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핍박 시대에 기독교인으로 산다는 것 의미 보여줄 것”
한국순교자의소리(Voice of the Martyrs Korea, VOM)는 추석 연휴기간인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VOM의 설립자 리처드 웜브란트 목사의 실화를 그린 영화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을 온라인에서 무료로 상영한다,
웜브란트 목사의 저서인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을 바탕으로 제작된 이 영화는 복음 때문에 14년간 수감 생활하며 고문당한 그의 삶과 생애를 조명하고 있다.
한국VOM은 그동안 관람을 신청한 교회나 단체에만 스태프를 파견하여 이 영화를 상영했지만, 이번 추석 연휴에는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교회 모임도 제한되고 고향 방문도 어려워, 한국 기독교인들이 온라인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한국VOM 현숙 폴리 대표는 “이 영화는 열악한 환경에서 기독교인으로 산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보여주는 실화”라며 “요즈음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우리 기독교인들은 꼭 봐야하는 영화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숙 폴리 대표는 “지금까지 2만 6000명 이상의 성도들이 이 영화를 시청했다. 깊은 감동과 도전을 받았다고 편지나 전화로 전해주는 성도님들도 많다.”며 “한 번 본 사람은 주변 사람들에게도 꼭 보라고 권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화 감상은 VOM 웹사이트에서 등록에 필요한 몇 가지 사항만 기재하면 자막판과 더빙판을 선택해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복음기도신문]
순교자의 소리 예고편
http://www.youtube.com/watch?v=S-OSli7WDy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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