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 부흥을 소망하는 번역 동역자 참여해 5월 창간돼
![복음기도신문, 일어판에 이어 영어판 본격 가동 1 115_2_1 japanese_page](http://gnpnews.org/wp/wp-content/uploads/2015/06/115_2_1-japanese_page-300x300.jpg)
인터넷을 통해 제공되는 복음기도신문 영어판(english.gnpnews.org)이 최근 공식 개통됐다.
이에 복음과 기도를 삶의 중심축으로 믿음의 길을 걷고 있는 국내외 증인들의 소식을 영어권 독자들도 함께 읽으며 은혜를 나눌 수 있게 됐다. 본지가 창간된 지 5년을 앞두고 일본어판(www.gnpnews.net)에 이어 영어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이다.
복음기도신문 영어판의 필요성이 본격적으로 요청된 것은 지난해 하반기 무렵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어느 날 신문을 제작하고 있는 본 선교회에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이주민 사역을 섬기는 한 목사님이 복음기도신문의 영어판이 발간됐으면 좋겠다고 구체적으로 요청해온 것이다. 창간 초기부터 영어판 발간의 필요성은 느꼈으나, 구체적인 필요성이 제기된 것은 처음이었다.
이에 본 회는 이 기도제목을 놓고 주님께 구체적으로 기도하며 독자 및 동역자들에게 이 소식을 나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지 지면이나 페이스북 등 인터넷과 각종 집회에서의 동역자 모집 공고를 통해 영어번역 섬김을 요청했다. 이에 한 명 두 명씩 주님의 마음을 받고, 본 회에 섬김 의사를 전달해왔다.
본 회는 또 번역 은사를 가진 동역자들로 구성된 복음기도신문 국제팀을 출범, 지난 4월 첫 모임을 가졌다. 영어판 제작을 위해 필수적인 원어민 영문기사 감수자까지 포함, 4월에 최소한의 기사 번역이 가능한 팀구성이 완료돼 5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현재 외부 동역자로 구성된 본지 국제팀에는 2012년부터 가동되어 온 일본어 번역팀을 비롯, 영문 정보 번역, 기사 영문 번역 등 세부분을 자원하여 섬기는 동역자 20명 정도가 참여하고 있다. 현재 본지 영어판의 원활한 가동을 위해서는 아직 번역 동역자가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본 회는 이번 영어판 발간을 계기로 각 언어권 번역자들이 일어나, 십자가 복음을 붙잡고 복음과 기도의 삶을 순종해 나가는 증인들의 고백을 통해 열방의 잃어버린 영혼들을 일으켜 세우게 되기를 기도한다. 문의 ☎ 070-7417-0408, 010-6326-4641 [GN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