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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서 뺑소니 피해자 길에 90분 방치 사망…’자성론’ 일어” 외 (8/13)

사고 당시 CCTV의 모습

오늘의 열방 (8/13)

인도서 뺑소니 피해자 길에 90분 방치 사망…’자성론’ 일어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한 남성이 뺑소니차에 치였지만 주변에 사람과 차량이 많이 오가는 중에 90분 가까이 방치됐다가 사망했다고 12일(현지시간) 힌두스탄타임스가 보도했다. 인도언론들은 “델리를 부끄럽게 한 90분”, “차량 400대가 지나갔지만 죽어가는 사람을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았다”는 등의 표현으로 희생자를 돌보지 않는 시민 의식을 반성했다.

필리핀 석달새 마약용의자 사살 1천명 육박

최근 3개월간 필리핀에서 1천 명 가까운 마약 용의자가 경찰이나 자경단 등에 의해 사살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초법적 처형을 중단하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12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5월 10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사살된 마약 용의자가 972명이라고 전했다.

태국 유명 관광지 등서 10차례 테러추정 폭발…4명 사망

태국 남서부지역에서 12시간여 사이에 유명 관광지와 경찰서 등을 겨냥한 10건의 테러추정 폭발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4명이 숨지고 40여명이 부상했다고 12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아직 배후를 자처한 단체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경찰과 정부도 아직 배후세력을 특정하지 못하고 있다.

러시아, ISIS 장악 락까 폭격 민간인 20여 명 사망

러시아가 11일(현지시간)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가 장악 중인 수도 격인 시리아 락까에 대한 폭격을 감행해 민간인 20여 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고 BBC가 보도했다. 현지 민간 인권단체인 ‘락까는 조용히 학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 세계 인구의 4분의 1, 종교 자유 심각하게 제한 받아

전 세계 국가의 4분의 1, 인구의 25%가 정부의 정책 또는 개인, 기관, 사회적 단체들의 적대 행위로 인해 종교 자유를 제한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 국무부가 발표한 2015년 국제종교자유보고서(The 2015 International Religious Freedom Report)를 인용해 현지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북한 올들어 60여명 공개처형…김정은식 공포정치 확산

올해 8월 현재 북한 당국은 김정은 집권 이후 연평균 처형자수(30여명) 보다 2배 이상 많은 수준인 약 60여명의 주민들을 공개 처형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대북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12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특히 북한은 탈북민을 체제 위험요소로 인식하고, 탈북민 재북(在北) 가족과 탈북브로커들을 수시로 공개 처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필리핀 감옥서 총기 난동 중 폭발…수감자 10명 사망

필리핀 수도 마닐라 외곽의 파라냐케 시 교도소에서 수감자들이 제럴드 반타그 교도소장과 면담한 직후 일어난 총격과 폭발로 중국인 2명을 포함해 수감자 10명이 사망하고 반타그 소장이 다쳤다고 GMA방송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아트리, 문화예술선교사학교 SAM(School for Art-missionary) 훈련생 모집

문화예술 영역에서 복음과 기도의 삶을 살며 믿음의 행진을 하고 있는 문화행동 아트리의 SAM은 9월부터 2017년 2월까지 약 6개월의 합숙으로 진행되며 복음이 전부가 되어 문화예술선교사로 부르심을 받은 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원서마감은 8월 26일(우체국 소인 기준) SAM 모집안내 페이지 www.gospelartree.com 문의 ☎ 010-7757-3185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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