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높이라 Prize Wisdom 잠 4:8

[편집인 칼럼] 서기 2024년의 수퍼히어로는?

신년사 서기 2024년이 도래했다. AI에게 서기 2024년을 배경으로 한 영화가 있는지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마블사의 SF영화들 ‘닥터 스트레인지’, ‘스파이더맨’, ‘블랙 팬서’ 등 여러 편을 말해줬다. 이 영화들은 이 시대에 평범한 사람들로서는 해결할 수 없는 복잡 다단한 문제를 수퍼히어로가 등장, 외부의 위협과 내부의 도전에 맞선다는 설정으로 많은 관람객을 끌어모았다. 실제로 오늘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구촌은 어느 한 […]

[김종일 칼럼] 2024년도에 필요한 한국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올바른 선교 의식

밖에서 보는 이슬람(91) 1. 사도행전 1장 8절에 대한 올바른 인식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이 말씀에 나오는 지역의 개념은 시간 순서에 따른 개념이 아니라 성령 하나님에 의한 동시다발적 개념으로 이해된다.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을 받게 될 것이고, 먼저 예루살렘, 그다음에 온 유대, 그다음으로 […]

[GTK 칼럼] 다음세대를 위한 설교의 과제 (3)

해돈 W. 로빈슨은 설교를 다음과 같이 정의 했다. 강해 설교란 성경 본문의 배경에 관하여 역사적, 문법적, 문자적, 신학적으로 연구하여 발굴하고 알아낸 성경적 개념, 즉 하나님의 생각을 전달하는 것으로, 성령께서 그 개념을 우선 설교자의 인격과 경험에 적용하시며, 설교자를 통하여 다시 회중들에게 적용하시는 것이다(CLC, 2008, 23p) 설교자가 전달해야 할 설교의 내용은 하나님의 생각이어야 한다. 성경 본문에 의도된 하나님의 […]

[이명진 칼럼] 조선예수교장로회, 1919년부터 마약퇴치운동 벌였다

(1) 미끄러운 경사길의 최종 종착역 마약 생명을 위협하는 미끄러운 경사길의 최종 종착역이 마약이다. 낙태는 배아파괴 연구 허용으로 이어졌고, 안락사 허용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전체주의적인 차별금지법을 만들어 생명존중의 목소리를 잠재우고 재갈을 물리려고 한다. 차별금지법이 만들어진 나라들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이들 나라들은 대부분 낙태와 동성혼을 허용하고 포르노를 합법화했으며 마약을 허용하고 있다. 생명을 경시하는 성적 타락과 극단적인 쾌락추구의 종착역이 […]

[최요나 칼럼] 걸음아 날 살려라

소리전쟁 2 우리는 성경에 나오는 여러 믿음의 영웅들을 만나게 된다.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의 사람들 중에 우리가 참 닮고 싶고, 본받고 싶은 여러 사람 들을 떠올리게 되는데 대표적인 사람을 뽑으라면 아마도 아브라함, 요셉, 모세, 다니엘, 예레미야, 베드로, 요한 그리고 바울 같은 분들이 아닐까 싶다. 그런데 우리가 회피하고 싶고, 별로 닮고 싶지 않은 대표적인 인물을 구약 성경에서 […]

[TGC 칼럼] 하나님 없음의 유혹

유혹하면 보통 마음을 끌어당기는 특정한 태도와 행동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는 유혹받는 게 뭔지 잘 안다. 분노를 터뜨리는 것, 음란한 환상에 탐닉하는 것, 다른 사람을 깎아내리는 말에서 즐거움을 느끼는 것, 또는 내가 당한 일을 곰곰이 생각하는 것, 그러면서 연민에 빠져서 쓰라린 자아의 뿌리를 키우는 모습 등이다. 유혹이라고 하면 보통 죄를 생각한다. 또한 이기적인 충동을 떠올린다. […]

[김봄 칼럼] 순간이 영원이 될 때

우기의 시에라리온은 한국의 가을날 같다. 하늘은 그림처럼 아름답고 공기는 청량하고 나무의 푸르름은 깊고 짙다. 한국으로 돌아갈 날이 다가올수록 하루하루가 애틋하고 아깝다. 내가 다시 한국으로 간다는 소식에 서운해하는 한국어 교실 아이들에게 이별의 아픔을 주는 것 같아 미안했던 나는 함께 시장에 가자고 했다. 몇 주 전부터 아이들은 서툰 한국말로 “선생님 우리와 시장에 가요”를 노래 불렀다. 나와 함께 […]

[GTK 칼럼] 다음세대를 위한 설교의 과제 (2)

우리는 ‘권위’를 찾아보기 힘든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옳고 그름을 결정하는 유일한 근거가 개인의 감정이 되어 버렸다. ‘상처받았다’는 말 앞에는 아무런 권면을 할 수 없다. 죄를 책망하면 안 된다. 다만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달할 뿐. 사람으로서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어떻게 행하는 것이 마땅한지 힘주어 말하면 안 된다. 개인이 생각하는 기준이 각각 다르기 때문이다. 다만 어떻게 […]

[지소영 칼럼] 슬픈 마음 있는 사람

나는 음악을 어머니께 배웠다. 내가 아는 음악은 어머니가 들려주신 찬송가가 전부다. ‘슬픈 마음 있는 사람’ 찬송을 부르는데 가사 한절 한절이 마음에 와 닿는다. “슬픈 마음 있는 사람 예수이름 믿으면 영원토록 변함없는 기쁜 마음 얻으리. 예수의 이름은 세상의 소망이요. 예수의 이름은 천국의 기쁨일세.” 1절부터 4절까지 눈을 감고 부르는데 가사도 선명하다. 600곡 넘는 찬송을 책을 펴지 않고도 […]

[송준기 칼럼] 네가 이겨야 나도 이긴다

송준기 목사는 ‘교회와 선교는 하나’라는 주장을 이론만이 아닌, 선교적 교회 개척 실행의 순종을 통해 확인하고 있다. 그동안 그같은 생각과 순종의 여정을 저서 <끝까지 가라> 등 10권의 책에 담아냈다. 이 칼럼은 그의 저서 발췌와 집필을 통해 선교적 교회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한다. <편집자>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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