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2/17)
영국 교회서 트랜스젠더 예수 연극 상연돼 ‘충격’
예수가 트랜스젠더(성전환자)로 묘사된 연극이 지난 14일(현지시간) 영국의 성크리소스톰교회(St Chrysostom’s Church)에서 상연됐다고 영국 기독교신문 크리스천투데이가 15일 보도했다. <천국의 여왕 예수(The Gospel According to Jesus, Queen of Heaven)>라는 제목의 이 문제의 연극에서 주인공은 하나님에 대해 “엄마(Mum)”이라고 부른다.
러시아서 가스폭발로 아파트 붕괴…1명 사망·34명 매몰
16일 오전 4시 20분께(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북동쪽으로 250㎞ 떨어진 야로슬라블에서 천연가스 폭발로 아파트 건물 1채가 무너져 1명이 숨지고 34명이 매몰돼 행방불명 상태라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비상사태부 관계자는 “5가구는 완전히 붕괴됐고, 20가구는 부분적으로 파괴됐다”고 전했다.
러시아, 유니세프 지원 병원 등 미사일 공격 50명 사망
터키 관영 아나돌루통신 등은 이날 오전 터키와 접경한 시리아 알레포 주 아자즈의 어린이병원 1곳과 학교가 미사일 공격을 받아 15명 이상 숨졌다고 보도했다. 이 병원과 학교는 반군 점령지에서 운영됐으며 최근 러시아는 아자즈 인근을 공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멕시코 동부 목장서 매장 시신 400여구 발견
최근 멕시코 동부 지역의 엘 리몬이라는 목장에서 마약갱단이 매장한 것으로 추정되는 400여 구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15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인 아니말 폴리티코가 보도했다. 멕시코 검찰은 신흥 마약조직 ‘누에바 헤네라시온 할리스코’가 수년간에 걸쳐 납치하거나 살해하고서 시신을 소각해 매장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필리핀서 경찰관 6명, 공산 반군 습격으로 사망
16일 필리핀 루손 섬 카가얀 주에서 공산 반군으로 보이는 무장단체의 매복 공격으로 경찰관 6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현지 정부군은 공산당(CPP)의 무장조직 신인민군(NPA)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
수많은 중국 청년들, 미국 유학 중 예수 그리스도 영접
수많은 중국 청년들이 미국 유학 중에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기독교인이 되고 있다고 포린폴리시가 최근 기사를 통해 보도했다. 미국 인터바시티 선교회 캠퍼스 선교 대표 디렉터인 그레고리 자오는 현재 이 선교회에서 신앙을 양육받고 있는 외국인 학생 수가 5천여 명이며 그 중 1,600명에서 1,800명 정도가 중국인이라고 밝혔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만민을 위한 기도의 열방기도센터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소망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연합하여 24시간 365일 쉼 없이 기도와 예배를 드리는 ‘만민을 위한 기도의 집’ 열방기도센터가 경기도 남양주에서 운영되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사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 문의 ☎ 031-527-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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