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9/8)
“초긴축 아르헨티나 아동·청소년 10명 중 4명 빈곤 상태”
금융 위기를 겪는 아르헨티나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10명 중 4명이 빈곤 상태에 처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6일(현지시간) 유엔아동기금(UNICEF)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어린이와 청소년의 빈곤율은 약 40%로 전체 인구 빈곤율 25.4%보다 높다.
베트남서 또 마약 중독자 집단 탈출…38명중 16명 거리 활보
베트남에서 200명에 달하는 마약 중독자들이 재활센터를 탈출한 사건이 발생한 지 한 달도 안돼 또 38명이 집단 탈출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현지 온라인 매체 VN익스프레스가 7일 보도했다. 지난 5일 밤 베트남 남부 동탑 성 재활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던 마약 중독자 100명가량이 문을 부수고 경비원과 격투를 벌여 38명이 탈출했다가 22명은 붙잡혔으나 16명은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니카라과 반정부 시민사회, 24시간 총파업 소집
반정부 시위로 정국이 혼란한 니카라과에서 정부에 반대하는 시민사회 진영이 총파업을 소집했다고 AFP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학생과 시민단체, 기업 등으로 구성된 ‘정의와 민주주의를 위한 시민연합’은 이날 정국혼란 해소를 위한 정치적 대화와 정치범 석방 요구를 관철하기 위해 7일 하루 동안 진행될 총파업에 동참해달라고 촉구했다.
IFRC “北, 태풍 솔릭으로 76명 사망”…이재민 5만8000명 발생
북한에서 태풍 ‘솔릭’으로 76명이 사망하고 75명이 실종됐다고 국제적십자·적신월사연맹(IFRC)이 6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은 또 국제기구들을 인용해 북한에서 약 5만800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폭염과 가뭄에 의한 농경지 피해도 심각하다고 전했다.
美 북캘리포니아에 또 대형 산불 발화…고속도로 집어삼켜
지난달 대형산불로 많은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난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에서 또 큰 산불이 발화해 주민을 위협하고 있다고 6일(현지시간) 일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와 현지 방송이 전했다. 특히 이번 산불은 미 서부를 남북으로 잇는 간선 도로인 5번 고속도로 일부 구간을 통째로 집어삼켜 운전자들이 차량을 버리고 대피하기도 했다.
[복음기도동맹소식]
8일 퀴어축제 반대를 위한 새벽기도모임
9월8일(토)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동성애 퀴어축제가 구청이 불허했음에도 불구, 강행할 것으로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복음기도신학교와 요셉의창고미니스트리가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이날 5시 30분에 기도모임을 개최한다. 문의 ☎ 010-3936-4654
또한 예수재단이 주최하고 인천기독교총연합과 인천성시화운동본부 외 14개 단체가 공동주관하는 ‘대한민국 살리기 제1회 인천예수축제’가 9월 7일(금) 오후 7시부터 8일(토) 오후 7시까지 열린다. 이 집회는 동성애 합법화 저지와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NAP)를 저지하는 목적에서 진행된다. 문의 ☎ 010-7171-8291
복음과기도미디어 동역간사 모집
복음기도신문을 발간하고 있는 복음과기도미디어가 2018년 하반기 동역간사를 모집합니다. 거짓기사들이 난무하고 인본주의와 세속주의로 물들고 죄에 대해 무감각한 미디어 영역에서 진리의 빛을 들고 어둠과 싸우며, 성경적 관점으로 세상을 분별하고, 유일한 소망되시는 예수그리스도를 전파하는 미디어 사역을 경험하고 싶은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훈련과정은 1년간 합숙으로 진행되며 복음학교를 수료한 자로 미디어 영역에서 하나님의 뜻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경험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원서접수는 8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문의 070-7417-0408~10, 010-6326-4641, 이메일
[알립니다]
삶의 현장에서 복음과 기도로 순종하시는 교회와 단체의 다양한 믿음의 소식과 행사, 전하고 싶은 정보를 알려주세요. 이 코너를 통해 나누고 기도하겠습니다. 제보 및 문의  070-7417-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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