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를 높이라 Prize Wisdom - 잠 4:8

[GTK 칼럼] 순결과 양심(9): 양심을 강화시켜라

당신의 집이나 사무실에 있는 연기 탐지기는, 특별하고도 임박한 안전사고를 대비해 설치되었다. 그러나 화재 경보기가 계속적으로 불발하여, 있지도 않는 위험에 대하여 거짓 경고를 보낸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오작동하는 경고시스템은 경보장치를 전혀 갖지 않는 것 만큼이나 나쁜데—만약 그 경고를 무시하는 습관을 동시에 갖게 되면 더욱 나쁘다. 마찬가지로 약한 양심은 백해무익하다. 약한 양심은 불에 그슬린 양심과는 다르다. 그슬린 양심은 […]

[동행] 성실했던 청년, 오지에서 영혼을 섬기는 선교사 되다

지혜로운 자와 동행하면 지혜를 얻고(잠 13:20)본지가 [동행] 코너를 통해 믿음의 삶을 소개합니다. 노년의 독자들에게는 추억과 재헌신의 결단을, 다음세대의 독자들은 도전과 권면의 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편집자> 그가 나를 데리고(43) 청년들은 행정 담당 임원회, 영성 조별 리더로 구분하여 청년회를 이끌었다. 리더들은 아침 큐티 자료를 만들 정도로 성장해 갔다. 청년들이 점점 나의 일을 덜어 갔다. 수련회와 모임을 앞두고 […]

[TGC 칼럼] 거룩한 습관을 지닌 젊은이가 되라

한 문장이 삶을 바꾸기도 한다 “한 문장이 우리 마음에 너무 강력하게 박혀 다른 모든 것을 잊게 만들 때, 바로 그 한 문장이 끼친 효과는 엄청날 수 있다.” ―존 파이퍼   젊은이가 장차 어떤 사람이 될지는 현재 어떤 사람인지에 달려 있다. 그런데 이 사실을 잊고 사는 젊은이가 너무 많다.  나는 목사이고 직업상 책을 읽는다. 그래서 지난 35년 동안 […]

[김봄 칼럼] 상상은 현실이 된다 1

마흔이 훌쩍 넘은 나이에 처음 비행기를 탔다. 당시 국제구호단체를 통해 후원하고 있던 잠비아에 사는 후원 아동을 만나기 위해 떠난 여정이 내 생에 첫 해외여행이었다. 하지만 첫 해외여행의 감동은 후원 아동이 사는 열악한 환경에 얼마 가지 못했다. 후원자가 없는 아이들의 상황은 더 열악했다. 아이들의 미래가 후원자가 보내주는 몇만 원에 결정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나는 참담했다. 만나는 아이마다 […]

[GTK 칼럼] 순결과 양심(8): 양심을 날카롭게 하라

성경: 로마서 14:14-23; 고린도전서 8:6-9; 디도서 1:15 다른 경고 체계들과 마찬가지로, 당신의 양심이 올바르게 작동하려면 그것이 제대로 계획되고 측정되어야 한다. 지식이 없고 훈련이 안 된 양심은 불안정하여 신뢰할 수 없고, 의도한 결과를 가져올 수 없거나 판단을 그르치게 하며, 혹은 전혀 쓸모가 없게 된다. 그러나 훈련이 안 된 양심이 위험한 것과 같이, 잘못된 기준에 매여있는 양심도 […]

[송준기 칼럼] 모범이 되라

송준기 목사는 ‘교회와 선교는 하나’라는 주장을 이론만이 아닌, 선교적 교회 개척 실행의 순종을 통해 확인하고 있다. 그동안 그같은 생각과 순종의 여정을 저서 <끝까지 가라> 등 10권의 책에 담아냈다. 이 칼럼은 그의 저서 발췌와 집필을 통해 선교적 교회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한다. <편집자> 맡은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양 무리의 본이 되라 (벧전 5:3) Crazy 예수님의 […]

[TGC 칼럼] 영적 존재를 부정하는 미국인이 늘고 있다

이야기: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점점 더 많은 미국인이 하나님, 천사, 악마 같은 영적 존재의 실재를 부인하고 있다. 배경: 미국에서 하나님, 악마 및 기타 영적 실재에 대한 믿음이 최저점에 도달했다. 최근 갤럽 여론 조사에 따르면 하나님, 천사, 천국, 지옥 및 악마의 존재를 믿는 미국인의 비율이 2016년 이후 3-5%포인트 하락했다.  그러함에도 미국인 대다수는 여전히 영적 존재를 믿고 […]

[이아침 칼럼] 만족은 오직 십자가의 연합으로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시 90:12) 하루가 1일, 2일, 3일, 한 달, 두 달, 10년, 20년 하는 그런 날의 개념이 아닙니다. 그런 날 세는 것을 우리가 가르침 받아야 할까요? 그런데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달라’고 합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가르침을 받고 지혜가 열려야 하루의 개념이 제대로 섭니다.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이 […]

[GTK 칼럼] 순결과 양심(7): 양심을 부드럽게 하라

성경: 삼상 24:5; 렘 17:1; 롬 2:15; 고전 8:10-12; 고후 1:12; 딤전 4:2; 히 9:14; 히 10:22; 요일 1:9; 요일 3:20-21 당신의 양심은 손가락 끝의 신경 말단과 같습니다. 외부 자극에 대한 손가락 끝의 민감도는 굳은 살이 박히면서 손상될 수도 있고, 혹은 너무 심하게 상처를 입어 모든 감각을 잃게 될 수도 있습니다. 바울은 굳은 살이 박힌 […]

[특별기획] 치열한 청진전투

[정전협정 70주년 특별기획]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10) 우리 부대는 청진을 향해 북진을 계속했다. 경성에 도착할 무렵, 갑자기 후방에 인민군이 나타났다는 정보가 들어왔다. 당시 아군은 주변 산속에 숨어있는 패잔병을 소탕하지 않고 매일 도로만 이용해 북진했다. 갑자기 전황이 새로운 양상으로 바뀌게 됐다. 북진하는 1연대 병력 중 제1대대는 남으로 총부리를 겨눠야 했고 후방에서 올라오는 부대는 인민군을 북으로 추격하게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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