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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합감리회 성직자 100여 명, 총회 앞두고 커밍아웃” 외 (5/13)

미국연합감리회의 한 교회의 모습

오늘의 열방 (5/13)

미국 연합감리회 성직자 100여 명, 총회 앞두고 커밍아웃

미국연합감리회(United Methodist Church, UMC) 성직자들 100여 명이 교단 총회를 앞두고 커밍아웃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최근 보도했다. 이들 111명은 이날 교단 내 성소수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화해사역네트워크(Reconciling Ministries Network, RMN)에 관련 문서를 공개했다. 현재 해당 웹사이트는 다운된 상태다.

시리아 정부군의 알레포 폭격으로 기독교인 200여 명 사망

최근 시리아 알레포시 근처에서 발생한 로켓 폭격으로 약 200명의 기독교인들이 사망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1일(이하 현지시각) 바나바재단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특히 희생자들의 절반은 아이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라크에서 또 자폭테러 발생…최소 5명 사망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의 경찰서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2차례 연속 발생해 경찰관 5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다고 12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바그다드 아부그라이비 지구에 있는 경찰서에 자살폭탄 조끼를 입은 2명이 폭탄을 터뜨렸다.

프랑스 10대 소녀, 휴대폰으로 자살 생중계

파리 남부 외곽 에글리 통근철도역에서 19세 여성이 지나가던 전철에 몸을 던져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AFP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여성은 트위터 모바일 영상생중계 애플리케이션에 이 과정을 중계했고 약 1000명이 이 장면을 지켜봤다. 이 여성은 “소란을 일으키려고 영상을 찍는 게 아니라 사람들이 행동에 나서고 마음을 열도록 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말리서 알카에다 지뢰에 군용차폭발 3명 사상

말리 북부에서 11일(현지시간) 군용 차량 한대가 지뢰를 밟아 병사 2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말리군 장교의 말을 인용해 AP통신이 보도했다. 말리 국방부 대변인은 이 군인들이 고시와 옴보리 사이를 이동하던 중 이같은 사고를 당했으며 이 지역은 이슬람 마그레브 알카에다 무장세력이 상주하고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이탈리아에서도 동성결합 허용 초읽기

서유럽 국가 가운데 동성 결합을 아직 허용하지 않고 있는 유일한 나라인 이탈리아에서 동성결합 허용이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현지언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탈리아 하원은 11일 오후 동성 결합 법안에 대한 정부 신임 투표를 찬성 369표, 반대 193표, 기권 2표로 여유 있게 통과시켰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문화행동아트리가 2015 다시복음앞에 대회와 1.1.1.프로젝트에서 공연한 뮤지컬 ‘요한계시록1’을 5월 12일부터 22일까지 열하루 동안 압구정 킹콩빌딩 내 3층 푸른나무 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기독교 전용극장 마련 및 예술선교대학 설립을 위한 푸른나무교회 창립 10주년 기념공연’으로 열린다. 입장료 만원. 문의 ☎ 010-5568-7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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