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 말씀기도예배, 조용하게 뿌리 내리다
살아 역사하는 성경 말씀으로 기도하 며 진리를 선포하는 모임, 말씀기도예 배가 조용히 뿌리를 내리고 있다. 오직 말씀과 기도가 결론이라고 고백 하는 그리스도인의 모임인 말씀기도 예배가 매주 화요일 저녁 서울은혜교 회(담임 김태규 목사.역삼동 소재) 본 당에서 믿음의 행진으로 이어지고 있 다.
2010년도 마지막 모임이었던 12월 28일(화요일), 김용의 선교사는 요한 복음 9장을 본문으로 “실패하고 오지 조각 같은 인생에게 주님이 개입하실 수 있다”며 빛 되신 주님을 주목하자 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능력으로 소 망이 없음을 확인한 자만이 주님의 통 로가 될 수 있다”며 죄인 된 과거 자 체가 아니라, 그 죄인을 회복시키신 주님을 바라볼 때 그 분의 영광이 드 러날 것이라고 전했다. 말씀기도예배는 이같이 십자가를 자 랑하는 복음의 메시지 선포에 앞서 동 일한 본문의 입체낭독과 말씀기도의 순으로 시작된다.
이날 모임은 문화행동 아트리의 문화선교사들이 같은 본 문을 15분 정도의 연극으로 재구성, 말씀의 배경과 의미를 전하고 함께 기 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말씀기도시간 은 통성기도와 함께 예배 참석자들이 자발적으로 기도시간에 참여하며 주 님께 감사와 회개, 간구하며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선포하고 있다.
문화선교단체로 입체낭독 시간을 섬 기고 있는 아트리의 김관영 목사는 “우리에게 허락하신 은사를 통해 주 님을 예배할 수 있어 기쁘다”며 “2011 년에도 오직 복음을 영화롭게 하는 삶 을 누리고 싶다”고 한 해의 기대감을 표했다. 말씀기도예배는 현재 요한복음을 본 문으로 말씀기도와 메시지 선포 이후, 복음기도신문에 소개된 열방의 소식 을 함께 읽으며 중보기도시간을 갖고 있다. 참석 대상은 제한이 없다. 매주 화요일 7시 서울은혜교회(2호선 선릉 역 근처). 문의 : 070-7417-4365, 010-9440-4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