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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 “대마초는 약이다” 광고 등장 외(12/18)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설치된 "대마초는 약이다" 광고판(사진: newstalkzb.co.nz 캡처)

오늘의 열방 (12/18)

뉴질랜드에 “대마초는 약이다” 광고 등장

뉴질랜드에서 대마초를 약으로 새롭게 규정하는 대대적인 광고 캠페인이 시작됐다고 연합뉴스가 17일 전했다. 뉴질랜드에서 의료용 대마초 제조 허가를 받은 3개 업체 중 하나인 헬리어스세라퓨틱스가 전국의 주요 지점에 “대마초는 약이다”라는 문구가 들어간 옥외 광고판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표류해오는 북한 어선 급증에 日 지자체들 처리비용 ‘골머리’

올해 북한 선적 추정 어선이 표류해 일본 해안으로 밀려오는 사례가 크게 늘어나면서 일본의 지자체들이 선박의 철거에 드는 비용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일본 언론들이 17일 보도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지난 14일까지 올들어 북한 선적 추정 선박이 동해 쪽 일본 해안으로 떠내려온 사례가 207건 발생했다고 밝혔다.

“쿠바 교회 지도자들, 종교자유 외치다 압수수색 당해”

세계기독연대(Christian Solidarity Worldwide, CSW)가 쿠바의 기독교인들이 정부의 지속적인 종교자유 침해의 결과로 큰 도전에 직면해있다고, “종교자유를 제한하는 법안 초안에 대해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왔던 쿠바 교회 지도자들이 정부 관계자들로부터 압수수색을 당했다”며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중국, 유명 지하교회 잇따라 폐쇄…넉 달 새 세 번째

중국이 당국의 인가를 받지 않은 지하교회에 대한 탄압을 강화하면서 최근 넉 달 새 3곳의 유명 지하교회가 폐쇄됐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17일 보도했다. 지난 15일 오전 10시 무렵 중국 남부 광저우(廣州)의 지하교회인 룽구이리 교회에는 중국 경찰과 종교·교육 당국 공무원 60여 명이 들이닥쳐 성경을 포함한 4천여 권의 서적과 재산 등을 압수했다.

앰네스티 “중국 신장 재교육캠프, 전시강제수용소처럼 운영”

중국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내 위구르족을 비롯한 이슬람교도를 대상으로 한 ‘재교육 수용소’가 마치 ‘전시 강제수용소’처럼 운영되고 있다고 인권단체인 국제앰네스티 연구원이 주장했다고 인디펜던트가 17일 보도했다. 재교육 수용소에 구금된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부터 수용소 생활 중 정치 재교육 강의를 듣고 정치적 노래를 부르도록 강요받았다는 증언을 들었다고 전했다.

‘사무실 압수수색 항의’ 니카라과 언론인들 경찰이 폭행

니카라과 경찰이 사무실 압수수색에 항의하는 언론인들을 구타했다고 영국 BBC방송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온라인 매체 컨피덴셜의 편집장을 포함한 언론인들이 압수수색에 항의하려고 전날 수도 마나과에 있는 경찰청 앞으로 몰려들자 폭동진압 장비를 착용한 경찰은 항의하는 언론인들의 해산을 시도하면서 경찰봉을 마구 휘두르고 발길질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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