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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반도]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 개최… “기도로 나라 지켜내야” 외 (1/13)

▲ 세이브코리아 기도회 현장. 유튜브 책읽는사자 채널 캡처

오늘의 한반도 (1/13)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 개최… “기도로 나라 지켜내야”

자유민주주의가 훼손되고 헌정질서가 붕괴되는 등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기도로 살려내기 위해 시작된 세이브코리아(SAVE KOREA) 국가비상기도회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로에서 열렸다.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이날 손현보 목사(부산 세계로교회)는 “현재 29번의 탄핵으로 정부를 마비시키고 대통령 대행까지 탄핵시키는 행태는 대한민국이 1933년 독일 히틀러가 의회를 장악해 나치 정권을 수립했던 상황과 비슷하다.”며 “지금 우리가 기도하지 않으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 무너질 위험에 처해 있다.”고 전했다. 유만석 목사(수원명성교회)는 “다수당의 입법 독재와 공권력의 무력화가 심각하다. 이 난국에 목회자와 교회가 깨어나야 한다. 애국과 기도를 통해 나라를 지키는 것이 우리 성도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기도회는 1948년 기도로 세워진 대한민국이 기도로 다시 살아나야 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세이브코리아는 매주 토요일마다 기도회를 지속하며, 오는 18일부터 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 전주, 포항 등 7개 도시로 확대된다.

, 5060대 자영업자 대출 700조 원 넘어다중채무자 증가

50‧60대 자영업자의 대출 규모가 700조 원을 넘어서고, 절반가량이 다중채무자로 고금리와 내수 부진 속에서 부실 위험이 심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12일 전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강일(더불어민주.청주 상당구)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은 개인사업자는 336만 8133명으로, 이들의 대출 잔액은 1125조 3151억 원에 달했다. 이 중 50‧60대 개인사업자는 203만 2393명에 이르렀다. 50대는 366조 3836억 원(32.6%), 60대 이상은 370조 936억 원(33.0%)을 빌려 전체 대출금액의 약 65%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자영업자 대출의 상당 부분이 은퇴 등으로 소득 절벽에 직면한 고령자들이 부담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고령층 자영업자들의 대출 규모 증가가 두드러지는데, 60대 이상 대출 잔액은 2023년 12월 말 기준 348조 369억 원에서 1년 만에 22조 8667억 원(6.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체 연령층의 대출 증가율은 0.2%에 그친 반면, 60대 이상의 대출 규모는 급증했다. 3곳 이상의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은 고령층 다중채무자도 증가하고 있으며, 50·60대 개인사업자 중 47.1%인 95만 7971명이 다중채무자로 나타났다.

우크라, 북한군 2명 생포전투 중 병력 손실 증언

우크라이나 당국이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 전장에서 생포된 북한 군인 2명이 키이우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11일 AFP통신 등을 인용해 전했다.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은 지난 9일 쿠르스크 전장에서 생포한 북한군 2명은 각각 20세, 26세의 젊은 병사들로 턱과 다리를 다친 상태였으며, 심문을 위해 현지에 파견된 한국 국가정보원의 통역지원 하에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20세인 병사는 소총병으로 생포 당시 시베리아 남부 투바 공화국 출신의 26세 남성으로 등록된 러 군인 신분증을 소지하고 있었다. 그는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이 아닌 훈련을 받기 위해 파견된 것이라고 믿었다고 진술했다. 국정원은 12일 SBU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북한군 포로와 관련해 정보를 지속 공유할 예정이라며 생포된 북한 군인이 전투 중 ‘상당한 병력 손실’을 증언했다고 밝혔다.

北, 시장 물가 2배 상승

현재 북한 시장의 품목 가격 대부분이 지난해 동기 대비 2배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고, 원·달러 환율은 3배 가까이 상승했다고 10일 데일리NK가 전했다. 북한 시장 물가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평양에서 북한 원·달러 환율은 2만 2100원으로 지난해 11월 초 1만 8000원 수준에서 12월 2만 원대로 오르며 계속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월 초 평양의 원·달러 환율은 8300원으로, 현재 달러 환율은 166.3% 오른 상태다. 평양의 북한 원·위안 환율은 지난 5일 3200원으로 지난해 1월 1250원보다 156% 높은 수준이다. 이렇게 외화 환율이 급등하며 북한 시장의 수입 재화 가격도 2배 가까이 크게 올랐다. 북한 시장 물가가 1년 새 2배 가까이 상승하며 경제적 빈곤층은 생계 위협을 느끼나 비교적 직급이 높은 간부급 주민들은 크게 타격을 받지 않으며 주민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간부층과 일반 주민들의 소득 격차로 북한 사회 내 ‘빈익빈 부익부’ 현상도 심화할 것으로 관측된다.

北, 김정은 생일 맞춰 신년 결의 모임

북한이 올해도 김정은 총비서의 생일에 맞춰 신년 결의 모임을 진행하며 충성심 강화를 위한 정치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0일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은 새해 시작과 함께 충성 결의 선서 모임을 진행하는데, 지난해부터 이 행사를 1월 3일이 아닌 김정은 총비서의 생일인 1월 8일에 맞춰 개최하며 개인에 대한 충성을 강조하는 정치 행사로 전환했다. 함경북도의 한 소식통은 “결의 모임은 (김정은) 총비서가 당중앙위원회 제8기 11차 전원회의에서 밝힌 2025년의 새로운 투쟁목표를 무조건 관철하겠다고 결의하는 행사”라며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더욱 분발하여 올해의 투쟁목표를 무조건 점령할 것을 다짐했다.”고 전했다. 그는 “하지만 신년 첫날에 진행하던 선서모임에서 새해 결의를 다지곤 하던 주민들은 열의가 없이 참가했다.”며 “총비서의 생일인 8일이 돼서 새해 결의를 하게 되면서 새해 목표라는 의미를 별로 주지 못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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