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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잉글랜드·웨일스 무신론자, 기독교 신자 수 앞질러” 외 (5/26)

오늘의 열방 (5/26)

영국 잉글랜드·웨일스 무신론자, 기독교 신자 수 앞질러

영국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무신론자 수가 기독교인 인구를 넘어섰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24일(현지시간) 가디언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종교가 없다고 답한 비율은 2014년 현재 48.5%로, 2011년 25%에 비해 거의 2배 가량 증가했다. 영국 성공회교도와 가톨릭 신자 등 기독교인이라고 답한 비율은 43.8%를 기록했다.

카불서 법원 직원 차량 겨냥 자폭테러…10명 사망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25일 법원 직원들을 태우고 가던 차량을 겨냥한 자살폭탄테러로 10명이 사망했다고 아프간 내무부 부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AP통신이 보도했다. 부대변인은 차량이 멈춰 있을 때 테러범이 차량에 접근, 폭탄 조끼를 폭발시켰다며 사망자 외에도 4명이 부상했다고 말했다.

‘ISIS 요새’ 팔루자 탈환전에 주민 5만명 생존 위협

이라크군이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가 장악한 안바르주 팔루자 탈환을 위해 봉쇄와 포격을 강화하는 가운데 몇 달째 이곳에 고립된 5만명의 생사와 안전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고 BBC방송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팔루자 탈환 작전은 23일 시작됐지만, 도시와 주변 지역이 포위된 것은 이미 수개월째다.

이라크, 지난 한달간 22명 사형 집행

이라크에서 지난 한 달 간 테러 등 범죄로 유죄를 받은 22명에 대해 사형을 집행했다고 이라크 법무부 장관의 말을 인용해 23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국제 인권단체 앰네스티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지난해 이라크 정부는 총 26명에 대한 사형을 집행했다. 그러나 지난 1~2월에만 거의 100명을 사형하는 등 올해 들어 처형 건수가 급증했다.

멕시코 마약조직간 싸움…남자 5명 추정 토막 시신 발견

멕시코의 베라크루스주에서 마약밀매조직들 간의 전쟁이 재발하면서 5명의 남자로 보이는 난도질 당한 시신들이 발견되었다고 주 검찰의 발표를 인용해 24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시신들은 하도 심하게 난도질을 당해서 검찰 수사관들도 몇명의 시신인지 알아보기 힘들 정도였다고 말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천보산민족기도원, 목회자 세미나 6.6~8

천보산민족기도원은 6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경건의 열망’이란 주제로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삶에서 전부가 된 복음의 증인들이 일어나기를 소망하며 열리는 이번 집회 강사로는 김용의 선교사, 임석순 목사, 김인중 목사, 이동현 목사 등이 참여한다. 집회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사전에 접수 신청하면 된다. 문의 및 접수 ☎ 031-528-8081 웹사이트 www.chunbo.org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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