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손은식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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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식 칼럼] "커피 포트 하나 구해주세요"
<‘신뢰’ 이야기 하나> 2013년 몹시도 추웠던 겨울 지하도 돌바닥에 가부좌를 틀고 앉아 도를 닦는 듯 보이는 도인이 있었습니다.  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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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식 칼럼] 하나님이 하실 수 있는 만큼 힘껏 안아주옵소서
거리에서 만난 두 사람의 삶을 나누고 싶다. 유년시절 가정해체로 홀로 되어 거친 세파에 내몰려야했던 어린이. 평생 주민등록증 하나 가질 수 없었던 그가 겪어야 했던 삶은 어떤 시간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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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식 칼럼] 대기업 이사, 검사, 재력가의 어머니, 왜 홀로 쪽방촌을 전전하다 소천했을까?
소풍가듯 하늘나라로 떠난 이복순 어머니 (2.끝) 오늘 국립의료원 장례식장을 다녀왔습니다. 장례식장 사무직원이 이복순 어머님은 지난주 금요일(22일)에 장례식장에 오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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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식 칼럼] “하나님 만나러 가는 길이 이렇게 멀고 슬프고 안타까울까?”
소풍가듯 하늘나라로 떠난 이복순 어머니 (1) 종로쪽방촌에서 간식을 드리다 할머니 한 분이 간식을 원하시는지 달라는 말씀은 안 하시던데 가만히 지속적으로 간식을 보고 계셨다.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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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식 칼럼] 건강한 웃음과 긍정의 에너지를 주는 노숙인
파지를 모으며 살아가는 조춘식 형제 조춘식 형제님은 을지로입구역에서 5년 전에 만나 교제 나누며 도움을 주고 받고 있다. 항상 필자를 보면 건강한 웃음을 지으며 긍정의 에너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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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식 칼럼] '주민등록증을 다시 살리고 싶어요'
서울 시청에서 만난 박용구 형제는 30대의 젊은 나이지만 꽤 오랫동안 노숙 생활을 해왔습니다. 다시금 일어서기 위해 말소된 주민등록증을 회복하려 합니다. 주민등록증이 있어야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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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식 칼럼] '이가혜'로 불러달라는 어머니
2014년 1월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던 을지로입구역에서 매일 뵙던 어머니, 오병남 어머님과, 또 한 분의 어머니와 함께 세 분이서 서로 거리를 두고 한 쪽 모퉁이씩 자리를 잡고 온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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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식 칼럼] 인생
​1955년 11월26일에 태어나고, 지금 병환 속에 있는 저는 죽음의 시간만 기다리고 있다는 마음만 듭니다.​ 저의 기억속에는 여섯 살까지 저의 옆에는 한 사람이 빠진 것 같았습니다....
Homeless ministry 20210531
[손은식 칼럼] 이제 제가 할 일은 주님을 믿고 의지하는 것입니다
​저는 4년 전에 인천에서 어려운 거리 생활을 하고 있었고 그 상황에 몸도 좋지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한 성도님의 도움으로 지금의 공동체로 오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공동체로 와서...
prayforyou0524
[손은식 칼럼]거리에서 주님이 저의 교만을 꺾어주셨습니다
작년 가을이었습니다. 거리에 있는 분(노숙인)들을 보면 마음이 아프고 돕고자 하는 마음을 주신 하나님께서 코로나를 통해 힘든 분들을 더 생각나게 하시고 인터넷 서핑을 하다 프레이포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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