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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195호 / 포토에세이] 북극성을 중심으로 하루에 한 바퀴씩 원을 그리며 도는 수많은 별들. 어둠을 뚫고 밤하늘에 새겨진 별들의 궤적은 경이롭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무엇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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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194호 / 포토에세이] 엄마의 손에 안겨있는 갓난아기. 엄마를 보며 활짝 웃고 있다. 엄마의 얼굴이 보이지는 않지만 그녀의 얼굴엔 자신을 향해 웃고 있는 아이를 향한 긍휼과 사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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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한 중에 계시는 아버지

[193호 / 포토에세이] 기도 시간, 아이들이 하나같이 눈을 감는다. 어떤 아이들은 손바닥으로 두 눈을 가리고 고개를 숙였다. 어떤 아이는 집중하려는 듯 입술을 꼭 깨물고 깊이 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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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의의 열매를 더하시리라

[192호 / 포토에세이] 길쭉길쭉 노란 바나나, 동글동글 망고, 탐스러운 체리, 붉게 빛나는 석류가 과일가게에 가지런히 진열되어 있다. 그 사이에서 행복한 미소를 띤 소년의 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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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나의 최고 걸작품이야!

[191호 / 포토에세이] 빨간 종이로 만든 저마다의 작품을 들어 보이며 해맑게 웃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노라면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하나님의 마음’에 대한 메시지를 듣고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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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190호 / 포토에세이] 사람들이 지나갈 통로를 제외하고는 바닥에서부터 처마까지 도자기로 가득하다. 큰 항아리에서부터 벽에 거는 장식용 도자기까지 모양에 따라 그 쓰임새도 다양하다. 한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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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178호 | 포토에세이 7월이면 네팔 여성들은 손바닥에 헤나로 화려한 그림을 그리는 ‘메헨디’를 한다. 손목에는 ‘주라’라는 초록색과 노란색 팔찌를 한다. 미혼 여성은 좋은 남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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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복이 필요한 존재가 아닌 ‘복덩어리’란다”

네팔의 마지막 왕국인 파탄의 ‘살아있는 여신’으로 추앙받는 ‘쿠마리’ , ‘미혼의 어린 소녀’란 뜻의 쿠마리 나이는 계속 어려져왔다고 한다. 우리가 만난 쿠마리는 6살. 화려한 머리장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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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은혜로(路)”

27호 | 포토에세이 19일간의 일정 중 첫 사역지인 록핀 섬. 오지마을을 방문하기 위해 아웃리치 팀은 배를 타고 늪을 건너 힘들게 마을입구까지 이르렀다. ‘우리가 올 것을 이미 알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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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살아있는 진리만이 최후 결론이다”

26호 | 포토에세이 죽음의 위협을 피해 숨어있던 바트부룩성에서 세상을 바꾼 성경이 번역되다 490년 전인 1521년 10월 비텐베르크 성당 정문에 당시 교회의 타락상을 적시한 95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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