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듭나기를 강청하라
303호 | 복음의 능력 거듭남의 표징이 없는 사람은 자신이 심각한 위험에 처했음을 인정하고 무사안일(無事安逸)주의의 잠에서 깨어나야 한다. 지옥에 떨어져서 영원한 불행을 당할 수밖에 없는 상황임을 의식하고, 지금이라도 서둘러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려고 제정하신 은혜의 수단들을 활용해야 한다. 복음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열심히 성경을 읽어야 한다. 무엇보다 기도로 주 예수 그리스도께 성령의 선물을 간절히 구하라. 자신이 […]
[정성구 칼럼] 영역 주권이라는 개념은 성경의 핵심이다
아브라함 카이퍼 어록(5) <오늘날의 <허무주의자>와 <공산주의자>는 정의와 공정의 원리가 없어졌다>.(Nabij God te zijn. Chap Ⅰ. 14.) <자석이 쇠를 끌어당기듯 하나님께서는 그의 택한 영혼을 끌어당기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그의 영혼을 끌어당길 때는 아무도 항거할 수 없다>.(Met Heel uw Ziel werk van Heilige Geest. p.289. 마22:37~38. 설교) <인간의 학문 역시 하나님께로 향하게 하는 것이 기독교 신자의 의무라고 생각한다. […]
[GTK 칼럼] 하나님의 자비(5): 자비와 복음주의에 대한 존맥아더의 견해
오늘날 교회안에서 다수의 사람은 세상으로 나아가 주위의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자비한 마음으로 도우며 보살피는 것이 가장 중대한 사역이라고 말한다. 그들은 마태복음 25:35-36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신 선행에 상당한 중점을 둔다. 내가 주릴때에 너희가 먹을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그러나 그러한 […]
십자가 복음밖에는 거듭날 길이 없다
303호 | 복음이면 충분합니다 하나님의 약속과 맹세 (6) 요한복음 3장에는 니고데모가 예수님께 질문하는 장면이 나온다. “니고데모가 대답하여 이르되 어찌 그러한 일이 있을 수 있나이까”(요 3:9) 예수님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즉 하늘로부터 나지 않고는 하나님의 나라를 구경도 할 수 없다고 말씀하셨다.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며 지도자였던 니고데모도 이 사실을 알지 못했다. 어떻게 해야 내가 새롭게 될 수 […]
[김봄 칼럼] 탄자니아 잔지바르에서 첫 무도대회 열리다
탄자니아의 잔지바르는 킬리만자로, 세렝게티와 함께 탄자니아의 3대 관광지로 꼽힌다. 특히 잔지바르 섬은 유럽인들을 포함한 많은 외국인이 즐겨 찾는 동아프리카 최고의 휴양지이다. 하얀 모래사장과 에메랄드빛 바닷물이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해변으로도 유명하다. 최근에는 신혼여행이나 관광을 온 한국인들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잔지바르의 중심지인 스톤타운은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야시장을 볼 수 있는 포로다니 공원을 비롯하여 앵글리칸 대성당과 […]
[박흥재 칼럼] 좁은 길, 화려하지 않은 길
장애인은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메시지이다. 장애인들 덕분에 큰 은혜를 경험하고 왔다. 820명 정도 인원이 모여서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현장을 보며 참 감사한 마음을 금할 수 없었다. 우리 제주 밀알선교단이 장기자랑에서 2등을 했다. 하모니카, 핸드벨, 클라리넷, 수어로 목마른 사슴 찬양을 했는데 아내가 지휘자로 첫 공연을 너무 잘 했다. 2등 수상에도 너무 너무 기뻐하는 장애인 지체들을 보면서 […]
[TGC 칼럼] 영적 전쟁을 폭로하는 잠언의 말씀
이 전쟁에서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무기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를 방어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우리의 생각, 욕망, 선택, 동기, 목적을 우리를 더 잘 아시는 창조주이신 구세주 앞에 내려놓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펴보고 있는 개요는 잠언이 무엇에 관한 것인지를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이제 살펴볼 개요는 이것입니다. “잠언의 모든 말씀은 도덕적 영적 대전쟁을 폭로합니다” 저는 이에 대해 확신합니다. 여러분의 삶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매일 직면하는 […]
[이명진 칼럼] 생명윤리를 무너뜨린 미국의 신학 사조
세속주의 성경관과 생명윤리(3) 청교도들은 1620년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신앙의 자유를 찾아 신대륙에 도착한다. 종교적 박해를 피해 이주한 청교도들은 종교 자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성경을 신앙과 생활의 유일한 기준으로 삼고, 예배와 신앙생활에서 인간의 전통과 형식주의를 배격했다. 청교도들의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생활 태도는 미국 사회의 기본적인 도덕적 기준을 형성했으며, 노동을 하나님이 주신 소명으로 보았고, 성실하고 근면한 생활을 중요시했다. 청교도 정신(Puritanism)과 […]
[GTK 칼럼] 하나님의 자비(4):자비로움은 그리스도의 명령이다
거룩한 긍휼은 인간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 즉 하나님은 자신의 자비로우심을 인간인 우리가 인식할 수 있도록 보여주시고 자신의 자녀들 역시 그러하기를 기대하신다. 하나님이 우리 같은 죄인들에게 베풀어 주신 그 자비하심은 우리를 자극해서 우리 또한 다른 이들에게도 그와 같은 자비로움을 베푸는 원인이 되어야 한다. 사실 그리스도는 우리가 자비로이 행할 것을 명령하셨다. 병약자에게 자비를 베푸는 것은 모든 성도의 […]
[고정희 칼럼] 전기요금에 사용하세요
일본 오사카 땅은 뜨거운 여름 한복판에 있다. 여름이니까 더운 것이지 생각이 들겠지만 매우 습하게 더운 하루가 길게 느껴진 이웃 할머니 인사가 ‘츠라이나~’(괴롭구나)라고 표현을 한다면 상상이 갈까. 주일 예배 후에 마무리를 하고 집에 오려는데 일본 성도님이 봉투 하나를 가방에 넣어 주셨다. 집에 와서 보니 봉투 뒤에 ‘전기요금에 사용하세요’라고 쓰여 있다. 엔화 하락으로 턱없이 오른 전기요금을 생각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