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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 위한 국가기도회 ‘유스원크라이’ 개최 외 (6/19)

사진: 유튜브채널 CTS뉴스 캡처

오늘의 열방*(6/19)

청년들 위한 국가기도회 ‘유스원크라이’ 개최

젊은이들을 위한 대한민국 국가기도회(대회장:박동찬 목사) 유스원크라이가 ‘let’s change our dreams’란 주제로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중앙감리교회, 삼일교회, 일산광림교회에서 오프라인 집회가 개최되며 온라인 집회가 병행된다고 데일리굿뉴스가 18일 전했다. 2017년부터 시작돼 매년 열리고 있는 12시간 기도운동 원크라이 국가기도회에서 파생된 ‘유스원크라이 국가기도회’는 계속 되는 코로나19 위기 속에 한국교회의 소망인 다음세대를 회복하고 깨우며, 나아가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하고 헌신케 하는 영적대각성집회다. 기도를 통해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청년들이 다시 말씀 위에 설 수 있도록 ‘꿈’을 주자는 것이 취지다.

베트남 코로나 확산…신규 확진 503명

베트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을 넘기면서 하루 최다치를 기록했다고 연합뉴스가 18일 보도했다. 베트남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하루에만 신규 확진자가 503명 나왔다. 사흘전 398명을 기록했던 확진자 수가 다음날 414명으로 늘어난 뒤 500명대로 진입했다. 지난 4월 27일부터 시작된 4차 지역감염으로 인해 지금까지 확진자 8995명이 나왔다.

홍콩 반중매체 빈과일보, 중국공산당 100주년에 폐간 위기

홍콩의 대표적 반중매체 빈과일보가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 기념일이자 홍콩 주권반환일인 오는 7월 1일 이전에 폐간될 것이라는 소문이 확산하고 있다고 18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SCMP는 ‘홍콩의 자유분방한 빈과일보가 폐간될 것인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빈과일보가 고위 간부 체포와 두 번째 자산 동결로 미디어 거물 지미 라이(黎智英)의 대표적 간행물이 막다른 골목에 몰릴 수 있다”며 “리더십 공백과 재정 위기 속에서 렁춘잉(梁振英) 전 행정장관 등 친중 진영이 빈과일보의 폐간을 점점 강하게 주장하는 것도 큰 압박”이라고 설명했다. 명보는 “주요 인사 체포와 자산 동결로 빈과일보가 위기에 몰렸다”면서 “홍콩 주권 반환일인 7월 1일 이전에 빈과일보 운영이 중단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전했다.

캘리포니아, 극심한 가뭄으로 호수 말라…수력발전 정지해야할 판

미국 캘리포니아주(州)에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면서 호수가 말라 전력 공급의 한 축을 담당하는 수력발전소가 처음으로 가동을 정지해야 할 상황에 놓였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다. 캘리포니아주 수자원국은 17일(현지시간) 북부지역의 오러빌 호수가 고갈되면서 1967년 가동을 시작한 에드워드 하얏트 수력발전소를 올여름에는 사상 처음으로 가동 중단하는 상황이 닥칠 수 있다고 밝혔다. 오러빌 호수는 이 주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저수지로, 지하의 펌프시설을 통해 물을 발전소로 보내 전기가 생산돼왔다. 완전 가동하면 최대 80만 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브라질, 코로나 중환자실 점유율 도시 11곳 90% 넘어

브라질 대도시 병원의 코로나19로 인한 중환자실 병상 점유율이 계속 높아지면서 공공보건 체계의 위기가 지속되고 있다고 17일 브라질 언론이 보도했다. 전국 27개 주도(州都) 가운데 11곳의 중환자실 병상 점유율이 90%를 넘었으며, 남부 쿠리치바시는 101%로 환자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3곳은 80%대, 6곳은 70%대로 나타나 환자 증가세가 계속되면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빠질 것으로 분석됐다.

온두라스, 교도소 폭동…최소 5명 피살

온두라스 동부의 경비가 가장 삼엄한 교도소에서 폭동이 일어나 내부에서 총격전이 벌어지면서 최소 5명이 살해당했다고 뉴시스가 18일 보도했다. 이번 폭동이 일어난 곳은 엘 파라이소이 모로셀리 교도소로 아침 8시부터 봉기가 시작됐다. 이 교도소에는 MS-13과 바리오 18 갱단원들이 수감되어 있다. 사망자가 모두 재소자인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교도소 폭동은 2019년 12월 다른 2개 교도소에서 폭동이 일어나 수십명이 살해된 이후 약 1년 만에 발생했다.

미얀마군, 마을 방화와 반군, 양민 학살에 유엔… 우려 표명

쿠데타 이후 5개월째로 접어든 미얀마에서 최근 군부와 반군부 세력이 각각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인명피해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유엔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나섰다고 연합뉴스가 18일 전했다. 유엔 미얀마 사무소는 전날 성명을 내고 소수민족 반군 세력이 민간인 25명을 처형했다는 주장과 군경이 마을을 통째로 불태웠다는 보도와 관련, 인권유린 상황 악화에 우려를 표명했다. 지난 2월1일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군부와 이에 저항하는 민주진영 및 소수민족 반군간 충돌이 격화된 가운데 군부 탄압 과정에서 860명이 넘는 시민들이 사망하면서 초기 비폭력 투쟁에서 최근에는 무장투쟁으로 양상이 바뀌면서 점차 내전 양상을 띠고 있다.

나이지리아 목사, 보코하람에 납치됐다 석방

지난 2020년 10월 19일 보코하람에 납치됐던 나이지리아 그리스도열방교회(Church of Christ in Nations) 폴리캅 장고(Polycarp Zango) 목사가 풀려났다고 CBN이 최근 보도했다. 이 목사는 칼섬평화재단(Kalthum Foundation for Peace)의 우무 칼럼 무함마드 대사의 도움으로 보코하람에게서 석방된 것으로 알려졌다. 불라마 무함마드(Bulama Mohammed) 재단 사무총장은 성명을 내고 “지난 1월부터 장고 목사와 다른 인질들을 석방시키려는 시도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그의 석방에 대해 어떤 몸값도 지불하지 않았으며, 가족과 교회에게 이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 학생에 페미니즘 사상 주입 수사 촉구 국민 청원… 20만 명 동의

최근 젠더 갈등이 사회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일부 초등학교 교사들이 조직적으로 학생들에게 페미니즘 사상을 주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와 관련,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등장하며 해당 교사들에 대한 수사를 촉구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데일리굿뉴스가 18일 보도했다. 지난 5월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특정 교사단체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페미니즘을 주입하고 세뇌교육을 한 정황이 포착됐다며 수사를 촉구하는 글이 올라왔으며, 해당 청원은 게재된 지 단 이틀 만에 정부의 답변 요건인 20만 명의 동의를 얻었고, 현재(17일 기준) 동의자 수가 30만 명을 넘어섰다.

[동맹군 소식]

복음기도신문 은혜광고’ 게재 이벤트

복음기도신문이 사업장을 운영하는 독자들을 격려하는 마음으로 부르심의 현장에서 다루고 있는 사업체나 제품 정보를 신문지면이나 인터넷신문 사이트를 통해 소개한다. 대상은 복음기도신문 1년 이상 정기구독자(복음기도동맹선언문 및 행동강령 서명자)로 전화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 010-6326-4641, 

복음기도신문 선교기자통신원(취재사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코로나와 내전, 쿠데타 등 선교지에서 일어나는 긴급한 소식들을 복음기도신문에 전달해 국내외에 있는 기도동역자들이 보고 신속하게 기도할 수 있도록 돕는 선교기자로 동역하실 분들을 기다립니다. 또한 국내에서 일어나는 숨겨진 믿음의 행진, 복음을 전하는 모임, 기도의 연합 등 복음기도동맹군들이 함께 참여해 하나님나라의 부흥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을 소개하는 통신원의 참여도 희망합니다. 학생은 학교에서, 사역자들은 사역현장에서, 또 하나님 나라에 대해 관심을 갖는 누구라도 글쓰기, 또 사진 찍기로도 동역할 수 있습니다. 문을 두드려주세요. 문의 | E-mail : ☏ 010-6326-4641

[복음기도신문 스마트폰 앱 사용 안내]

열방을 하나님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본지의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 앱(어플리케이션)이 공개됐습니다. 이번 앱을 통해 독자들이 손쉽게 열방의 소식을 받아보고 실시간으로 기도할 수 있도록 대부분의 기사정보에 크리스천 퍼스펙티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메뉴바를 통해 동영상 시청이나 기사제보도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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