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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서 반군 추정세력이 민간인 36명 살해…주민들 항의시위” 외 (8/17)

오늘의 열방 (8/17)

콩고서 반군 추정세력이 민간인 36명 살해…주민들 항의시위

콩고 북동부지역에서 반군으로 의심되는 폭도들이 최소 36명의 민간인들을 살해, 주민들이 정부에게 폭력사태를 멈추라고 항의하는 거리 시위에 나섰다고 콩고경찰의 말을 인용해 14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콩고의 동부지방에는 수십개의 무장단체와 반군들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지구 관측 사상 가장 더운 달”…7월 세계기온 역대 최고 경신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지난달 세계 평균 기온이 1950∼1980년 7월 평균 기온보다 0.84℃ 높은 것으로 발표했다고 AP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NASA가 세계 평균기온 관측을 시작한 1880년 이래 모든 달을 통틀어 가장 높은 기록이다.

브렉시트 여파에 유럽내 EU탈퇴론 ‘시들’

‘EU 탈퇴론’을 이끌었던 유럽 내 극우 인사들이 EU 이탈 입장을 철회하고 있어 영국의 유럽연합(EU)이탈(브렉시트)로 무너질 것만 같았던 ‘하나의 유럽’체제가 우려와 달리 명맥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NPR방송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베네수엘라 의약품 부족 ‘30만명 생사 위기’

심각한 경제위기가 계속되고 있는 베네수엘라에서 약을 구하지 못해 사망 위험에 노출돼 있는 질환자만 약 30만 명에 이른다고 민간단체 ‘건강권과 생명권을 위한 연합’의 최근 발표를 인용해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항암제 등이 절대 부족하다 보니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람이 부지기수로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페루 남부서 규모 5.4 지진…최소 4명 사망ㆍ55명 부상

페루 남부 콜카 계곡 인근에서 14일(현지시간) 오후 9시 58분께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해 최소 4명이 숨지고 55명이 다쳤다고 페루 국영 안디나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지진으로 콜카 강을 따라 주변에 자리 잡은 작은 마을의 피해가 컸으며 최소 80채의 가옥이 파손됐다.

지난해 중국서 384만쌍 이혼…절반 이상 불륜으로 파경

2015년 중국에서 이혼한 부부는 384만1000쌍에 달했다고 신경보(新京報)가 16일 보도했다. 신문은 내정부 이혼통계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헤어지는 부부가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나고 있다고 소개했다. 최대 파경 원인은 불륜으로 전체의 50.16%를 차지했다. 다음 이혼 사유로는 가정폭력, 성격 차이, 고부 관계, 배우자의 불량한 취향 순으로 나타났다.

예멘서 ‘국경없는의사회’ 병원 폭격…11명 사망·19명 부상

예멘 서북부에서 15일(현지시간) 국제 인도주의 단체 ‘국경없는의사회'(MSF)가 운영하는 병원이 사우디아라비아 주도 연합군의 공습을 받아 어린이 등 최소 11명이 사망하고 19명이 부상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나이지리아 ‘여학생 피랍’ 보코하람에 반격…대원 16명 사살

나이지리아군이 최근 집단 납치한 여학생 수십 명의 모습이 찍힌 영상을 공개하며 나이지리아 교도소에 수감된 동료들과 맞교환을 요구한 극단주의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 근거지를 공격해 16명의 대원을 사살했다고 15일(현지시간) dpa통신이 보도했다.

터키 남동부 닷새만에 또 경찰 노린 폭탄공격…6명 사망

터키 디야르바크르주(州) 디야르바크르시와 바트만 구역을 연결하는 도로에 있는 경찰서 부근에서 또 경찰을 노린 차량 폭탄공격이 일어나 민간인 2명과 경찰관 4명이 사망하고 21명이 다쳤다고 15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아트리, 문화예술선교사학교 SAM(School for Art-missionary) 훈련생 모집

문화예술 영역에서 복음과 기도의 삶을 살며 믿음의 행진을 하고 있는 문화행동 아트리의 SAM은 9월부터 2017년 2월까지 약 6개월의 합숙으로 진행되며 복음이 전부가 되어 문화예술선교사로 부르심을 받은 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원서마감은 8월 26일(우체국 소인 기준) SAM 모집안내 페이지 www.gospelartree.com 문의 ☎ 010-7757-3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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