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6/2)
니카라과 반정부 시위 다시 격화…11명 추가 사망
대통령 퇴진과 민주화를 요구하는 니카라과 반정부 시위가 다시 격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31일(현지시간) 라 프렌사 등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어머니 날’인 전날 전국 각지에서 반정부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간에 충돌이 발생, 11명이 사망했다. 니카라과에서는 지난 4월 중순부터 연금 재정 부실을 막으려고 정부가 도입한 연금축소 개혁안에 대한 반발 시위가 이어져 비공식적으로 약 100명이 사망했다.
일본 2년 연속 출생아 100만명 미달…인구감소 가속
일본에서 지난해 태어난 신생아(출생아)의 수가 사상 최소인 94만6천60명으로 집계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1일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2017년 인구동태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신생아 수는 전년에 비해 3만918명이나 줄면서 2년 연속 100만명에 미치지 못했다.
‘흡연천국’ 베트남서 담배로 하루 100명 이상 숨져
흡연천국으로 불리는 베트남에서 담배 때문에 하루 100명 이상 목숨을 잃고 있으며 2030년에는 희생자가 배로 늘어날 수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고 일간 베트남뉴스가 1일 전했다. 베트남에서는 만 15세 이상 남성의 45.3%가 담배를 피우고 흡연 인구의 56%가 20세 이전에 담배를 피우기 시작한다.
나이지리아서 무장괴한 최소 25명 납치…지뢰 공격에 군인 5명 사망
나이지리아 서북부에서 무장괴한이 5월31일 차량 5대에 타고 있던 승객 최소한 25명을 납치했다고 현지 운수노조의 말을 인용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한편 보르노 주에서는 과격 무장세력 보코하람이 매설한 지뢰가 터지면서 군인 5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나이지리아군 대변인은 전했다.
알베르토 강타 미 동부지역, 홍수로 사망 5명 실종자 다수
아열대성 폭풍우 알베르토가 엄습한 버지니아주 등 동부지역에서 홍수가 발생, 교량들이 떠내려가고 가옥들이 파괴되거나 휩쓸려 큰 피해가 발생했다고 AP통신과 지역 언론들이 31일(현지시간) 잇따라 보도했다. 이번폭풍우로 주 초에 4명이 사망했으며 30일 저녁 1명이 사망했으며 다수 실종자가 발생했다.
[복음기도동맹 소식]
‘한국교회를 위한 기도성회’ 6/1,2–대구 호산나교회, 6/3,4–대전 서부교회
순회선교단은 5월21일부터 6월 10일까지 ‘우리, 새롭게 될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전주 원주 등 전국 9개 도시에서 한국교회를 위한 기도성회를 갖는다.
5월중에는 부산(5/26,27 – 번영로교회) 광주(5/29,30 – 은광교회)에서 진행된다. 또 6월에는 대구(6/1,2 – 호산나교회), 대전(6/3,4 – 서부교회), 경기도(6/5,6 – 열방교회), 서울(5/31 – 태능침례교회, 6/8 – 대조동순복음교회), 원주(6/9 – 원주중앙교회), 전주(6/10 – 전주온누리교회)에서 열린다.
집회 시간은 평일은 대부분 오후 6:30에 시작되며, 토요일은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자세한 집회일정은 순회선교단(www.wmm119.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 ☎ 010-8369-4641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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