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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국가’ 아일랜드, 낙태 허용한다 외(12/15)

▶사진: news.sky.com 캡처

오늘의 열방(12/15)

‘가톨릭 국가’ 아일랜드, 낙태 허용한다

낙태가 엄격히 금지돼온 아일랜드에서 13일 임신 12주 이내의 낙태를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임신중절법안'(The regulation of Termination of Pregnancy Bill)을 가결했다고 BBC방송이 보도했다. 이 법안은 마이클 히긴스 대통령의 서명 절차를 거쳐 시행된다.

“우크라이나정교회, 연초 독립 승인”…러와 종교갈등도 고조

우크라이나 정교회가 연초 러시아 정교회로부터 독립하게 된다고 13일(키예프 현지시간)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정교회 ‘수장’인 바르톨로메오스 1세 세계총대주교는 새 우크라이나 정교회 대주교와 정교회 성탄대축일(1월 7일) 하루 전 콘스탄티노플(이스탄불)에서 합동 예배를 집전한 후 교회 독립을 승인하는 토모스를 수여할 것이라고 공보실은 설명했다.

베네수엘라 최후의 전국지 지면발행 중단…”종이가 모자라”

베네수엘라의 독립적인 유력 신문사가 정부의 지속적인 압력과 종이 부족 탓에 지면 발간을 중단한다고 AP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경제 위기가 심화한 최근 수년 동안 베네수엘라에서는 12개가 넘는 현지 신문이 발행을 중단했다.

그리스서 또 난민 비극…밀입국 차량 전복돼 3명 사망

그리스에서 불법 난민들을 태우고 달리던 밀입국 차량이 전복되는 일이 또 발생해 3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그리스 현지 언론이 13일 보도했다. 그리스 북부에서 난민 9명을 태우고 가던 승합차가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다 사고가 나 난민 3명이 사망하고, 6명이 다쳤다.

예멘 정부·반군, 호데이다 지역 휴전 합의

4년 동안 내전을 치르고 있는 예멘 정부와 후티 반군이 항구 도시 호데이다에서 전투를 중단하기로 합의했다고 AP통신이 13일 보도했다. 현재까지 내전으로 인해 1만명 이상이 사망했고 전쟁에 따른 질병과 기아로 목숨을 잃은 인구는 4만 명에 이른다.

미국, 지난해 4만 명 총기로 사망

미국에서 2017년 한 해 동안 4만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총기로 사망했다고 13일 가디언이 미 질병통제예방본부(CDC)를 인용해 보도했다. 지난해 미국인 3만9773명이 총으로 살해됐거나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는 어느 나라보다 총기 규제가 느슨한 미국에서 10만 명 당 12명이 총기로 사망한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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