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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바그다드서 차량폭탄 테러…사상자 최소 110명” 외 (5/12)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벌어진 테러 현장의 모습

오늘의 열방 (5/12)

이라크 바그다드서 차량폭탄 테러…사상자 최소 110명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11일(현지시간) 시아파 신도를 겨냥한 차량 폭탄이 터져 최소 50명이 숨지고 60명 이상이 다쳤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바그다드 동부에 있는 시아파 밀집 지역 사드르시티의 노천시장에서 폭발물을 실은 승용차가 폭발했다.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는 자신들이 이번 테러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시리아 이들리브주 공습으로 최소 10명 사망

시리아 북서부 이들리브 주에 있는 이슬람 사원에 10일(현지시간) 폭격이 2차례 떨어져 최소 10명이 숨졌다고 알자지라 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공습을 받은 지역은 이들리브 주 주도 이들리브로부터 6㎞ 떨어진 빈니쉬 마을이다. 정확한 부상자 숫자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

중국 남부지역 1주일간 기록적 폭우…76명 사망·실종

중국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내린 폭우로 76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고 11일(현지시간) 중국 민정부의 말을 인용해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번 폭우로 64개 도시, 243개 현 총 466만600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66명이 사망, 10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미국 20대 산모, 화장실서 낳은 아기 쓰레기통에 버려

아이오와 대학병원(University of Iowa Hospitals and Clinics) 화장실에서 출산한 뒤 아기를 쓰레기통에 버리고 간 22세 여성 애슐리 호트젠레이더가 아동을 위험에 빠뜨린 혐의로 9일 오후 경찰에 체포됐다고 10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 여성은 아기가 죽었다고 생각해 변기에 넣어 흘려보내려다 쓰레기통에 내버렸다고 말했다.

“7m배로 인니 밀항 후 ISIS 합류 기도” 호주인 5명 체포

호주 남성 5명이 ISIS에 합류할 목적으로 호주 최북단에서 7m가량의 소형선박을 이용, 인도네시아로 가려 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11일(현지시간) 호주 경찰의 말을 인용해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경찰은 21살부터 33살까지인 이들이 극단주의 단체에 합류할 것으로 의심했고 이미 수사 선상에 있었다고 말했다.

전쟁 등에 따른 전세계 국내피난민 4080만명…역대 최고

전쟁과 폭력 등으로 자국 내에서 떠돌이 신세가 된 피난민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세계적으로 4080만명에 달한다고 난민협의회(NRC)의 조사를 인용해 AFP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국가별로는 인도가 370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과 네팔이 각 360만명과 260만명으로 집계됐다.

앰네스티, “나이지리아 군 감옥서 유아 포함 149명 사망“

나이지리아 마이두구리시 북동쪽에 있는 기와 군 감옥에서 숨진 사람들이 6세 이하 어린이 11명을 포함한 149명에 달한다고 국제 인권단체인 앰네스티는 11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AP통신이 보도했다. 나이지리아 군은 이들의 시신을 표시가 안 된 대형 집단 묘지에 매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문화행동아트리가 2015 다시복음앞에 대회와 1.1.1.프로젝트에서 공연한 뮤지컬 ‘요한계시록1’을 5월 12일부터 22일까지 열하루 동안 압구정 킹콩빌딩 내 3층 푸른나무 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기독교 전용극장 마련 및 예술선교대학 설립을 위한 푸른나무교회 창립 10주년 기념공연’으로 열린다. 입장료 만원. 문의 ☎ 010-5568-7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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