 주 등에서 지난 이틀간 정부군과 탈레반 반군이 치열한 전투를 펼치면서 보안군 9명을 포함해 최대 40명이 사망했다고 9일 현지 관리들의 말을 인용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시리아 난민수용소서 열악한 환경에 주로 어린이 45명 숨져
내전 상태에 있는 시리아의 동북부에 있는 난민수용소에서 열악한 인도주의적 환경 때문에 어린이를 중심으로 45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감시단체 시리아 인권관측소(SOHR)가 9일 밝혔다. SOHR은 알홀 수용소에서 텐트 수십 곳이 홍수로 침수하고 혹독한 날씨 때문에 수십 명이 사망했으며 대부분 어린이라고 설명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문화행동 아트리, 선교사훈련학교(SAM) 훈련생 모집
(사)주님의작품문화행동아트리가 진리전쟁의 최전방에서 문화, 예술을 통해 오직 십자가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를 양성하는 선교사훈련학교(SAM) 훈련생을 모집한다. 훈련기간은 2019년 3월부터 2020년 2월까지로 남자는 군필, 여자는 20세 이상이면 지원가능하다. 원서접수 기간은 2월 4일(월)~26일(화)까지이며 원서는 홈페이지(gospelartree.com)에서 다운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25일 소인까지) 문의 ☎ 010-2650-9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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