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C 칼럼] 우리를 예수님께로 인도하는 잠언의 모든 말씀
우리 모두가 미련하고 마음의 상태가 어리석으며 어리석음의 진원지가 하나님 부인과 자기 중심이라면 율법과 지혜의 규율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잠언을 이해하기 위해 몇 가지 개요를 살펴보았습니다. 제가 이 시리즈를 시작할 때 잠언이 하나님의 말씀 중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지만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따라서 제가 짚고 넘어간 개요들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주제는 이것입니다. “잠언의 모든 말씀은 […]
[GTK 칼럼] 하나님의 자비(3): 거룩한 긍휼의 지고한 표현
하나님이 인자하시며 긍휼하신 분이라는 사실은 죄인들에게 좋은 소식이다. 우리가 마땅히 치러야 할 것을 치르지 않게 되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사실에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긍휼하심은 성육신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그의 사역에서 온전함으로 나타난다. 성육신 그 자체는 체휼하심의 표현과 또한 우리의 연약함과 한결하심을 의미한다(히 4:15). 그리스도에게서 우리는 그분의 셀 수 없는 거룩한 긍휼하심이 우리가 쉽게 이해하고 […]
[TGC 칼럼] 하나님의 주권을 보여주는 잠언의 모든 말씀
잠언이 제시하고 있는 하나님이 모든 것을 완전히 통제하시는 분이라면 우리에게 왜 잠언이 필요한가요? 하나님이 모든 것을 주관하신다면 우리에게 왜 이런 지혜가 필요합니까? 우리는 잠언의 개요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우리가 성경의 이 부분을 함께 공부하면서 잠언의 풍성함을 충만하게 얻을 수 있도록 말이죠. 이제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모든 잠언의 말씀은 하나님의 주권을 보여준다는 것입니다. 주권적인 하나님은 잠언 […]
[원정하 칼럼] 기독교 박해하는 메이떼이어로 제작된 최초의 전도 책자 ‘좋은 소식’
‘땅에 쓰신 글씨(이하 ’땅글‘)’ 팀은 최근 인도 북동부 ‘마니푸르’ 주의 주 ‘메이떼이’족 언어로 만화 전도책자를 만들었습니다. 이미 이전에도 영어 음가를 따서 만든 바 있지만, 이번에는 혁명적인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메이떼이 문자(Mayek)로 메이떼이 만화 전도책자를 만든 것입니다. 원래 메이떼이 사람들은 오랫동안 그들의 언어를 표현하기 위해 ‘벵갈어’ 알파벳을 차용해서 표기하곤 했습니다. 그러다가 영어 알파벳으로 메이떼이어를 표기하기 시작했지요. 한국어 […]
[이명진 칼럼] 인컴플리트 학점(I 학점)을 아십니까?
열 일하고 있는 교육부 의과대학은 타 대학과 달리 학사 규정이 매우 엄격하다. 한 과목만 F 학점을 맞아도 1년 유급이 되고 연거푸 유급하게 되면 퇴학 조치된다. 현재 만 오천 명 이상의 의대생들이 정부의 엉터리 의료 개혁 주장에 반발하여 휴학계를 내고 항의하고 있다. 정부가 결자해지하지 않으면 집단 유급과 모든 학사일정이 붕괴될 형국이다. 교육부 장관이 의료사태를 해결하겠다고 듣도 […]
[김종일 칼럼] 변화와 도전 속 한국교회의 이주민 선교 전략
밖에서 보는 이슬람(110) 우리나라는 이제 다문화 사회로 접어들었다. 국내 이주민의 수가 증가하면서 한국 사회와 교회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게 되었다. 이제 이주민 선교는 단순한 복음 전파를 넘어서, 그들이 새로운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복음을 받아들이고 이를 통해 삶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사역이다. 이런 이주민 선교 사역에서 한국교회가 생각하고 실천에 옮길 점들을 나누고자 한다. 1. […]
[GTK 칼럼] 하나님의 자비(2): 상한 사람들을 향한 거룩한 긍휼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애 3:22~23) 성서는 하나님의 크신 긍휼을 설명하기 위해 지존무상(至尊無上)과 같은 표현을 자주 사용한다. 그러나 그 지존무상한 긍휼이 제한된 실체인 인간적 측면에서는 어떻게 보이는 걸까? 그리고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있어서 그분의 긍휼은 재현 가능한 것일까? 구약성서는 하나님의 경이롭고 실질적이며 현실적인 긍휼하심을 다윗과 장애인이었던 사울 왕의 […]
[정성구 칼럼] 정부란 하나의 도덕적 기구여야 한다
5년 가까이 칼럼을 집필한 필자는 최근 네덜란드의 위대한 칼빈주의 신학자이자 정치가, 설교자요 언론인으로 수상(1901-1905)을 역임한 아브리함 카이퍼(A. Kuyper)박사의 어록중에서 번역 편집해서 소개하고 있다.<편집자> 아브라함 카이퍼 어록(4) <칼빈 주의자들>과 <사회주의자들>은 양자 모두가 강한 목적의식에 의하여 이끌고 있다. 하지만 <사회주의자들>은 단지 <세상적 성공에만 관심>이 있을 뿐이다. 그러나 <칼빈주의>는 노동의 댓가로서 <하나님의 나라를 희망>하는 것에 기독교 민주주의자들의 힘이 […]
[김봄 칼럼] 함께 걷는 길
울퉁불퉁 비포장도로를 한 시간째 걷고 있다. 이렇게 먼 길인 줄 알았다면 발을 떼지 않았을 텐데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힘든 길이다. 겨우 한 시간 도보가 힘들게 느껴지는 이유는 목적지가 어디인지 짐작조차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목적지를 모른 채 앞서가는 이의 뒤통수를 따라가는 길이었기에 힘들게 느껴지는 것 같다. 그렇다고 다시 돌아갈 수는 없다. 자신의 집에 난생 […]
[TGC 칼럼] 하나님의 은혜를 드러내는 잠언의 모든 말씀
아들을 사랑하는 아버지를 생각해보세요. 아들을 소파로 끌어 앉히곤 팔로 아들을 감싸 안아 줍니다. 그리고는 이렇게 말합니다. “아들아, 널 사랑하고 네가 축복받기를 바라기 때문에 아빠가 너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단다.” 정말 아름답지 않습니까? 그 아버지가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제가 기쁜 마음으로 말씀드렸던 것은 잠언의 모든 말씀이 하나님의 율법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또 이제 기쁘게 말하고 싶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