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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연안서 이주자 태운 선박 전복…46명 익사, 16명 실종 외(6/8)

▶출처: himalayannewsexpress.com 사진캡처

오늘의 열방 (6/8)

예멘 연안서 이주자 태운 선박 전복…46명 익사, 16명 실종

예멘 등에서 일자리를 구하려는 이주자들을 태운 보트가 6일(현지시간) 연안에서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46명이 익사하고 16명이 실종됐다고 국제이주기구(IOM)가 밝혔다. 전날 소말리아 보사소에서 출발해 예멘으로 가던 이 배에는 100여 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라크 ‘반미’ 성직자 추종 사원서 폭발…최소 10명 사망

6일(현지시간) 이라크 바그다드 사드르시티 지구의 한 모스크(이슬람 사원)에서 폭발이 발생, 최소 10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쳤다고 현지 보안당국의 말을 인용 AP통신이 보도했다. 사드르시티는 2003년 미국의 이라크 침공 때 민병대를 동원해 반미 무장투쟁에 나섰던 민족주의 성향의 유명 성직자 무크타다 알사드르의 근거지로, 그의 추종자들은 모스크 안에 무기를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멕시코 폭죽 폭발사고…가정집서 13명 사상

멕시코 중부에 있는 한 가옥에서 6일(현지시간) 쌓아놓은 폭죽이 폭발해 5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고 엑셀시오르 등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부상자 8명 가운데 4명은 어린아이다. 폭발로 인근에 있는 주택 23채와 차량 10여 대가 전파되거나 피해를 입었다.

브라질 남동부 지역서 ‘버스 방화’ 확산…범죄조직 소행 추정

브라질 남동부 지역에서 범죄조직의 소행으로 보이는 버스 방화 사건이 나흘째 이어졌다고 6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이 보도했다. 남동부 미나스 제라이스 주에서 지난 3일부터 시작된 버스 방화가 이날 아침까지 계속되면서 지금까지 버스 60여 대가 불에 탔다. 브라질 남동부 지역에서 대형 범죄조직의 소행을 추정되는 버스 방화가 있따르고 있다.

美 교회, 성소수자들 위한 장소 제공 거절했다가 고소 당해

미국 오레곤의 한 기업이 성소수자들을 위한 장소를 제공하지 않았다며 교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평소 다양한 행사를 위해 홀리로사리교회 소유의 공간을 빌려 사용해오던 앰브리지이벤트센터는 지난 2015년 성소수자 단체들의 요청을 받고 이 공간을 빌리고자 했으나, 교회 측은 ‘도덕적 조항’을 이유로 행사 개최 요구를 거절했다.

아프간 대통령, 탈레반 상대로 한시적 휴전 발표

아슈라프 가니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이 17년째 정부군을 상대로 내전 중인 탈레반과 오는 12일부터 8일간 휴전한다고 7일 밝혔다고 아프간 톨로뉴스가 보도했다. 가니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 페이스북 홈페이지 영상 중계를 통해 이슬람 단식 성월 라마단 27번째 날(6월12일)부터 라마단 종료를 축하하는 이드 알피트르 축제 5번째 날(6월19일)까지 탈레반과 휴전하겠다고 밝혔다.

[복음기도동맹 소식]

‘한국교회를 위한 기도성회’ 6/8–서울 대조동순복음교회, 6/9 원주중앙교회

순회선교단은 5월21일부터 6월 10일까지 ‘우리, 새롭게 될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전주 원주 등 전국 9개 도시에서 한국교회를 위한 기도성회를 갖는다.

5월중에는 부산(5/26,27 – 번영로교회) 광주(5/29,30 – 은광교회)에서 진행된다. 또 6월에는 대구(6/1,2 – 호산나교회), 대전(6/3,4 – 서부교회), 경기도(6/5,6 – 열방교회), 서울(5/31 – 태능침례교회, 6/8 – 대조동순복음교회), 원주(6/9 – 원주중앙교회), 전주(6/10 – 전주온누리교회)에서 열린다.

집회 시간은 평일은 대부분 오후 6:30에 시작되며, 토요일은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자세한 집회일정은 순회선교단(www.wmm119.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 ☎ 010-8369-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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