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7/22)
예루살렘 성지갈등 ‘격화’…”50살 미만 남성 출입금지”
예루살렘 성지를 둘러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 갈등이 격화하면서 이스라엘 경찰은 예루살렘 입구에서부터 폭력이나 방해 행위를 할 것으로 추정되는 이들을 모두 돌려 보내고 있으며, 성지인 동예루살렘 올드시티(구시가지)로는 아예 50세 미만 남성의 출입을 금했다고 21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중국 여름방학 성형 열풍…”1300회 넘어”
중국에서 본격적인 여름방학이 시작된 7월 1일부터 15일까지 베이징의 성형수술 집도 건수는 1300회를 넘어 평소 수술량보다 46%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1일 북경청년보(北京靑年報)가 보도했다. 수술을 받는 환자의 연령대는 18세 이하의 청소년이 60%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터키 남서부 해안 규모 6.7 강진에 ‘작은 쓰나미’…”2명 사망”
터키 남서부 물라 주(州) 마르마리스 근해에서 규모 6.7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의 발표를 인용해 21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지진으로 2명이 숨지고, 터키 남서부의 일부 바닷가, 근처 그리스령 도데카네스 제도 주민들이 심야에 혼란을 겪었다.
총파업으로 베네수엘라 사실상 마비···사망자 총 95명으로 늘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헌법 개정 추진에 반대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벌어진 24시간 총파업으로 베네수엘라의 많은 지역들이 사실상 마비됐다고 20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카라카스의 국영방송 인근의 우체국 한 곳이 불타는 등 시위가 일부 폭력화하면서 경찰과의 충돌로 이날 카라카스에서 2명이 사망해 지금까지의 총사망자 수는 95명으로 늘어났다.
시리아 반군, 다마스쿠스 인근 정부군 습격…군인 28명 사망
시리아 반군이 20일(현지시간) 수도 다마스쿠스 인근 도시를 기습 공격해 정부군 소속 군인 등 28명이 사망했다고 시리아 내전 감시 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의 발표를 인용해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 공격으로 정부군 간부를 포함한 군인과 친정부 민병대원 등 적어도 28명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미 십대 5명, 사람이 물에 빠져 죽어가는데 구경하고 웃기만···처벌 불가
미국에서 한 남성이 연못에서 빠져 죽어가는데도 일단의 10대 청소년들이 손 놓고 구경만 하고 있었을뿐더러 흥에 겨운듯 웃으며 비디오로 촬영까지 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이 되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이 곤경에 빠졌을 때 그를 직접 도와주어야 한다는 조항이 주 법 어디에도 없어 이들을 형사범죄로 처벌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전문여행사들 “미 정부 27일 북한 여행금지 발표”
미국 정부가 오는 27일 자국 국민의 북한 여행 금지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21일(현지시간) 북한 전문여행사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북한에 억류됐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귀국해 사망한 오토 웜비어 사망 이후 미국 의회와 행정부에서는 북한 여행 금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복음기도동맹소식]
제10기 전주청소년복음캠프 추가모집
다음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10기 전주청소년복음캠프가 오는 8월 7일(월)부터 11일(금)까지 4박5일간 열린다. 참가대상은 중학교 1학년(2004년생)에서 고등학교 3학년(1999년생)에 해당하는 모든 청소년이며, 추가 원서접수 기간은 7월 18일부터 7월 22일까지다. 섬김이는 청소년복음수련회, 복음캠프 수료자, 복음학교 수료자 가운데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훈련생 모집 기간과 동일하다. 문의 ☎ 010-4272-9905, 010-5146-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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