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재는 본문에 제시된 내용에 따라 읽고 묵상하며 기도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편집자>
A. 다음 순서로 진행하돼, 먼저 10~20분 정도 경배와 찬양의 시간을 가지십시오.
B. 다음 본문을 읽고 묵상하십시오(창세기 1, 2장 전문을 묵상해도 됩니다. 묵상시간은 10~15분 정도).
창11:1-4)온 땅의 언어가 하나요 말이 하나였더라 이에 그들이 동방으로 옮기다가 시날 평지를 만나 거기 거류하며 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 또 말하되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5-11)여호와께서 사람들이 건설하는 그 성읍과 탑을 보려고 내려오셨더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 무리가 한 족속이요 언어도 하나이므로 이같이 시작하였으니 이 후로는 그 하고자 하는 일을 막을 수 없으리로다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그들이 서로 알아 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으므로 그들이 그 도시를 건설하기를 그쳤더라 (참고 롬 5:8)(9)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음이니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 (참고 마 24:14)
말씀으로 기도하는 시간
C. 이제 주신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으로 기도하십시오(다음 기도문을 그대로 따라 읽거나, 다 읽은 이후 기도문을 덧붙여도 좋습니다)
1. 하나님의 끝까지 길이 참으심을 인하여 오늘도 우리로 서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온 땅의 언어가 하나일 때 죄악 된 우리가 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을 높이기보다 자신의 이름을 높이기에 빠른 자였음을 고백합니다. 그래서 주님 없이는 한 순간도 죄악 되지 않게 살아갈 수 없는 존재들이기에 주님 떠나서는 한순간도 살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더욱 예수 그리스도로 채우시고 주님만을 찬양하며 경배 하는 자로 온전히 서게 하여주옵소서.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주님의 이름을 높여 찬양합니다.
2.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에 우리를 멸망시키지 않으시고 모든 언어를 흩으시어 더 이상 바벨탑을 쌓지 못하게 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봅니다. 그리하여 그 크신 사랑으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까지 내어주시고,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 죽으심으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시어 하나님 앞에 나아갈 길을 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지 아니한 모든 것을 제하시고 오직 복음으로만 가득 채워 주시옵소서.
3. 온 땅의 언어가 혼잡하게 되고 모든 자들이 온 땅으로 흩어지게 된 그들을 보며, 끝까지 포기하지 아니하시고 계속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찾으시길 원하시는 아버지의 갈망을 봅니다. 모든 열방을 향한 아버지의 마음으로. 모든 족속을 향한 아버지의 마음으로. 나를 찾기까지 끝까지 길이 참으시며 기다리신 하나님의 마음을 보며 열방을 향한 아버지의 마음이 우리의 마음에 부어집니다. 주님 끝까지 이루어 주시옵소서. 십자가의 대속으로 아버지의 사랑 알게 하시고 완전한 구속 이루시어 아버지의 영광을 찾으신 것처럼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모든 열방을 향하여 아버지의 영광을 온전히 찾아 주십시오.
<제공:기도24.365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