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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낙태정책 뒤집혀…부통령이 ‘결정적’ 역할” 외 (4/1)

오늘의 열방 (4/1)

미국 낙태정책 뒤집혀…부통령이 ‘결정적’ 역할

미국 상원이 30일(현지시간) 낙태와 관련한 기존 행정부 정책을 뒤집고 낙태 지지단체에 대해 연방정부가 재정 지원을 거부하지 못하도록 했던 규정을 없애기로 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공화당 소속 의원 2명이 찬성 진영을 이탈하면서 찬성 50표, 반대 50표 동수가 됐으나 캐스팅보트를 쥔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찬성표를 던지면서 결국 가결됐다.

그리스 난민캠프서 시리아 난민 분신…”열악한 환경에 절망“

그리스 에게 해 키오스 섬의 한 난민캠프에서 열악한 난민촌 환경에 절망한 시리아 난민이 분신해 신체 90%에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30일(현지시간) 그리스 관영 ANA통신이 보도했다. 키오스 섬에는 현재 약 3천500명의 난민이 열악한 생활 환경 속에 머물고 있다.

베네수엘라 의회해산에 ‘1인통치’ 공고…삼권분립 무너져

베네수엘라 대법원이 야권이 장악한 의회를 해산시킨 뒤 스스로 입법권을 대행하는 판결을 내렸다고 30일(현지시간)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로써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1인체제가 공고화됐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미국·브라질 등지에서도 “민주주의 후퇴” “헌법질서 파괴”라는 날선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ISIS 젖먹이마저 살해…탈출기도 호주출신 조직원 보복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가 탈출을 기도한 호주 출신 조직원에 대한 징벌로 그의 젖먹이를 살해했다고 호주 언론이 3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ISIS 조직원인 호주 국적의 남성은 최근 시리아와 이라크 내에서 탈출을 결심, 호주당국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실을 알게 된 ISIS는 이 조직원의 아기를 무참하게 살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 25년만에 서안지구 새 정착촌 건설 승인

이스라엘 안보내각이 30일 밤(현지시간) 25년만에 서안지구에 새로운 정착촌 건설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고 현지 일간 예루살렘포스트가 보도했다. 이스라엘은 최근 수년 동안 서안지구 내 기존 정착촌을 확장해왔다. 이에 대해 국제사회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2개 국가’ 해법 가능성이 줄어든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멕시코 주 법무장관 미국 국경서 마약반입 혐의로 체포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 연방요원들이 멕시코 서부 나야리트 주 법무장관인 에드가 베이샤(46)를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서 헤로인 밀반입 혐의로 체포했다고 미 일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파키스탄 시장에서 탈레반 폭탄테러 24명 사망 90여명 부상

파키스탄 북서부 아프가니스탄과 인접한 쿠람 에이전시 파라치나르 지역의 한 시장에서 또다시 폭탄 테러가 벌어져 주민 24명이 숨지고 90여명이 다쳤다고 31일(현지시간) dpa통신이 보도했다. 이 지역 행정 책임자인 자히드 후사인은 폭탄이 터진 시장 주변에 파키스탄 이슬람 소수파인 시아파 사원이 있다며 시아파 신자를 겨냥한 공격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북한, 김일성 생일 앞두고 주민 이동 통제 강화

북한 당국이 내달 15일 김일성 생일(북한 태양절로 명명)을 앞두고 북·중 국경 지역에만 적용하던 이동통제 조치를 최근 전 지역으로 확대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31일 보도했다. 평안북도 소식통은 “4월 5일은 한식으로 사망한 부모나 조상들에게 제를 올리는 날인데도 인민보안성이 이동을 금지했다”고 말했다.

[복음기도동맹소식]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경건의 열망 ‘느헤미야52기도 전국 설명회’가 6개 지역에서 진행됩니다. 하나님 나라의 부흥을 사모하는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 문의 : 010-5424-4641

광주: 3월16일 18:30분 예수마을교회(북구 호동로) / 부산: 3월17일 14시 번영로교회(남구 수영로) / 원주: 3월23일 14시 염광교회(원문로) / 대전: 3월24일 14시 대전제일교회(대덕구 대화동) / 대구: 3월30일 18:50분 불꽃교회(동구 아양로) / 전주: 4월13일 2시 (장소 미정)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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