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이제 저는 사탄에게 속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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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모태신앙이었습니다. 아빠가 목회자였 고, 할아버지 역시 목회자였습니다. 그렇기 때 문에 나는 죄라는 것을 몰랐고 죄를 거의 짓지 않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나의 죄 된 존 재는 초등학교 때부터 드러나기 시작했습니 다. 저는 욕하고, 짜증내고, 화내는 죄인이었습 니다. 저는 유치원 때부터 태권도 도장을 다녔 는데 형들의 사랑과 귀여움을 받으며 다녔습 니다. 그런데 초등학교 때 형들이 욕하는 것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그 욕을 머릿속에 기 억했다가 할머니가 교회를 가기 싫어하는 저 를 혼내실 때 할머니에게 무슨 뜻인지도 모르 는 엄청나고 끔찍한 욕을 했습니다.    4학년 때 서울로 전학 와서 친구들에게 착하 다는 칭찬을 들었습니다. 또 저는 운동을 좋아 했기 때문에 친구들과 잘 어울릴 수 있었습니 다. 그러나 그 아이들과 어울리다 보니 유행어 를 배우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5학년 때 사용 하였습니다. 선생님이 계실 때는 최선을 다했 지만 친구들과 있을 때는 유행어를 사용하였 습니다.   그렇게 죄가 죄를 낳다가 친구와 주먹싸움으 로 번졌습니다. 나의 착한 성격은 그 때 온데 간데없었고, 그 친구에게 욕을 하며 싸움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또 서울로 전학 오니 시골에 서보다 공부를 집에서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쩔 때는 공부가 하기 싫어 엄마에게 짜증을 내고, 화를 냈습니다. 또 아빠에게 혼났을 때에 분노를 품었습니다.

저는 부모를 속이는 자요 거짓말하는 자였 습니다. 컴퓨터 게임하지 말고 숙제를 먼저 하 라고 하셨지만 저는 수없이 ‘예’하면서 게임을 몰래 하였고, 아빠가 PC방에 절대가지 말라고 말씀하셨지만 아는 형과 친구들의 꾐에 넘어 가서 ‘그래! 친구 생일이니까!’라고 합리화 시 키며 PC 방을 5번 이상 갔습니다. 생각이 잘 나지 않지만 수없이 속이고, 부모님께 거짓말 했습니다. 저는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집착하 는 자였습니다.  저는 살인자였습니다. 시골에 살았을 때부 터 친구가 없다보니 컴퓨터와 TV앞에 앉아 있 었습니다. 하루에 TV와 컴퓨터를 바라보는 시 간만 10시간 정도 되었습니다. 컴퓨터를 하 다 보니 하는 게임도 많아졌습니다. 그중에서 는 사람을 총, 칼로 죽이는 게임도 있었고 괴 물을 죽이는 게임도 있었습니다. 저는 그런 게 임을 잔인하다고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게 임상에서 사람을 죽이는 것이 재미있었고 게 임상의 머니를 벌 수 있어 기분이 오히려 좋았 습니다. 저는 그게 살인인줄 몰랐습니다. 그러 나 그것은 살인이었습니다. 이런 게임을 하다 가 5학년 때 복음을 알고 난 후 죽이는 게임을 끊었지만, 여전히 나는 게임을 하였습니다. 몰 래하지 않았지만 하나님보다 게임에 집중하고 게임이 더 좋았습니다.   저는 음란한 죄인이었습니다.

2학년 때 코미디 사이트에 들어가 웃긴 사진을 보다가 19세 금지라는 표시를 보았습니다. 아는 형이 분명 히 음란한 것이라고 보지 말자고 했지만 호기 심 많은 나는 아닐 수도 있으니까 클릭해보자 고 부추기며 음란한 사진을 보았습니다. 또 저 는 5학년 때 가요를 접해 엄마, 아빠 몰래 걸 그룹 가수들이 너무 예쁘고 좋아서 집에서 뮤 직비디오를 보며 음란한 생각을 했습니다. 복 음을 안 이후에도 보았고, 가요 프로그램을 몰 래 보며 음란한 생각을 했습니다. 또 지하철 공공장소에서 여자들을 보며 음란한 생각을 하며 간음하였습니다. 지금도 저는 음란한 생 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사탄의 속임수였습니다. 죄의 노예가 된 채 사 탄이 조정하는 대로 움직였습니다. 나는 죄를 자동으로 지을 수밖에 없는 태어날 때부터 죄 의 속성을 가진 채 태어난 죄인이었습니다. 그 러나 죄 곧 나! 나 곧 죄! ○○○은 예수 그리 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음을 선포 합니다.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 예수 생명 ○○○만 삽니다. 이제 절대 사탄에게 속 지 않을 것입니다. 복음만을 붙들고 예수님만 붙들며 하나님께만 집중할 것입니다. 나는 할 수 없지만 주님이 하실 것을 믿고 신뢰합니다. 이제 다른 일 아니라 주님 다시 오실 길을 곧 게 펴는 일만 할 것을 주님과 약속합니다. 마 라나타! 주님이 하셨습니다. ○○○(14.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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