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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 울 힘도 없다” 구호단체, 예멘 아동 520만명 기아 경고 외(9/20)

▶예멘 호데이다에 있는 난민캠프(출처: UNHCR 캡처)

오늘의 열방 (9/20)

“아기들 울 힘도 없다” 구호단체, 예멘 아동 520만 명 기아 경고

예멘 어린이 520만 명가량이 치솟는 식량과 연료 가격으로 기아의 위험에 처해 있다며 국제아동구호단체 ‘세이브 더 칠드런’이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했다고 AFP가 전했다. 이 단체는 19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예멘 남서부 주요 항구도시 호데이다를 통한 식량과 연료 공급이 큰 차질을 빚으면서 전례 없는 규모의 기아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경고를 했다.

WHO “작년 아동사망 630만 명…대부분 치료 가능 질병으로 숨져”

작년 한해 630만 명에 이르는 전 세계 영유아 사망 대부분이 치료 가능한 질병으로 숨졌으며 2030년까지 아동 5600만 명이 사망할 수도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1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지난해 15세 이하 아동 사망자 대부분이 예방 가능한 질병으로 숨졌고, 이들의 주요 사인은 폐렴, 말라리아 및 모친의 임신 기간 합병증 등이다.

말레이서 불량술 마신 저임금 노동자 19명 사망·14명 중태

말레이시아에서 메탄올이 섞인 저질 밀조주가 유통돼 최소 19명이 숨지고 14명이 중태에 빠졌다고 뉴스트레이츠타임스(NST)가 19일 보도했다. 환자들의 구체적인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말레이시아인 3명을 제외한 나머지 48명은 전원 미얀마, 네팔, 방글라데시, 인도 등 주변국 출신의 외국인 노동자로 확인됐다.

아프리카 니제르서 이탈리아인 가톨릭 신부 납치돼

서아프리카 니제르에서 이탈리아인 가톨릭교 신부 1명이 무장괴한들에 납치당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AFP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프리카의 선교단체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17일 밤 남성 8명이 교회 맞은편에 있는 매컬리 신부의 집에 침입한 뒤 그를 데려갔다”고 말했다.

브라질 산투스 항서 코카인 밀반출 시도 극성…올해 16t 압수

중남미 지역에서 규모가 가장 큰 항구로 알려진 브라질 남동부 산투스 항에서 코카인을 밀반출하려다 적발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고 아젠시아 브라질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브라질 연방경찰과 국세청은 17일 산투스 항에서 기계장비를 실은 컨테이너에 숨겨 밀반출되려던 코카인 1.2t을 적발해 압수했고, 올해 코카인 16t을 압수했다.

그리스 “이달 말까지 섬지역 난민 2000명, 본토 이주”

그리스 정부가 섬 지역 난민캠프의 과밀화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레스보스 섬의 난민캠프에 수용된 난민 2000명을 이달 말까지 본토로 옮길 계획이라고 발표했다고 연합뉴스가 19일 보도했다. 그리스에서 가장 큰 난민캠프인 모리아 난민캠프는 현재 적정 수용 인원의 3배가 넘는 9000명의 난민이 생활하고 있어, 국내외 인권 단체들이 그리스 정부에 난민들의 본토 이송을 촉구해왔다.

[복음기도동맹소식]

미디어전쟁 시대, 미디어 전사(戰士)를 찾습니다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미디어 동역자 여러분! 지금 하나님 나라가 악한 자로부터 집중포화를 받고 있습니다. 동성애, 인권, 진화론 등 수많은 인본주의 사조가 교회를 뿌리부터 흔들고 있습니다.

이에 맞서는 기독 미디어의 대응이 믿을만하십니까? 숨은 실력을 갖고 있는 여러분들이 볼 때 안타깝지 않으십니까? 여러분이 갈고닦은 미디어 역량을 지금 결집해야할 때입니다. 다양한 선교단체, 선교현장을 여러분의 실력으로 섬길 수 있습니다.

미디어 선교단체 복음과기도미디어는 신문, 영상, 단행본, 인터넷 매체 등 다양한 매체로 지금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로 천하를 평정할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특히 사진 및 영상 촬영 편집, 인터넷 웹사이트 관리(특히 워드프레스 플랫폼)역량을 갖춘 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현재도 사진, 일러스트레이터, 취재, 번역 등 여러 영역의 동역자가 외부에서 이 사역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 여러 미디어 영역에서 열정을 갖고 계신 강호(江湖)의 고수 또는 관심자 여러분을 찾고 있습니다.

미디어 전사로 동역할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문의 ☎ 070-7417-0408~10, 010-6326-4641,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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