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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롬복 7.0 강진, 사망자 142명으로 급증…피해 눈덩이 외(8/7)

▶지진이 발생한 인도네시아 롬복 서쪽 해상 길리 트라왕안 섬에서 발이 묶인 관광객들이 보트를 타기 위해 몰려들고 있다. (출처: mirror.co.uk 캡처)

오늘의 열방 (8/7)

인니 롬복 7.0 강진, 사망자 142명으로 급증…피해 눈덩이

인도네시아의 휴양지인 롬복 섬 북부를 5일(현지시간) 강타한 규모 7.0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142명으로 급증했다고 메트로TV가 6일 전했다. 특히 현재 현장 접근이 어려운 최대 피해지역인 섬 북부와 동부 지역에 대한 수색작업이 완료되면 사상자 규모는 한층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中베이징 교회, “탄압 더이상 못참아” 성명

중국 베이징 교회가 정부의 강화되는 통제에 반발해 헌법이 명시한 종교의 자유를 인정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고 프랑스 국제라디오방송(RFI)는 6일 보도했다. 중국 베이징 소재 48개 가정교회가 연명으로 정부의 교회탄압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냈다.

벌목 영향? 브라질 아마존 벨렝시 평균기온 10년새 4도 상승

세계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브라질 아마존 지역 파라주 주도인 벨렝시의 기온이 지난 10년간 무려 4도나 높아졌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NHK가 5일 보도했다. 연구팀은 펠렝시 주변의 급격한 산림벌채와 고층빌딩 증가로 열기가 고여 기온이 내려가기 어려워진게 원인인 것으로 추정했다.

미 뉴멕시코서 굶주린 감금아동 11명 구출

미국 뉴멕시코 주의 한 시골 마을에서 감금 상태로 굶주리던 어린이 11명이 구출돼 충격을 주고 있다고 CNN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멕시코 주 타오스 카운티 경찰국은 지난 3일 아말리아 마을의 한 임시 주거시설을 급습해 총기로 중무장한 남성 2명을 체포하고 1∼15세 어린이 11명과 여성 3명을 찾았다고 밝혔다.

스위스 알프스서 관광용 항공기 추락…”탑승객 20명 전원 사망”

스위스 산악 지대에서 2차 대전 시기에 제작된 관광용 구형 비행기가 추락, 탑승자 20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ATS통신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알프스 산맥의 휴양지 플림스의 피츠 세그나스 산에서 4일 오후 융커 JU-52 HB-HOT 항공기가 추락했다.

독일 정부, 난민 유입 제한위해 ‘국경 순찰 강화’ 검토

독일 정부 측이 난민의 유입을 제한하기 위해 프랑스 및 스위스와 접해있는 국경지대에서 순찰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다고 내무부의 헬무트 타이히만 이민담당 차관이 일요신문 인터뷰에서 5일(현지시간) 밝혔다. “우리는 많은 이민자가 독일과 프랑스, 베네룩스 3국으로 올 것을 우려한다”면서 국경지대에서의 순찰 강화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英 자해 10대 소녀 20년간 2배 증가…”학업·소셜미디어 영향”

영국에서 학업에 대한 압박감과 소셜미디어 등의 영향으로 자해하는 10대 소녀가 20년간 거의 두 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 일간지 더타임스와 가디언 등이 6일(현지시간) 전했다. 지난 6월 더타임스는 각 학교가 기록한 자해 사건이 지난해 7만 건으로, 2012년 이래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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