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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국가 코스타리카, 동성결혼 허용된다 외(8/11)

▶출처: qcostarica.com 캡처

오늘의 열방 (8/11)

가톨릭국가 코스타리카, 동성결혼 허용된다

로마 가톨릭 국가인 중미 코스타리카의 대법원이 동성결혼을 금지하는 것은 위헌이라는 판정을 내렸다고 영국 BBC방송과 AFP통신 등이 9일 보도했다. 대법원은 동성결혼을 법으로 금지하는 것은 차별적이고 불평등한 것이라면서 이같이 결정하고, 향후 18개월 이내에 의회가 관련 법률을 개정할 것을 주문했다.

나이지리아서 보코하람 공격에 군인 17명 사망

나이지리아에서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공격에 군인 17명이 사망했다고 9일(현지시간) AFP가 보도했다. 나이지리아 북동부 보르노 주(州)에 있는 가룬다 마을에서 전날 저녁 중무장한 보코하람 대원들이 트럭을 타고 나타나 현지에 주둔한 군 진지를 공격해 17명의 병사가 사망하고 나머지는 행방을 알수 없다고 군 소식통이 전했다.

작년 시리아서 6만8000명 숨져…인권단체 “절반이 내전 희생자”

8년째 내전이 이어지고 있는 시리아에서 지난해 발생한 사망자는 총 6만8000명이라는 집계가 나왔다고 AFP 통신이 9일(현지시간) 친정부 성향일간지 알-와탄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시리아 주민등록 기관의 수장인 아흐마드 라할은 “지난해 사인 구분 없이 6만8000명이 사망했고, 올해는 3만2천 명이 숨졌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인도 남부 폭우로 24명 사망…수만명 대피

인도 남부에서 폭우로 24명이 사망하고 수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수만 명의 주민이 대피했다고 NDTV 등 현지 언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비는 케랄라 주(州)에 집중적으로 내렸으며 산사태 등과 겹치면서 피해가 커졌다.

시진핑 ‘개인숭배’ 흔적지우기 한 달…”초상.구호 거의 사라져”

지난달 중국 상하이에서 20대 여성이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의 초상에 먹물을 뿌린 사건이후 중국 전역에서 시 주석에 대한 ‘개인숭배’ 흔적 지우기가 진행되고 있다고 프랑스 국제라디오방송(RFI)이 10일 보도했다. 지난 한달동안 베이징을 비롯한 중국 전역의 주요 도시에서 시진핑 초상화와 선전구호들이 은밀히 철거됐다.

낙태 합법화 부결’ 아르헨티나, 허용 범위 일부 확대 추진

아르헨티나가 임신 초기 낙태 합법화 법안이 상원에서 부결되자 성교육을 한층 강화하고 합법적인 낙태 허용범위를 일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나시온 등 현지언론이 전했다. 마우리시오 마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통령궁에서 각료회의를 마친 후 “낙태 합법화를 둘러싼 논의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또 낙태 허용범위를 부분적으로 넓히기 위해 형법을 개정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브라질 치안불안 어디까지…작년 폭력사건 사망 6만3800명

브라질의 공공치안 시스템이 붕괴하면서 치안불안이 극한 수준에 달하고 있다고 9일(현지시간) 비정부기구(NGO)인 브라질 공공안전포럼(FBSP)이 밝혔다. 지난해 각종 폭력사건에 따른 사망자가 6만3680명에 달했으며 2016년 사망자 6만1283명보다 2.9% 늘어난 것으로, 지난해는 FBSP가 조사를 시작한 2013년 이래 가장 많은 인명피해를 낸 해로 기록됐다.

니제르서 폭우로 이재민 수만 명 발생…22명 사망

서아프리카 니제르에서 최근 며칠간 내린 폭우로 홍수가 발생, 22명이 사망하고 수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9일(현지시간) AFP가 보도했다. 라우안 마가지 니제르 인도주의활동부 장관은 전날 밤 공영 TV 방송에 나와 “6일 현재 4만 9845명이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으며 사망자 숫자가 22명으로 기록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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