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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팔레스타인 여성 3만명 ‘평화협상 타결’ 촉구 대행진” 외 (10/10)

오늘의 열방 (10/10)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여성 3만명 “평화협상 타결” 촉구 대행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여성 약 3만명이 전날 오후 예루살렘 거리를 행진하고 도심에 있는 독립 공원에서 평화 기원 집회를 열었다고 9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아랍계 이스라엘 전 의원인 샤키브 샤난은 이 행사에 참석해 정책 결정권자들에게 이-팔 간 평화협상을 타결하라고 촉구했다.

로힝야 난민선 또 전복…아동 10명 포함 최소 12명 사망 확인

미얀마군과 로힝야족 반군 간 유혈충돌을 피해 방글라데시로 도피하는 난민 행렬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또다시 난민선 침몰사고로 모두 12명이 숨지고 상당수가 실종됐다고 9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방글라데시 국경수비대 관계자는 현재까지 13명의 난민을 구조했다면서 탑승자 상당수는 미얀마 라카인 주 쪽으로 떠내려 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순교하겠다던 ISIS 조직원들 항복한 뒤 목숨 구걸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 조직원으로 활동하다 지난 1일 이후 이라크 쿠르드정부에 항복한 죄수 1000여명이 “항복하느니 순교자로 남겠다”고 맹세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목숨을 구걸하는 이들만 있었다고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이렇게 많은 수의 ISIS 조직원이 항복 의사를 밝힌 건 이례적인 일이라고 쿠르드정부의 한 관리는 전했다.

아르헨 항공도 베네수엘라 운항 중단···베네수엘라, 국제 고립 심화

아르헨티나 항공이 9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로의 운항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보도했다. 아르헨티나 항공은 베네수엘라의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인한 폭력 범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베네수엘라로의 운항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네수엘라로 운항하는 항공사는 6∼7개에 불과해 베네수엘라의 국제적 고립이 점점 더 심화되고 있다.

이집트 정부, LGBT 대대적 단속···동성애자 등 57명 체포

이집트 정부가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LGBT)를 대거 체포했다고 8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이 보도했다. 동성애 자체는 이집트 현행법상 불법이 아니지만, 공공장소에서 동성애적 행위를 하는 것은 불법이다. 지난달 수도 카이로 외곽에서 열린 레바논 밴드의 콘서트에서 LGBT모임이 진행되었고 정부의 단속이 시작되었다.

지중해에서 튀니지 난민선 전복…30명 사망 추정

튀니지와 이탈리아 사이의 지중해에서 난민선이 전복돼 난민 약 30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9일(현지시간) 국제이주기구(IOM)의 말을 인용해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최근 튀니지에서 지중해를 건너 이탈리아로 향하는 난민 수는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달에만 튀니지에서 이탈리아에 입국한 난민 수는 1천400명에 달해 올 들어 지난 8월까지의 1천357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北통신 “제재·압박은 전쟁행위…앉아서 당하지 않아“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9일 미국 주도의 대북제재가 ‘침략전쟁 행위’와 다르지 않다고 비난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주권국가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완전히 말살하려는 정치 경제적 제재 압박 책동은 공화국 절멸을 부르짖는 미국 집권자의 야만적이고 반인륜적인 대조선 정책의 실행으로서 군사적 침략전쟁 행위와 다를 바 없다”고 강변했다.

[복음기도동맹소식]

2017 다시복음앞에 ‘오직 믿음’ 인터넷 접수 10월 10일 마감

2017 다시복음앞에 대회의 접수가 10월 10일 마감된다. 이번 대회는 10월 31일(화) 종교개혁기념일부터 11월 3일까지 3박 4일간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선한목자교회(담임: 유기성 목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웹사이트(www.gpally.org)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헌금으로 운영된다. (문의: 복음기도동맹 사무국 010-5938-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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