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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중동·북아프리카아동 100만명 엄동설한에 노숙생활” 외(11/29)

▶지난 겨울 폭풍으로 인해 물이 범람한 레바논 난민 캠프에서 한 아이가 물 위를 걷고 있다(사진: 유니세프 캡처)

오늘의 열방 (11/29)

유니세프 “중동·북아프리카아동 100만명 엄동설한에 노숙생활”

유엔아동기금(UNICEF) 중동·북아프리카지부는 이 지역 어린이 100만명이 임박한 겨울에 밖에서 생활해야 하는 위기에 처했다며 27일(현지시간) 도움을 호소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 단체는 수년에 걸친 전쟁과 실향, 실직으로 가정의 재산이 다 떨어져 따뜻한 곳에 있는 것조차 어려운 어린이 100만명이 춥고 비 내리는 겨울에 밖에서 생활해야 할 처지라고 우려했다.

“한구덩이 1천500구”…집단무덤서 드러난 ‘ISIS수도’ 참상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IS)의 자칭 ‘수도’에서 ISIS를 상징하는 검은 깃발이 내려진 지 1년이 지났지만, 곳곳에 방치된 집단 매장지들이 발견되고 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시리아 중북부 락까에서 발견된 한 집단 분묘에서는 27일(현지시간)까지 시신 516구가 수습됐고 약 1천500구가 묻힌 것으로 추정된다.

中허베이 화학공장 부근서 대형 폭발사고로 23명 사망

중국 허베이(河北)성 장자커우(張家口)의 한 화학 공장 부근에서 대형 폭발사고가 일어나 23명이 숨졌다고 신경보(新京報)가 28일 전했다. 장자커우 안전생산감독국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공장 입구에서 아세틸렌을 실은 탱크로리가 폭발해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서도 흑인인종차별 만연…”넷 중 한 명꼴, 불심검문 경험”

유럽에서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과 편견이 만연해 있다고 유럽연합(EU)의 인권감시기구인 기본권청(FRA)이 28일(현지시간) 밝혔다. FRA가 2015∼2016년 12개 EU 회원국에서 흑인 5천800명을 인터뷰한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 30%는 5년 동안 최소 한 번 이상 인종차별공격을 경험했고, 5%는 물리적 폭력을 경험, 이들 중 10%는 당사자가 경찰 등 집행 공무원이었다.

“유럽의 반(反)유대주의” 유대인 40%가 위험에 노출

유럽 주요국에서 반유대주의 정서가 여전히 살아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CNN이 27일(현지시간) 전했다. CNN이 지난 9월 7~20일 영국·프랑스·독일 등 유럽 7개국 7천여명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44%가 ‘자국에서 반유대주의가 점점 큰 문제가 되고 있다‘고 응답, 40%는 유대인들이 자국에서 인종차별적 폭력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답했다.

두테르테 “공산반군 암살단 조직…터미널 등에 배치하겠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공산반군에 대항하는 암살단을 조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인콰이어러가 28일 전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전날 “필리핀 공산당(CPP)의 무장조직 신인민군(NPA)이 정부 관계자 암살을 목적으로 운용하는 특수조직에 대항하기 위해 암살단을 조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 기도24.365 완주예배로 초대합니다!]

열방의 파수꾼으로 서서 주님으로 쉬지 못하시게 하는 역사를 바꾸는 위대한 증인 된 당신을 기도 24.365 완주감사예배에 초대합니다.

이번 2018 기도24.365 완주감사예배를 통해 지극히 높고 존귀하며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하시며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저희의 영과 마음을 소생시키실 것입니다.

주최: 기도24365본부

일시: 2018년 12월 6일 (목) 18:30

장소: 선한목자교회

문의: 010-387-24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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