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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예멘서 매일 어린이 130명 사망” 외 (11/18)

오늘의 열방 (11/18)

세이브더칠드런 “예멘서 매일 어린이 130명 사망“

계속되는 예멘 내전으로 인한 극심한 굶주림과 질병 때문에 올해 현재까지 5만명 이상의 아이들이 사망해 매일 어린이 130명 이상이 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현지시간) 국제 구호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의 말을 인용해 AP통신이 보도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사우디 주도 연합군에 의한 봉쇄가 계속될 경우 사망률은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라크 정부군, 마지막 ISIS 점거지 ‘라와’ 탈환 성공

이라크 정부군이 자국 내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의 마지막 주요 점거지 탈환에 성공했다고 AFP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라크 합동작전사령부(JOC)의 압델라미르 야랄라흐 장군은 성명을 통해 “라와 전체를 해방하고 모든 정부 건물에 이라크 국기를 게양했다”고 밝혔다. 살아남은 ISIS 대원들이 시리아 국경 쪽으로 도망갔다고 전했다.

호주, 안락사 합법화 간신히 부결 처리

호주 최대 주인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상원은 안락사 법안을 놓고 17일 마라톤 격론 끝에 늦은 밤 표결을 실시해 반대 20표, 찬성 19표로 부결 처리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 법안을 제출한 트레버 칸 의원은 “안락사 합법화 싸움을 절대로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다음 회기에 다시 관련 법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 국무부 “수단도 북한과 무역 · 군사교류 단절선언“

수단이 북한과의 모든 군사 및 무역 거래를 단절하는 데 동의했다고 미 국무부의 말을 인용해 AP통신이 보도했다. 헤더 노어트 국무부 대변인은 수단이 북한 핵 개발계획이 야기한 “치명적인 위협”으로 인해 이 같은 제재 단계를 밟고 있으며 미 국무부는 이에 대해 환영을 표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그리스 홍수 최소 15명 숨져

그리스 아테네 외곽 도시 만드라와 네아페라모스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해 15명이 숨졌다고 최근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 도시 곳곳은 진흙과 잔해가 뒤섞인 거대한 강으로 변해 주택과 도로가 수몰되었다고 전했다.

러 입국 北 노동자 3천500명, 안보리 제재로 추방 위기

지난 9월 러시아에 입국한 북한 노동자 3천500명이 북 노동자 추가 고용 금지를 규정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 결의 2375호에 따라 추방될 처지에 놓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17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러-북 의원 친선그룹 회장 카즈벡 타이사예프 의원(공산당)은 17일(현지시간) 주러 북한 대사관이 러시아에 체류하는 북한 노동자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친선그룹에 요청해 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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