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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열방] 북아일랜드, 청소년에 ‘낙태 및 임신 예방’ 교육 도입 외 (6/17)

▲ 영국 북아일랜드의 한 학교 학생들. 사진: wellingtoncollegebelfast.org 캡처

오늘의 열방* (6/17)

북아일랜드, 청소년에 ‘낙태 및 임신 예방’ 교육 도입

영국 정부가 북아일랜드에서 청소년들에게 ‘낙태 접근 및 조기 임신 예방’에 관한 의무 교육과정을 새롭게 도입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영국크리스천투데이가 최근 전했다. 크리스 히튼 해리스 북아일랜드 장관은 “청소년들이 성 및 낙태 권리에 대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것이 그들의 복지를 위한 기본”이라며 “낙태에 대한 법적 권리 및 관련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청소년들에게 알려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했다. 이어 “지금까지는 개별학교에서 성교육을 어떻게 가르칠지 결정했지만 이제 교육부는 필요한 추가 자원을 평가하는 것을 포함하여 새로운 의무의 의미를 고려할 것”이라고 했다.

美, ‘종교 자유 지수’ 1위 앨라배마… 꼴찌는 네바다

미국에서 기독교 단체들의 종교의 자유에 대한 위협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50개 주의 ‘종교 자유 지수’에서 네바다(18%)와 메릴랜드(20%)가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전했다. 반면 최고 점수를 받은 주는 앨라배마(86%)와 텍사스(70%)로 나타났다. 기업 및 법률 문제에 대해 기독교 비영리단체를 교육하는 단체인 ‘나파 리걸(Napa Legal)’은 14일 신앙 기반 비영리단체의 ‘신앙 및 자유 지수’를 발표했다. 규제 자유에서는 미시간(39%)과 위스콘신(42%)이 가장 점수가 낮았고, 오리건(90%), 인디애나(88%), 몬타나(87%)의 점수가 가장 높았다. 종교 자유와 규제 자유 점수를 합산한 전체 자유 지수는 앨라배마(75%)와 텍사스(72%)가 1위를 차지했다.

성인 5명 중 1명은 우울증 진단

미 질병예방통제센터(CDC)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성인 약 5명 중 1명이 우울증을 앓고 있다는 조사가 나왔다고 16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CDC가 2020년 18세 이상 성인 약 40만 명을 조사한 결과, 우울증 진단을 받은 적 있다고 답한 비율은 18.4%로 나타났다. 주별로는 동부 웨스트버지니아(27.5%)가 가장 높았고, 하와이(12.7%)가 가장 낮았다. 웨스트버지니아에 이어 켄터키(25.0%), 테네시(24.4%), 아칸소(24.2%) 순으로 높았고, 하와이에 이어 캘리포니아(13.9%), 일리노이(15.0%), 뉴저지(15.6%) 순으로 낮았다. 또 남성(13.3%)보다는 여성(24.0%)이 우울증 진단이 많았고, 65세 이상(14.2%)보다 18~24세 젊은 세대(21.5%)가 높았다.

올해 지중해서 숨진 난민 441유럽행 난민 6년 만에 최다

16일 국제이주기구(IOM) 집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부 지중해에서 유럽으로 향하다 사망한 난민은 최소 441명으로 분기별 기준 2017년 이후 가장 큰 규모라고 연합뉴스가 16일 전했다. 지난 14일에는 그리스 남부 해안에서 난민들을 태운 어선이 전복해 최소 79명이 숨졌다. 올해 지중해를 건너 유럽에 도착한 이들은 이달 11일 현재 7만 1136명(사망·실종 1037명)으로 2017년(18만 5139명, 사망·실종 3139명) 이후 6년 만에 최다이다. 2014년부터 지중해를 건너다 사망한 이주민은 2만 7047명이다. 사망 원인은 선박 침몰·전복뿐만 아니라 열악한 항해 환경, 선내 폭력, 질병 등 갖은 비인간적 원인이 있다.

러시아군, 우크라이나 포로·민간인 상대 조직적 고문 자행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포로나 민간인을 상대로 러시아 정부의 승인 하에 계획적이고 조직적으로 고문을 자행하고 있다고 유엔 전문가그룹이 밝혔다. 15일 연합뉴스는 로이터통신을 인용, 러시아군은 주로 정보를 캐내거나 우크라이나군에 협력한 데 대한 보복으로 전기고문과 복면 씌우기, 가짜 처형 등의 고문을 자행했다. 전문가들은 고문 피해자들이 장기 손상과 골절, 뇌졸중, 심리적 외상 등에 시달리고 있으며, 지난 12일 이 문제에 대해 제기하는 공식 서한을 러시아에 보냈다. 러시아 정부는 러시아군이 전장에서 고문을 일삼고 있다는 잇따른 폭로에도 이를 부인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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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느헤미야52기도정보 제9판 발간

하나님 나라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한 연합기도에 활용될 느헤미야52 기도 제9판 기도정보책 6종과, ‘2023 긴급기도정보’ 6종(두 종은 한 책으로 합권제작해 권수로는 5권)이 2023년 1월, 출간됐다. 구입문의 | 야긴과보아스, 032-887-0235, www.jakinnboa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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