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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ISIS와 종전’ 선포…칼리프국가 3년만에 ‘몰락’” 외 (12/11)

오늘의 열방 (12/11)

이라크 ‘ISIS와 종전’ 선포…칼리프국가 3년만에 ‘몰락’

이라크 정부가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와의 종전을 선포했다고 9일(현지시간) 하이데르 알 아바디 이라크 총리의 말을 인용해 AFP통신이 보도했다. 지난 2014년 ISIS가 이라크·시리아 내 일부 지역을 점거하고 ‘칼리프 국가’를 선언한 지 3년 만에 중동의 ‘대(對)ISIS전’이 사실상 종료됐다고 알렸다.

‘허리케인 후폭풍’ 푸에르토리코 사망자 속출…”1천명대 희생“

미국령 푸에르토리코의 ‘허리케인 희생자’가 실제로는 1천 명을 웃돈다고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카테고리 4등급 허리케인 ‘마리아’가 지난 9월 푸에르토리코에 상륙했다. 이로 인해 푸에르토리코는 역대 최악의 타격을 입었고, 공식적으로는 최종 62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2차 피해까지 고려하면 전체 사망자는 1천 명이 넘는다고 전했다.

호주 의사, 5분 안에 사망하는 안락사 기계 출시 예정

최근 호주 빅토리아 주(州)가 안락사를 합법화하자 현지 의사가 안락사 기계 출시 계획을 밝혔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2년간 안락사 연구를 해온 것으로 알려진 호주 의사 필립 니츠케가 고통 없이 죽을 수 있는 안락사 기계 ‘사르코(Sarco)’를 개발해 내년에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서 네타냐후 사퇴 요구 대규모 반부패 시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9일(현지시간)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사진)의 사임을 촉구하는 대규모 반부패 시위가 일어났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현지 언론들은 시위 참가자 수가 1만명을 넘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에서는 매주 토요일마다 이 같은 시위가 벌어지는데 시위대가 1만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브라질 교도소 수용 능력의 2배 수감…폭동·탈옥 조장 우려

브라질의 교도소 환경이 갈수록 악화하면서 폭동과 탈옥을 더욱 조장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고 8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브라질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말을 기준으로 교도소 수감자는 72만7천612명으로 파악됐다. 이는 실제 수용 능력인 36만8천49명보다 2배 가까이 많은 것이다.

남수단서 부족간 충돌로 60명 이상 사망

남수단 중부 웨스턴호수 인근에서 딩카족 내 씨족 사이에 소떼를 놓고 부족간 충돌이 발생, 현재까지 최소 60명이 숨졌다고 남수단 정보부 차관 이콜 폴 코르디트가의 말을 인용해 AFP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부족간 갈등의 골이 깊은 남수단에서는 지역 간 유혈충돌과 약탈이 때때로 발생한다.

표류 北 목선서 일제 밥솥 등 발견…절도 혐의로 3명 체포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앞바다에서 표류하다 발견된 북한 목조 선박 안에서 일제 밥솥과 선외기 등도 발견됐다고 일본 NHK 방송이 10일 보도했다. 앞서 홋카이도 경찰은 북한 선박에 타고 있던 3명이 무인도 오두막에서 발전기 엔진을 훔친 혐의로 체포했었다. 지역 어협은 곧 경찰에 피해 신고를 할 방침이다.

[복음기도동맹소식]

17기 청소년복음수련회 훈련생, 섬김이 모집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17기 청소년복음수련회가 문광교회(최종덕 목사, 경기도 광주시)에서 2018년 1월 22일(월)~26일(금)까지 4박5일간 열린다. 참가대상은 중학교 2학년(2004년생)에서 고등학교 3학년(1999년생)에 해당하는 모든 청소년이며, 원서 접수기간은 12월 1일(금)~1월 2일(화)까지다. 원서는 웹사이트(cafe.naver.com/youthgnr)에서 내려 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해외일 경우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섬김이는 청소년복음수련회, 복음캠프 수료자, 복음학교 수료자 가운데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훈련생 모집기간과 동일하다. 훈련생 회비는 3만원. 문의 ☎ 010-3380-5781, 010-7331-7710, 이메일: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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