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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복음 전파, 200년 넘도록 복음의 돌파 없어

▷ 국가 현황 = 18세기말 근대선교의 아버지라 불리는 윌리엄 캐리에 의해 처음 복음이 전파된 방글라데시는 세계에서 근대선교 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선교지로 꼽힌다. 그러나 현재로는 지구상에 남아 있는 가장 큰 미전도종족으로 분류되고 있다.
1억6천만명에 이르는 국민의 94%가 벵갈족이다. 이중 무슬림은 89%, 힌디는 9% 정도이다. 기독교인은 0.6% 수준인 1백만명 수준으로 복음이 들어온지 200년이 넘도록 복음의 돌파가 일어나지 않는 나라로 남아 있다.
현재 그리스도인은 소수민족 출신과 힌두교 배경의 벵갈인들이 대부분이며 무슬림배경의 신자(MBB)는 드물다. 이에 무슬림들에게는 복음에 마음이 열리고,힌두교인들에게는 교회가 연합하여 이들에게 나아갈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하자.
또한 두 주요정당과 사회에 깊게 만연된 부패가 척결되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정부가 되어 국민을 섬길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하자. <GN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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