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3/8)
이라크 검문소 돌진한 차량폭탄 터져 130명 사상…ISIS “우리가 한 일“
6일(현지시간) 오후 이라크 중부 바빌주 주도 알힐라 치안 검문소를 폭발물을 가득 실은 유조차가 들이받아 최소 60명이 숨지고 70명 이상이 다쳤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 사건으로 검문소와 근처에 있던 경찰서 등 건물이 완전히 파괴되고 100대가 넘는 차량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는 이번 테러가 자신들이 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파키스탄 탈레반 법원 자폭테러공격…8명 사망 21명 부상
파키스탄 북서부 법원 단지에서 7일(현지시간) 자살폭탄 공격이 발생해 8명이 죽고 21명이 다쳤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사건 당시는 법조인 출근 시간으로 소송 당사자들도 몰릴 시간이어서 피해가 컸고, 사망자 중 2명은 경찰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중국 지린성 탄광에 가스 유출…광부 12명 숨져
중국 지린성 바이산시에 위치한 탄광에서 가스유출사고가 발생해 12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세계 최대 석탄생산국인 중국에서는 2014년에도 탄광사고가 발생해 931명이 목숨을 잃었다.
터키 에게해 보트 전복 어린이 포함 최소 25명 사망
터키 에게해에서 그리스로 향하던 난민 보트가 전복돼 어린이 10명을 포함한 난민 최소 25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구조된 생존자는 15명이며 해양경비대는 3척의 보트와 헬리콥터 1대를 동원해 생존자 수색을 펼치고 있다.
휴전합의 제외 테러단체, 시리아 알레포 폭격…민간인 13명 숨져
시리아 북부 알레포시에서 쿠르드족들이 주로 거주하는 셰이크 막수(Sheikh Maqsou) 구역에 테러범들이 폭격을 가해 13명의 민간인이 목숨을 잃었다고 6일(현지시간) 시리아 간영 SANA 통신이 보도했다. 셰이크 막수 구역은 시리아 정부와 반정부군 측이 휴전에 합의한 지 일주일이 넘도록 계속해서 반정부군의 폭격에 시달려 왔다.
폴란드서 임신 중절권 위한 행진 벌여
수백명의 여성들이 6일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서 임신 중절권을 촉구하는 행진을 벌였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행진은 17년째 이어져 온 폴란드 여성단체의 연례행사로 오는 8일 국제 여성의 날을 앞두고 진행됐다.
튀니지 경찰, 리비아 접경지에서 공격자 21명 사살
7일 튀니지 경찰과 신원 미상의 무장 대원들 사이에 리비아 접경지에서 충격전이 벌어져 26명이 사망했다고 튀니지 당국의 말을 인용해 BBC가 보도했다. 2011년 가다피 정권 붕괴 후 거의 무정부 상태에 빠져있는 리비아에 최근 ISIS 조직이 여러 거점을 구축하고 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영어, 복음을 입다” 선교영어훈련학교 개교…굿뉴스프렌즈, 5개월 합숙과정 훈련생 모집
복음과 기도로 열방을 섬길 선교전문가 양성을 위한 선교영어훈련학교(교장 김인화 목사) 굿뉴스프렌즈가 훈련생을 모집한다. 4월부터 아웃리치를 포함 5개월 합숙과정으로 진행될 이 학교는 ‘영어, 복음을 입다’는 캐치 프레이즈를 내걸고 훈련생과 협력간사 지원신청을 받는다. 단, 협력간사는 복음사관학교를 수료해야 한다. 접수 마감은 3월말. 문의 ☎ 010-4910-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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