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GTK 칼럼] 성경이 말하는 결혼: 1. 결혼의 목적

wedding 20230412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창 2:24) 당신은 왜 결혼을 꿈꾸십니까? 결혼이 쉽게 이루어지지 않아 속상하다면, 어떤 이유로 결혼하고 싶은 걸까요? 결혼을 앞두고 계신 분들은 무엇을 기대하십니까? 결혼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혹시 결혼할 생각이 없거나 다른 어떤 이유로 결혼을 포기하고 싶다면,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당신은 왜 결혼이 […]

[TGC 칼럼] 호남 선교, 태동하다

20240214 Gunsan guam church1

이 땅 첫 교회들을 찾아대한 강토에 선 첫 세대 교회들을 찾아 떠납니다. 그 이야기들에서 우리 신앙의 근원과 원형을 찾아보려 합니다. 이 땅 첫 교회들을 찾아: 군산구암교회 군산에 선교거점이 마련된 것은 미국 남장로교회 선교사 유대모(A. D. Drew)의 사역이 시작되면서부터이다. 그는 1894년 호남지역 선교를 위한 여행을 하면서 육로여행의 어려움을 경험했다. 이듬해인 1895년 3월 군산 선교거점을 확보하는 일에 […]

[지소영 칼럼] 이것이 그리스도인이다

20240214 Elisabeth Johanna Shepping

엘리자베스 셰핑(서서평 선교사)에 관한 글을 읽고 있는데 이슬이가 곁에 와서 말했습니다. “엄마, 그분의 이야기로 글을 쓰실 거면 제목을 이렇게 붙여보세요. <이것이 그리스도인이다>” 이슬이가 붙여준 제목으로 서서평 선교사의 삶을 간략히 요약해 보았습니다. “내일 나 먹기 위해 오늘 굶는 사람을 못 본 척 할 수 없으며 옷장에 옷을 넣어 놓고서 당장 추위에 떠는 사람을 모른 척 할 […]

[이아침 칼럼] 날마다 죽는 것이 정상적인 삶이다

20240214 worship of Solomon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수고를 합니다. 그런데 성경에서 말하는 수고와 우리가 생각하는 수고가 다릅니다. 그것을 보는 것이 1차적인 설교 목적입니다. 수고하는 상황이 있고, 목적이 있고, 결과가 있습니다. 목표를 두고 달려갈 때 왜 수고해야만 하는가! 수고의 결과가 왜 천차만별인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수고에 대한 개념을 알아야 합니다. 하늘의 가치를 깨닫는 하나님의 사람은 수고의 진심을 원하게 됩니다. 수고는 어떻게 […]

[GTK 칼럼] 성경적인 남편(4): 남편의 역할과 예수 그리스도

20240213 Family

성경적인 남자(남편): 예수님을 본받는 자 시리즈 (4) 우리는 그동안 남자(남편)가 어떤 존재인지와 자신에게 부여된 권위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살펴보았다. 결국 그 해답이 예수 그리스도께 있다는 것을 또한 살펴보았다. 이번 시간에는 에베소서 5장과 베드로전서 3장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본을 살펴봄으로 남자(남편)의 역할을 좀 더 구체적으로 다루길 원한다. 1.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신부를 사랑하신다. 남자(남편)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

[특별기획] 가장으로 생계를 책임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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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협정 70주년 특별기획]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29) 드디어 군복을 벗다 나는 포천에서의 군 생활을 끝으로 1954년 8월 14일, 만 4년 1개월의 군복무를 마치고 휴전 후 제1차로 만기 제대식에 참석했다. 연병장에 도열한 제대 장병들에게 사단장이 직접 제대 증서를 수여했다. 사단장 백남권 소장은 내게 물었다.“귀관은 몇 살인가?”“만 20세입니다.”“집에 가서 푹 쉬고 다시 군에 입대해야 되겠네.”그는 웃으며 말했다. 나는 […]

[TGC 칼럼] 사역 현장의 “허용된 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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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이 해외 선교사로 나가 있을 때, 우리가 있던 나라에서 죄악에 빠진 모습을 찾기란 매우 쉬웠다. 동남아시아는 거리 모퉁이마다 사원과 신사, 제물(祭物)로 가득했고, 사람들은 어디에서나 거짓 신을 숭배했다. 유럽 일부 지역에서는 대낮에 버젓이 매음굴이 영업을 하고 불법 마약이 거래되었다. 우리 주변을 가득 메운 어둠을 보는 데는 별다른 노력이 필요하지 않았다. 미국으로 돌아왔을 때도 사정은 비슷했다. […]

[원정하 칼럼] 인도 집권당 지역 대표와 함께한 난민 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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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인도는 BJP라는 힌두 강성 집권당이 압도적인 지지로 정권을 이어가는 중입니다. 그리고 이로 인해 기독교 박해도 아주 심해지는 상황입니다. 현지인 전도자들이 너무나 많이 옥에 갇히거나 얻어맞고 있으며, 선교사님들도 아주 많이 추방되고 있습니다. 한국 교회의 인도 선교 역사 40년 중 가장 위험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한편 인도 북동부, 미얀마 접경의 ‘마니푸르’주에서는 부족간의 내전이 […]

[지소영 칼럼] 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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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 제가 혼자 밥을 먹어보니까 밥을 혼자서 먹는 건 진짜 슬픈 거 같아요. 하비, 식구가 왜 식구인줄 아세요? 한자로 먹을 식(食), 입 구(口)잖아요. 집에서 같이 밥을 먹는다는 뜻이에요. 근데 하비는 혼자 밥을 드시잖아요. 하비, 저녁 드시다가 심심하면 저한테 전화하셔도 돼요.” 어젯밤 이슬이가 할아버지와 통화한 내용이다. 얼마 전, 가족들이 없을 때 혼자서 밥을 몇 번 차려 […]

[박태양 칼럼] 안셀름 그륀, 어긋난 영성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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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 기독교(62) 현대 기독교에서 각광받고 있는 영성 전문가 가운데 안셀름 그륀이라는 독일인 신부가 있다. 현재 그의 영향은 국내에도 크게 미쳐서 주요한 영성 훈련 전문가와 내적 치유 전문가들이 그의 이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는 1990년대 큰 인기를 얻었던 헨리 나우웬보다 더 적극적으로 인간의 내면 치유에 앞장서고 있다. 그륀은 두려움과 우울증이 현대인들의 공통적인 정신 질환이라고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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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C 칼럼] 질서 있는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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