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 대구에서 퀴어 행사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기독청장년면려회(CE) 대구경북협의회(회장 박명일 장로)가 성명을 내고 대구에서 열리는 퀴어 행사를 비롯, 전국 퀴어 행사의 중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CE 대구경북협의회(이하 협의회) 2019 대구동성애퀴어축제반대 연합기도회 ‘나의 마음이 아버지의 마음이 되게 하소서’를 열고 ‘그리스도와 그 교회를 위하여’라는 표어 아래 전국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퀴어 행사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협의회는 “퀴어(동성애)는 단순한 동성애자들의 문화 축제가 아닌 음란과 타락을 부추긴다”며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무너뜨리고 건강한 가정과 사회의 질서까지 붕괴 등을 불러오기에 즉각 중단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퀴어(동성애)는 올바른 성정체성 확립이 필요한 다음세대 청소년들에게 잘못된 성가치관과 성정체성의 혼란을 심어주게 됨과 동시에 동성애가 미화되거나 확산 조장되기에 즉각 중단 되어야 한다”며 “젊음과 문화가 공존하는 대구의 중심 동성로가 퀴어(동성애) 행사로 인해 성적 일탈을 부추기는 장소로 전락되며 각종 성인 전시물과 음란 물품으로 난잡해져 가고 있다”고 피력했다.
자신의 육신을 찢어 세상과 하나님을 화목하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대구경북지역의 교회들로 일어서게 하심을 찬양하자. 독생자를 내어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셔서 구원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동성애자들에게 들려지고 회개하고 돌이키는 은혜를 주시도록 함께 기도하자.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고린도후서 5:19)”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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