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높이라 Prize Wisdom 잠 4:8

[TGC 칼럼] 성공하는 개인 전도를 위한 세 가지 법칙

하나님께서 잃어버린 많은 영혼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구원의 계획”과 “영적인 법칙”을 사용하시는 게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나는 ‘전도 방법’ 운운하는 책을 볼 때면 불편함을 느낀다. 무엇보다 그런 책이 사실로 가정하는 것들이 나를 불편하게 만든다. 전도 관련 책들은 주로 정보를 통해 구원을 이루려고 시도한다. 그러나 구원은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와의 인격적인 만남을 통해 이루어진다. 그건 아버지의 계획에 […]

[이아침 칼럼] 십자가 생활화는 차원이 다른 하루다

꽉 찬 하루를 살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할까요? 먼저 꽉 찬 하루를 정확하게 정의하고, 그런 하루를 살아가야 합니다. 다음으로 하루를 잘 살기를 당부하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전제가 있습니다. 하루라는 정의, 의미가 제대로 인식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하루를 잘 산다는 의미를 깨닫기 때문입니다. 하루를 잘 살려면 마음이 실려야 합니다. 마음이 따라가지 않는 하루는 없습니다. 마음을 제대로 쓰는 하루를 […]

[GTK 칼럼] 순결과 양심(1): 부도덕은 새로운 사실이 아니다

성경: 고린도전서 6:9-11 세상 사람들이 성에 대한 성경적인 관점이 ‘진부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들은 말하기를, 당신의 사고방식이 암흑시대를 벗어나서 더욱 발전되어야 하고 새로운 관점들에 대하여 마음을 열고 이 시대의 조류에 발맞추어야 한다고 말한다. 한마디로, 당신은 좀더 현대적으로 변화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의 주장과는 달리, 어떻게 이 시대의 성이 우리의 문화를 압도하고 정의하는가에 […]

[김명호 칼럼] 그의 오심을 애타게 기다리는가

요한계시록 일곱 번째 이야기(7): 1:7-8 “재림의 확실성” 볼지어다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 사람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것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로 말미암아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사도 요한은 요한계시록의 주제인 “오시고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 즉 예수 그리스도의 […]

[특별기획] 6.25 사변 발발, 학도병으로 군입대

[정전협정 70주년 특별기획]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8) 6.25사변이 터지다 내 인생에 일대 전환기가 왔다. 6.25사변이 터진 것이다. 어디 그 사건이 내게만 끔찍한 일이었겠는가. 이 땅에 살았던 모든 백성들이 겪었을 끔찍한 일이었다. 그날 오후 급하게 걸려온 친구 ‘지선구’의 전화를 받고 전쟁이 발발한 것을 알았다. 이미 적군이 원주까지 점령했고 남하 중이라는 뉴스를 접하고 부모님께 달려가 피난 준비를 알리고 […]

[TGC 칼럼] 직장 동료가 내 신앙을 무시할 때

회사 동료들이 내 신앙을 비웃습니다. 그렇다고 비열하고 적대적이라는 건 아닙니다. 그냥 그들은 도무지 신앙의 중요성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이 질문은 내가 세속 공간에서 다양한 신자들과 나누었던 여러 대화의 핵심을 다 짚고 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이 아닌 동료들이 종종 우리의 믿음을 도무지 “이해”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다들 잘 알고 있다. 그게 끝이 아니다. 우리의 머리는 […]

[박태양 칼럼] 무신론적 기독교

눈먼 기독교(42)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기독교가 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기독교가 있다. 성경을 믿지 않는 기독교가 있다. 한 마디로, 무신론자들이 하는 말과 똑같은 말을 하면서 자신들의 종교가 기독교라고 말하는 자들이 있다. 바로 자유주의 기독교다. 무신론자의 대표 격인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는 이렇게 말했다. 현세(現世)의 여자에게 아이를 낳게 하는 신, 더 이상 일도 하지 말고 단지 […]

[정성구 칼럼] 현수막 공화국

요즘은 어떤 도시를 가든지 현수막이 빼곡히 걸려있다. 여야 할 것 없이 현역이나 국회에 뜻을 가진 후보자들은 앞다투어 현수막을 내걸고, 매주 이슈가 있을 때마다 신속하게 마치 경주라도 하듯이 현수막을 걸고 있다. 또 서로가 더 높은 자리에 걸려고 아우성이고, 좀 더 튀는 색깔, 좀 더 자극적인 구호를 써서 사람들의 시선을 끌려고 애쓰고 있다. 왜냐하면 당사자들로서는 자신의 정견과 […]

[지소영 칼럼] 가을처럼 깊어지기를

우산 없이 외출했다가 갑자기 쏟아지는 빗줄기에 어쩌나… 하며 건물에 기대어 섰는데 느닷없이 누군가 다가와 우산을 씌워주며 제 어깨를 감싸 안았습니다. 순간 얼마나 놀랐는지, 고개를 들어보니 아들이었습니다. 비가 오는데 엄마가 보이지 않아 우산을 들고 나왔다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집으로 오는 길이 따뜻했습니다. 어깨를 감싸준 아들의 손끝에서 엄마를 향한 마음이 느껴졌다고나 할까요. 오늘 아침에 읽은 잔느 귀용의 글이 […]

[원정하 칼럼] 만화 전도 책자 한 상자, 2년에 걸쳐 2000km

2023년 8월은 정말 불타는 한 달이었습니다. 한국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8월 4일에 인도에 귀임하자마자 8월 8일부터 14일까지 선한목자교회 청소년국 단기 선교팀이, 그 팀이 떠나자마자 16일부터 23일까지 하늘꿈 중고등학교 단기 선교팀이, 그리고 그 팀이 떠나자마자 26일부터 31일까지는 생수의 강 단기 선교팀이 다녀갔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몇 년간 멈추었던 단기 선교팀의 격렬한 흐름에 영은 은혜 속에 기쁘면서도, 후반부에는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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