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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교회 역사 이래 최고 부흥기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빛이 비치다”

기독교인 7천만명, 10년 전에 비해 3배 증가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치었도다 하였느니라 ”  (마태복음 4:16)
인도 북부 달릿(불가촉천민) 마을인 파이 프 빌리지에 살고 있는 시바마씨. 10㎡ 크기 의 집에서 그는 남편과 함께 아이 두 명을 키우며 산다. 인도에서 달릿은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는다. 그들은 신들마저 자신을 버 렸다고 생각한다.   어느 날 같은 달릿 출신 복음전도자 반가 라주씨가 집에 찾아와 시바마와 그의 가정 을 위해 기도했다. 그런데 기적이 일어났다. 시바마씨의 생후 3개월 된 둘째 딸의 혈루 병이 나은 것이다. 그는 집밖으로 뛰쳐나가 “하나님은 살아계시다” 하고 외쳤다.  반가라주씨는 1996년부터 이 마을에서 전 도사역을 펼치고 있는 사역자다. OM국제선 교회의 도움을 받아 복음전도와 아이들을 위한 문자교육, 주민 대상 의료사역을 펼쳤 다. 이러한 노력으로 주민 절반이 예수를 믿 게 됐다.  새로운 기독교의 부흥이 인도 전역에서 일 어나고 있다. 미국 기독교 매체인 크리스채 너티투데이는 “인도 교회가 4000년 역사 속 최대 부흥을 맞고 있다”며 “10년 전 까지 전 체 인구 2%에 불과하던 인도 기독교인이 지 금은 6%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세계기도정보’에 따르면 현재 인도 기독교 인은 7000만명에 달한다. 인도 최대 선교단 체인 OM국제선교회가 세운 교회는 10년 전 300개에서 지금은 3000개로 늘었다.

폭발적인 성장은 시바마와 같은 하층민에 서 일어나고 있다. 빈곤과 문맹의 굴레를 벗 지 못하던 이들에게 복음이 증거 되면서 삶 이 바뀌고 있다. 인도 달릿층은 1억 4000만 명. 인도 선교사들은 “이들의 변화는 인도 사회 구조를 근본적으로 뒤흔들고 있다”고 말했다.  성장의 배경에는 인도 사회의 급변화도 한 몫 했다. 글로벌 경제의 모판으로 부상하면 서 인도 고유의 힌두교가 약화되고 카스트 제도가 붕괴되고 있는 것이다. 사회구조의 균열 속에 기독교가 자유와 구원을 선포하 면서 희망의 메시지를 던졌다. 인간 취급도 받지 못했던 하층민에겐 문자 그대로 ‘좋은 소식’이었다.  인도 내 미전도 종족은 2223개로 집계된 다. 인도인 자국 선교사들이 이들에게 복을 전하고 있다. 71년까지 20개에 불과하 던 인도 선교단체는 현재 200개가 넘는다. 세계기도정보는 인도인 자국 선교사가 8 만명을 넘었다고 집계했다.  복음의 불길은 기독교에 가장 폐쇄적이 었던 북부 지역을 향해 맹렬히 타오르고 있다. 북부는 강성 힌두교와 이슬람 영향 이 많은 곳으로 3억 4000만명이 밀집해있 다. 북부 우타르 프라데시 소재 무즈와선 교병원 M. A. 라주 대표는 “북부 지역은 인도 기독교의 미래를 여는 열쇠”라며 “양 질의 의료 서비스와 교육을 제공하는 등 총체적 접근으로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국민일보)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 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큰 소리로 외쳐 이르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 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 니” (요한계시록 7:9-10)
사랑하는 주님,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 을 보며 사망의 그늘에 앉은 자들이 생명의 주를 만나는 이 기쁜 소식을 인도 땅에 서 듣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가장 비천하 고 인간 취급도 받지 못하는 하층민들에게 ‘복음’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전해져 그리 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나는 구 원의 역사를 이루시는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주님, 결코 자신의 상황과 계급에서 조금 업그레이드 된 일시적 기쁨 이 아닌 사망에서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겨진 영원한 기쁨의 소식으로 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생명이 되었음을 선포합 니다. 상황과 조건의 변화가 아닌 존재를 바꾸시고 소속을 바꾸어 주신 십자가복음 의 전달자로 이 땅에 하나님나라를 흥왕케 하여 주십시오. 이 복음의 불길이 가장 폐 쇄적인 북부 지역을 넘어 열방을 뒤엎는 능력으로 일하여 주시옵소서. 나 하나의 기쁨으로 그칠 수 없는 아들의 복음이 은 혜입은 인도의 영혼들을 통해 가장 영화롭 게 될 것을 믿으며 모든 족속과 백성과 방 언 가운데 이 천국복음을 속히 듣게 하여 주옵소서. 구원하심이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께 있습니다.   [기도24.365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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