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11/15)
캄보디아서 외국인 상대 ‘아기공장’ 또 적발…대리모 11명 체포
캄보디아에서 돈을 받고 외국인을 위해 아기를 대신 낳아줄 여성들을 합숙시키는 이른바 ‘아기공장’이 또 적발됐다고 일간 크메르 타임스가 14일 보도했다. 현지 경찰은 지난 8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센속구에 있는 한 주택을 급습해 이들 대리모 11명과 관리인 4명을 체포했고, 이들 중 10명은 임신한 상태였다.
美 증오범죄 지난해 17% 증가…인종관련범죄 60%
지난해 미국 내 증오범죄가 17% 늘어나면서 3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합뉴스가 14일 보도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낸 연례 증오범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보고된 증오범죄는 7천175건으로, 2016년 6천121건보다 1천 건 이상 늘어 이들 중 인종 관련 범죄가 4천131건, 약 60%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은 종교, 성적(性的)지향 순이었다.
13세 무에타이 소년의 죽음…태국, 아동 출전금지 입법에 속도
아동의 무에타이 대회 출전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한창인 태국에서 실제 링에 올랐던 13살 소년이 숨지면서 당국이 아동의 대회 출전금지 입법을 서두르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14일 전했다. 지난 10일 방콕 외곽 사뭇쁘라깐에서 벌어진 마약 퇴치를 위한 무에타이 자선 경기대회에 출전했던 13세 소년이 경기 도중 상대 선수의 주먹에 머리를 맞고 의식을 잃었다.
캐나다서 약물남용으로 하루 평균 10명 숨져…BC주 5년새 두배
지난 2년 간 캐나다에서 하루 평균 10명이 불법적인 약물 남용으로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CBC 방송이 캐나다 공중보건국을 인용, 13일(현지시간) 전했다. 약물 남용 사망은 전국에서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가 가장 심각하며 2011년부터 2016년까지 5년 사이 293명에서 639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고, 이 중 75%가 25~54세의 청·장년층인것으로 조사됐다.
美백인 경찰이 흑인 경비원 사살…”흑인 공포증이 부른 참사”
미국에서 백인 경찰관이 무고한 흑인에게 총을 쏴 숨지게 한 사건이 또다시 발생했다고 시카고 언론이 13일(현지시간) 전했다. 특히 이번엔 선술집에서 총격 용의자를 제압하고 있던 경비요원이 경찰 오인으로 인해 총에 맞은 것이어서 “흑인 공포증이 부른 참사”라는 비난이 일고 있다.
콜롬비아, 베네수엘라인 이민자 수용시설 개설
콜롬비아 수도에 넘쳐나는 베네수엘라 이민자들을 수용하기 위한 캠프가 세워졌다고 AP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고타 시 당국은 경제·인도적 위기를 피해 국경을 넘은 베네수엘라인이 급증하자 최근 집단 수용시설을 개설했고, 13일 버스 터미널 옆에서 야영하던 베네수엘라인들을 수용시설로 이송했다.
美 LA 한인타운 마리화나 판매점서 총격…2명 사망
미국에서 한인이 가장 많이 사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한인타운에 있는 한 마리화나 판매점에서 총격으로 2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한인타운 치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KTLA가 13일(현지시간) 전했다. 전날 오전 한인타운 웨스턴 애비뉴에 있는 기호용 마리화나 판매점 로비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가게 안에 있던 남성 2명이 총에 맞아 숨졌다.
[복음기도동맹소식]
한 해를 마감하며 꼭 기억하고 참석해야할 행사를 소개합니다.
기도24.365본부가 주관하는 ‘2018 기도24.365 완주예배’입니다.
[2018 기도24.365 완주예배로 초대합니다!]
열방의 파수꾼으로 서서 주님으로 쉬지 못하시게 하는 역사를 바꾸는 위대한 증인 된 당신을 기도 24.365 완주감사예배에 초대합니다.
이번 2018 기도24.365 완주감사예배를 통해 지극히 높고 존귀하며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하시며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저희의 영과 마음을 소생시키실 것입니다.
주최: 기도24365본부
일시: 2018년 12월 6일 (목) 18:30
장소: 선한목자교회
문의: 010-387-24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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