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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반도] 韓 국민 82%… “학생인권조례 폐지해야” 외 (7/1)

▲ 서울학생인권조례 폐지 논란…찬반 의견 '팽팽'_SK broadband 서울뉴스 사진 : 유튜브채널 ch B tv 서울 캡처

오늘의 한반도 (7/1)

韓 국민 82%… “학생인권조례 폐지해야”

우리나라 국민의 82%가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SK커뮤니케이션즈(이하 SK컴즈, 대표 장우홍) 시사 Poll 서비스 ‘네이트Q’가 최근 성인남녀 총 7420명을 대상으로 ‘학생인권조례 폐지 찬반 의견’에 대한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2%가 폐지해야 한다고 답했다. 지난달 28일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설문 결과,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대해 응답자 중 82%(6150명)가 ‘교권 보호를 위해 찬성한다’고 답했으며, 13%(1023명)는 ‘반대한다’고 답했다. 설문조사에서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댓글은 교권 강화가 아닌 학급 질서를 위해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으로, 1568명의 추천을 받았다. 1343명의 추천을 받은 다른 댓글도 교사와 친구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학생에게 치료를 요구했다는 이유로 오히려 교사가 아동학대 신고를 당하고 있는 현실에 문제를 제기했다.

한국은행, 위조 화폐 범죄 연령대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

최근 위조 화폐(위폐) 관련 범인의 연령대가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국은행이 지난달 28일 밝혔다. 한국은행 위폐방지 실무위원회는 지난달 27일 ‘2024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열고, 위폐의 특징, 새로운 위폐유통방식등을 점검하고 유통방지를 위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최근에는 익명성이 보장된 SNS를 통해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위폐를 유통하는 위조범 및 유통책이 구속되는 등 위폐 유통경로가 다양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위폐 사용처도 전통시장, 노점상, 편의점, 음식점(배달포함) 등으로 확대되고 있어 경계심을 가지고 대응할 필요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위폐방지 실무위원회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함께 위폐 유통방지 홍보채널을 활용하고, 외국인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위폐식별요령 및 유통방지 등에 대한 강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탈북민, “대북 전단은 北 정권의 오물 풍선과 달라”

탈북민들은 북한 정권이 한국에 보내는 오물 풍선과 대북 전단을 똑같이 취급해선 안 된다고 밝혔다. 미국의소리방송(VOA)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일가족 9명과 목선을 타고 서해를 통해 한국에 망명한 탈북민 김 모 씨는 최근 한국 내 일각에서 북한이 보내는 오물 풍선과 한국의 대북 전단‧물품을 동일시하는 분위기에 놀랐다고 전했다. 남북 접경지대에서 가까운 황해남도 강령 근처에 거주했던 김 씨는 북한에서 대북 전단과 물품, 방송을 자주 접했다. 대북 전단을 비롯한 외부 정보와 물품이 김 씨가 세상을 이해하고 탈북까지 결심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김 씨는 “북한 주민들은 한국의 상황 등에 대해 훤하다”면서 전단과 USB(이동식 저장 장치)를 보내는 한국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러 주민들, 북한 상품전람회 보고 “시골 장터 같아”

지난 26일부터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현지에서 북한 상품전람회가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행사장을 찾은 일부 현지인들은 ‘시골 장터’ 같다는 평가를 내놨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지난달 28일 전했다. 매체 소식통은 “올해 사상 처음으로 블라디보스토크에서 ‘2024년 조선상품축전’이 열렸다”면서 “이달 26일부터 시작된 상품전람회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북한상품전람회는 블라디보스토크 현지에는 ‘조선상품축전’으로 알려져 있다”면서 “그런데 행사장의 분위기도, 전시상품도 엉성하기 짝이 없어 (일부) 러시아 현지인들이 시골 장터에 온 것 같다며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첫날 전람회장을 돌아본 현지인들이 부실한 전람회장 실태를 빠르게 전하면서 행사장을 찾는 발길은 거의 끊기다시피 했다”고 말했다.

, 대북제재에도 광물 수출하고 식료품 대거 수입

북한이 최근 대북제재 품목에 해당하는 광물을 중국으로 밀수출하고 그 대가로 식료품을 대거 수입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데일리NK가 지난달 28일 전했다. 매체 소식통에 따르면 국가보위성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을 앞두고 특별경비주간이 선포됐던 지난 18일 새벽 대흥단군 삼장세관을 통해 중국으로부터 식료품이 대거 밀반입했다. 국가 승인 하에 이뤄진 이날 밀수는 근 4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당시 컨테이너 10대가 동원될 만큼 수입량이 많았다. 소식통은 “이날 중국에서 들여온 물자들은 대부분 밀가루, 쌀, 설탕, 식용유, 맛내기(조미료), 통후추, 참깨 등의 식료품이었다”며 “국가보위성은 7‧27 전승절(휴전협정 체결일)을 맞으면서 명절 공급용 물자를 들여오기 위해 한 달여 전부터 중국과의 교섭을 진행했고 이날 작전을 실행한 것”이라고 말했다.

로잔초청 222개국을 위한 기도
– 니우에(오세아니아) 146/222
니우에는 인구 1600여 명인 초소국으로 입헌군주제와 의원 내각제를 채택한 뉴질랜드의 자치 정부로서 뉴질랜드에 국방을 맡기고 있습니다. 더 나은 삶을 찾아 뉴질랜드로 이주하는 주민이 늘어나면서 출생률 저하와 함께 인구 감소 문제가 심각합니다. 이 나라에 희망을 주셔서 떠나지 않아도 되는 환경을 허락하소서. 사모아 선교사들에 의해 교회가 시작되었습니다. 현재는 16개 교회에 최대 1190명의 교인이 있고 12명의 목회자가 있습니다. 사모아 사람들이 복음을 가지고 온 것처럼 니우에 사람들도 복음을 전하는 사람 되게 하소서. 로잔대회에 초대된 형제자매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참석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하소서.

714 기도대성회 D-14일의 기도
서울 서-인천의 교회들은 신길교회(이기용 목사)에서 기도대성회를 진행합니다. 로잔대회가 열리는 인천의 성도들이 기쁨과 감사로 함께하게 하소서. 서울 서 지역 교회들이 기쁨을 함께 올려드리고 주의 역사를 기대하며 구하게 하소서. 성령의 임재가 가득한 시간 되게 하소서.

로잔대회를 위한 기도
로잔대회를 위한 전 세계 24시간 기도의 자리가 더 깊어지게 하소서. 열방의 교회가 하나 되게 하시는 성령의 강력한 역사를 경험하고 증거하게 하소서. 기도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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