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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정부, 기독교 재산 되돌려주는‘환속’조치 발표

“눌린 자와 포로 된 자를 자유롭게 하여 복음을 전하라”
기독교 유대교 등 재산 몰수 철회 … 75년만에 단행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 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 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 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 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누 가복음 4:18-19)
유럽연합(EU)가입을 희망하는 터키 정부 가 최근 기독교와 유대교로부터 몰수한 재 산을 되돌려주는 환속 조치를 발표했다.   오픈도어선교회는 터키 정부가 75년만에 터키와 기독교 공동체들이 몰수당했던 종 교적 재산을 되찾을 수 있도록하는 법령을 제정한다고 밝혔다.   터키의 레셉 타이프 에르도간 총리가 지 난 8월말 이스탄불에서 161개의 소수 기관 을 대표하는 비무슬림 종교 지도자들이 모 인 가운데 이 결정을 발표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광범위한 재산 귀속 조치는 터키 가 가입을 희망하고 있는 유럽 연합(EU)의 핵심 요구사항이었으며, 예상외의 이번 법 령은 유럽인권법정(ECHR)의 압력이 증가 된 이후로 나왔다고 선교회는 전했다.   이에 따라 터키의 기독교와 유대교 공동 체를 비롯, 그리스정교, 아르메니아정교, 시리아정교, 유대교 공동체 소유의 땅과 건 물 등 과거에 몰수당했던 종교적 재산을 되찾을 수 있게 됐다.   에르도간 총리는 “우리나라에서 종교와,
민족, 또는 옷 입는 방식 때문에 국민들이 억압받는 시대는 지났다.”며 과거에 가해졌 던 과거의 부당행위를 인정하였다. 또 에르 도간 총리는 “우리나라에서, 어떠한 사람도 다른 사람보다 우월하지 않다.”라고 단언했 다.  이같은 정부 입장을 밝힌 터키 외무부 장 관 아메트 다뷰토글루는 정부의 공식적인 새로운 법령은 터키 정부에 의해 제3자에 게 팔린 재산의 소유주는 시가대로 배상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라디 칼 신문은 제3자에게 팔린 부동산 중에서 되찾을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선 재무장관이 그 보상 범위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스탄불에서 환속조치가 이루어질 것으 로 기대되는 (비무슬림)소수 단체의 재산 들은 현재 50개 이상의 공동묘지, 유대인 공동체의 여러 부동산, 수르프 피르긱 아르 메니안 병원재단과 발리클리 그리이스 병 원재단 소유의 여러 건물들이라고 소식지 는 전했다.  오픈도어선교회는 터키 정부와 당국이 이 법령을 성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그리 고 교회 재산들의 반환과 함께 교회와 선 교 활동에 부흥이 있을 수 있도록 세계 교 회들이 힘써 기도를 해주길 바란다.”고 요 청했다. (출처:선교신문=종합)
“형제들아 내가 당한 일이 도리어 복음 전 파에 진전이 된 줄을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
라 이러므로 나의 매임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시위대 안과 그 밖의 모든 사람에게 나 타났으니 형제 중 다수가 나의 매임으로 말 미암아 주 안에서 신뢰함으로 겁 없이 하나 님의 말씀을 더욱 담대히 전하게 되었느니 라” (빌립보서 1:12-14)
이 땅 가운데 임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기독교인에 대한 핍박과 박해가 가득한 이 땅에서 터키 정부가 유럽연합에 가입하기 위해 기독교재산을 환속하겠다고 발표했 습니다. 터키 땅이 유럽연합에 가입하기까 지 계속해서 유럽연합의 요구사항을 들어 줄 수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앞으로 이 법 령이 얼마나 성실하게 이루어질지 알 수는 없으나 주님, 이때에 더욱 교회가 용기를 얻고 믿음을 가지고 담대히 복음을 전하게 하여 주옵소서. 지난 눈물의 세월은 위로하 여 주시고, 눈앞에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땅에 이미 응한 하나 님의 나라의 부흥이 일어나 이제는 선교하 는 터키로 일어나게 하여 주시기를 간구합 니다. 주의 은혜의 해를 선포하며 복음으로 이루신 이 일이 열방에 응하기까지 주의 몸된 모든 교회가 더욱 깨어 기도하게 하 옵소서. 이 기도로 말미암아 이 땅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실 주님을 기대 합니다. 마라나타.  [기도24.365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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