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C 칼럼] 영적 전쟁을 폭로하는 잠언의 말씀
이 전쟁에서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무기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를 방어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우리의 생각, 욕망, 선택, 동기, 목적을 우리를 더 잘 아시는 창조주이신 구세주 앞에 내려놓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펴보고 있는 개요는 잠언이 무엇에 관한 것인지를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이제 살펴볼 개요는 이것입니다. “잠언의 모든 말씀은 도덕적 영적 대전쟁을 폭로합니다” 저는 이에 대해 확신합니다. 여러분의 삶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매일 직면하는 […]
[이명진 칼럼] 생명윤리를 무너뜨린 미국의 신학 사조
세속주의 성경관과 생명윤리(3) 청교도들은 1620년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신앙의 자유를 찾아 신대륙에 도착한다. 종교적 박해를 피해 이주한 청교도들은 종교 자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성경을 신앙과 생활의 유일한 기준으로 삼고, 예배와 신앙생활에서 인간의 전통과 형식주의를 배격했다. 청교도들의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생활 태도는 미국 사회의 기본적인 도덕적 기준을 형성했으며, 노동을 하나님이 주신 소명으로 보았고, 성실하고 근면한 생활을 중요시했다. 청교도 정신(Puritanism)과 […]
[GTK 칼럼] 하나님의 자비(4):자비로움은 그리스도의 명령이다
거룩한 긍휼은 인간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 즉 하나님은 자신의 자비로우심을 인간인 우리가 인식할 수 있도록 보여주시고 자신의 자녀들 역시 그러하기를 기대하신다. 하나님이 우리 같은 죄인들에게 베풀어 주신 그 자비하심은 우리를 자극해서 우리 또한 다른 이들에게도 그와 같은 자비로움을 베푸는 원인이 되어야 한다. 사실 그리스도는 우리가 자비로이 행할 것을 명령하셨다. 병약자에게 자비를 베푸는 것은 모든 성도의 […]
[고정희 칼럼] 전기요금에 사용하세요
일본 오사카 땅은 뜨거운 여름 한복판에 있다. 여름이니까 더운 것이지 생각이 들겠지만 매우 습하게 더운 하루가 길게 느껴진 이웃 할머니 인사가 ‘츠라이나~’(괴롭구나)라고 표현을 한다면 상상이 갈까. 주일 예배 후에 마무리를 하고 집에 오려는데 일본 성도님이 봉투 하나를 가방에 넣어 주셨다. 집에 와서 보니 봉투 뒤에 ‘전기요금에 사용하세요’라고 쓰여 있다. 엔화 하락으로 턱없이 오른 전기요금을 생각한 […]
[TGC 칼럼] 우리를 예수님께로 인도하는 잠언의 모든 말씀
우리 모두가 미련하고 마음의 상태가 어리석으며 어리석음의 진원지가 하나님 부인과 자기 중심이라면 율법과 지혜의 규율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잠언을 이해하기 위해 몇 가지 개요를 살펴보았습니다. 제가 이 시리즈를 시작할 때 잠언이 하나님의 말씀 중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지만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따라서 제가 짚고 넘어간 개요들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주제는 이것입니다. “잠언의 모든 말씀은 […]
[GTK 칼럼] 하나님의 자비(3): 거룩한 긍휼의 지고한 표현
하나님이 인자하시며 긍휼하신 분이라는 사실은 죄인들에게 좋은 소식이다. 우리가 마땅히 치러야 할 것을 치르지 않게 되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사실에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긍휼하심은 성육신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그의 사역에서 온전함으로 나타난다. 성육신 그 자체는 체휼하심의 표현과 또한 우리의 연약함과 한결하심을 의미한다(히 4:15). 그리스도에게서 우리는 그분의 셀 수 없는 거룩한 긍휼하심이 우리가 쉽게 이해하고 […]
[TGC 칼럼] 하나님의 주권을 보여주는 잠언의 모든 말씀
잠언이 제시하고 있는 하나님이 모든 것을 완전히 통제하시는 분이라면 우리에게 왜 잠언이 필요한가요? 하나님이 모든 것을 주관하신다면 우리에게 왜 이런 지혜가 필요합니까? 우리는 잠언의 개요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우리가 성경의 이 부분을 함께 공부하면서 잠언의 풍성함을 충만하게 얻을 수 있도록 말이죠. 이제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모든 잠언의 말씀은 하나님의 주권을 보여준다는 것입니다. 주권적인 하나님은 잠언 […]
[원정하 칼럼] 기독교 박해하는 메이떼이어로 제작된 최초의 전도 책자 ‘좋은 소식’
‘땅에 쓰신 글씨(이하 ’땅글‘)’ 팀은 최근 인도 북동부 ‘마니푸르’ 주의 주 ‘메이떼이’족 언어로 만화 전도책자를 만들었습니다. 이미 이전에도 영어 음가를 따서 만든 바 있지만, 이번에는 혁명적인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메이떼이 문자(Mayek)로 메이떼이 만화 전도책자를 만든 것입니다. 원래 메이떼이 사람들은 오랫동안 그들의 언어를 표현하기 위해 ‘벵갈어’ 알파벳을 차용해서 표기하곤 했습니다. 그러다가 영어 알파벳으로 메이떼이어를 표기하기 시작했지요. 한국어 […]
[이명진 칼럼] 인컴플리트 학점(I 학점)을 아십니까?
열 일하고 있는 교육부 의과대학은 타 대학과 달리 학사 규정이 매우 엄격하다. 한 과목만 F 학점을 맞아도 1년 유급이 되고 연거푸 유급하게 되면 퇴학 조치된다. 현재 만 오천 명 이상의 의대생들이 정부의 엉터리 의료 개혁 주장에 반발하여 휴학계를 내고 항의하고 있다. 정부가 결자해지하지 않으면 집단 유급과 모든 학사일정이 붕괴될 형국이다. 교육부 장관이 의료사태를 해결하겠다고 듣도 […]
[김종일 칼럼] 변화와 도전 속 한국교회의 이주민 선교 전략
밖에서 보는 이슬람(110) 우리나라는 이제 다문화 사회로 접어들었다. 국내 이주민의 수가 증가하면서 한국 사회와 교회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게 되었다. 이제 이주민 선교는 단순한 복음 전파를 넘어서, 그들이 새로운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복음을 받아들이고 이를 통해 삶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사역이다. 이런 이주민 선교 사역에서 한국교회가 생각하고 실천에 옮길 점들을 나누고자 한다.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