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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식 칼럼] 천국을 향해 함께 걸어갈 동료 찾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믿음을 시험하는 기준이 되는 질문이 있다면 그것은 “천국을 네가 믿느냐?” 일 것이다. 이 기준 앞에서 중간지대는 없다. “믿는 것 같기도 하구요, 아닌 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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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식 칼럼] 월화수요일에 만난 사람들

월요일에 만난 폐지를 줍는 아버님 손을 잡고 함께 기도드리니 갑자기 자식 자랑을 하신다. 세 아이들이 모두 미국에 가있어요. 한 명은 서울대, 한 명은 고려대를 나왔어요.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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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식 칼럼] 예수님의 교회라면?

프레이포유 교회에 등록한 한 성도님은 10년 이상 대광고 옆 하천 근처에서 노숙을 했습니다. 그분은 젊어서 일본에 가서 나름 자립을 이뤘지만 사기를 당하고 귀국했습니다. 그러다 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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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식 칼럼] 거리로 나오세요!

착각과 편견(거리의 분들과 대화하며 우리는 착각을 배웁니다) 1. 프레이포유 사역을 수개월 정도 함께한 동역자가 어느 날 기쁜 마음으로 말했습니다. “목사님, 제가 O요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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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식 칼럼] 코로나 시대, 거리의 노숙인을 섬기며...

늘 아침에 느끼는 일이지만 쌀쌀한 날씨를 마주대하며 자연스럽게 허리에서부터 에고~에고~ 하는 신음소리를 내뱉고 있다. 거리 사역에 필요한 간식과 물품들을 점검한 뒤 우리 사역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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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식 칼럼] 노숙인들이 공공임대주택보다 쪽방을 선택하는 이유

12월 31일, 올 해 마지막 날도 여느 하루와 같이 종로 좁은방(쪽방) 심방을 했습니다. 그리고 골목을 다니며 찾아뵙는 분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렸습니다. 그분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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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식 칼럼] 주머니에서 장갑을 꺼내 두 손으로 전해드렸다

사역을 마무리할 때쯤, 인상이 밝은 노숙인 한 분이 지나가신다. 반갑게 인사하며 간식을 드리려는데 간식이 떨어진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었다. 지수 형제가 가방에서 핫팩 두 개를 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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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식 칼럼] 하나님보다 앞서 가지 않습니다

몇 년 전 일기를 다시 펼쳤습니다.그 날 일기는 이렇게 기록돼 있습니다. 프레이포유는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하며 하나님 앞서 가는 우를 범하지 않기 위해 노력합니다. 세상에 그것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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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식 칼럼] 도움을 거부하는 손길을 바라보며

오늘 사역 중에는 특별한 만남이 있었습니다. 바로 ‘거리에서 만나는 예수님’의 표지 그림의 주인공 어머님이었습니다. 사역자와 함께 을지스타몰(을지로 지하도)을 걸어가며 만나게 되었습니다....

분쟁·범죄

인도 16세 노숙인 소녀, 경찰 포함 400여명 남성에게 성폭행

끔찍한 성범죄가 빈번하게 벌어지고 있는 인도에서 16세 노숙인 소녀가 수개월에 걸쳐 수백 명의 남성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중이라고 CNN 방송 등이 16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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