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잠자고 있는 교회를 깨우는 계기 되길”

 높은뜻푸른교회, 느헤미야52일기도 참여 이후 평가모임 가져

“나와 내 가족, 지인들의 문제해결이 기도제목의 전부였던 저에게 하나님 의 교회를 위한 기도, 즉 그의 나라 와 그의 의를 구하는 것으로 기도방 향이 완전히 바꿔지는 놀라운 경험 을 했어요.”  지난 5월 2일, 유난히 화창한 날씨 의 서울 명동에 위치한 높은뜻푸른 교회(담임 문희곤 목사)의 청어람에 서 최근 느헤미야52기도를 마친 윤 명숙 권사의 고백을 들었다.

최근 이 교회 성도 70여명이 참여 한 가운데 느헤미야52일 기도의 1일 기도일정을 마치고 주님이 주신 은 혜를 나누기 위한 평가모임이 열렸 다. 나 중심의 기도에서 하나님 나라 의 부흥과 선교완성이라는 하나님 수준의 기도로 바뀌게 된 이 기도모임을 마치고 이번의 은혜를 이어가 기 위한 후속모임인 셈이다.  11시에 시작된 이번 모임은 1시간 동안의 기도시간을 갖고 12시부터 본격적인 나눔의 시간으로 이어졌 다.

대부분 이번 느헤미야기도를 통 해 머리되신 그리스도께서 이미 승 리하셨기에 그에 함께 있는 우리 역 시 이미 승리했음을 깨달았다는 인 식으로 기도의 자세와 내용이 달라 졌다고 입을 모았다.   24시간 동안 시간에 참여한 조은자 집사는 “이번 기도의 자리에서 우리 가 예상치도 않았던 치유와 회복의 선물을 덤으로 받게 됐어요. 하지만 그러한 부수적인 경험에 본래의 목 적이 희석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또 한 이번 우리의 경험이 불씨가 되어 잠자고 있는 성도들을 깨우는 통로 로 서기 원합니다.”고 말했다.

한 방울의 물이 바위를 뚫을 수 없 는 것처럼 한 번의 경험이 모든 것을 바꿀 수는 없다. 하지만 작은 경험이 반복될수록 어느덧 목적이 성취되고 있음을 볼 것이다. 이번 기도와 모임 은 그 첫 발걸음이었다. 그리고 하 나님은 계속해서 그들을 그분의 전 쟁 가운데 초청하실 것이다. 하나님 의 전쟁은 선포되었고 승리의 깃발 은 곳곳에서 나부끼고 있다. 그리고 그 승리를 전해들은 수많은 그분의 백성이 그 깃발 아래로 모일 것이며 그들은 하나님과 승리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우리는 영 광의 그날을 보게 될 것이다. 마라나 타! 주 예수여 속히 오시옵소서.

  느헤미야 김희정 집사, “할 수 있을까 의문이, 기도 이후 열기 더해가”

 

re_DFSDFdresvf다음은 일일 느헤미야로 섬긴 김희정 집사 (왼쪽 사진)와의 인터뷰.

– 어떻게 느헤미야 52일 기도에 참여하게 되 셨나요?  “함께 중보팀이었던 조은자 집사님을 통해 느헤미야 52일 기도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제가 중보팀 리더를 하고 있는데 같이 기도 를 조직적으로 할 필요성을 느끼던 차에 이 기도가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처음 에는 어떻게 하는 기도인지 잘 몰랐는데 설 명회에 참석하고 나서 많은 도전을 받았죠. 이 후 본부에서 계속 문자를 통해 누가 기도 하는지 알려주었고 기도의 성벽이 쌓이고 있 음을 보면서 더 큰 힘을 얻었어요.”

– 느헤미야 기도를 참석하시면서 주님이 주 신 마음이 있으신가요?  “저는 지금 상담업무에 종사하고 있는데, 이 일이 결국은 영적전투라고 생각해왔어요. 이번 기도를 통해 주님이 이 영적싸움에서 어떻게 승리하셨고 어떻게 일하고 계신지 분 명하게 경험하고 나니까 더 분명해졌죠. 그 리고 다른 사람에게도 담대하게 이 진리를 선포하게 됐습니다. 그러니까 다른 사람들도 힘을 얻고 변화가 일어나더라구요. 함께 참 여하신 분들도 동일한 은혜를 누리셨다고 생 각하구요.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너무나 기쁩니다.”

– 기도를 진행하시면서 기억에 남는 일이나 경험이 있으신가요?  “기도에 참여하신 분들 중에 많은 분들이 처음에 과연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가지 셨지요. 그런데 막상 참여하고 기도에 집중 하면서 이미 주님께서 승리하신 전쟁이라는 정체성이 확인되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모습을 보았어요. 그리고 기도 후에 말씀 안에서 자신을 조명하면서 더욱 개개인이 회 복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 앞으로 이 기도 후에 교회나 성도들에게 어떤 영향이 있을 것이라 기대하시나요?  “일단은 기도하는 중보자들이 힘을 얻은 것 같구요. 또한 기도에 참여하신 분들이 각자 의 은혜를 계속해서 나누면서 더 많은 분들 에게 도전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담임목사님 께서도 긍정적으로 바라봐주시고 있고 다음 번에 또 이런 기회를 가진다면 평신도 뿐만 아니라 목회자들도 함께 참여하셔서 도전받 는 일들이 생겨나기를 소망합니다. 가능하다 면 매 기마다 참석했으면 하는 소망을 갖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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