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시네마 칼럼] 이런 오리지날 스크립트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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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 편을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요소들과 인력이 필요하다. 대본, 촬영, 연기, 편집, 음향, 음악, 감독, 연기자, 촬영팀, 편집팀, 그밖의 수많은 지원파트 등 대충 생각나는대로 나열해도 이 정도다. 이중에 가장 중요한 요소를 꼽으라면 대본이 아닐까 싶다. 영화계에서 회자되는 명언이 있다. “좋은 대본으로 좋은 영화를 만들 수 있고, 또 많은 경우 아쉬운 영화들을 만들 수도 있다. […]

[TGC 칼럼] 카타리나 폰 보라: 진정한 자유를 누린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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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년대에 독일에서 여자의 인생은 말 그대로 보호자가 결정했다.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여자도 그들을 대신하여 결정을 내리는 법적 보호자가 필요했다. 아버지나 형제, 남편이 없을 경우, 지방 자치 단체에서 오늘날 정부가 고아에게 하는 것과 비슷한 방식으로 보호자를 임명했다. 여자는 보호자 허락 없이는 결혼하거나, 직장을 갖거나, 재산을 소유하거나, 심지어 자녀에 대한 법적 권리도 가질 수 없었다. 이것이 카타리나 폰 […]

[김수길 칼럼] 이스트미아에서 네로, 바울의 흔적을 떠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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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이야기 (8) 이스트미아(Ίσθμια) 겐그레아 쪽에서 시작된 고린도 운하의 절반 지역을 이스트미아라고 한다. 이곳은 고린도보다도 더 많은 지형적 가치와 의미를 지니고 있다. BC 338년 마케도니아의 빌립 2세는 채로네아 전투(Χαιρώνεια)에서 승리한 뒤 그리스의 모든 도시들의 대표를 이스트미아에 불러 고린도 동맹을 탄생시켰다. 그의 아들 알렉산더 역시 이스트미아에서 전체 그리스 도시회의를 열어 결속을 다진 후 다리우스 3세의 페르시아와 […]

[원정하 칼럼] 서아프리카 기니비사우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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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저희 ‘땅에쓰신글씨’ 팀과 ‘모로뷰’ 공동체는 기니비사우어 성경책 만여 권과 만화전도책자 10만 권을 마련했습니다. 상당량은 단기 선교팀이 직접 가서 나누어 주고 왔지만, 아직 컨테이너선에 넣어 지구 반바퀴를 돌아가야 할 물량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저희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컨테이너의 빈자리에 넣어 보낼 수동 제봉틀, 자전거, 영어나 포르투갈어 서적들을 보내주시면 너무나 감사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복음기도신문] […]

[김종일 칼럼] 모든 무슬림 형제자매에게 보내는 복음편지(16): 기독교에 대해 궁금해할 핵심 질문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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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보는 이슬람(126) –무슬림을 사랑하는 그리스도인이 모든 무슬림 형제자매에게 보내는 복음편지(16) 앗살람 알라이쿰! 예수님의 이름으로 무슬림 형제자매 여러분께 평안을 전합니다. 오늘은 무슬림 형제자매들이 기독교에 대해 궁금해할 핵심 질문 6가지를 가지고 진솔하게 함께 생각해 보기를 원합니다. 질문-1: 왜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을 단순한 예언자가 아닌 하나님의 아들로 믿나요? 기독교인들이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는 것은 육체적 의미가 아니라, 영적인 […]

[GTK 칼럼] 우울증(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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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에 이어 이번에는 사도바울의 삶을 통해 우울증 문제를 성경적으로 바라보고 다루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바울의 삶 성경에 그려진 바울의 삶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본 받아야 할 여러 교훈을 남겼습니다. 그의 삶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가 받았던 핍박, 고난, 질병의 고통 가운데서도 여전히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지켰습니다. 죄인 사울 먼저, 그리스도를 믿기 이전의 바울은 하나님의 심판을 면할 […]

[지소영 칼럼] 무거워지는 아들과 천로역정

20241115 Ji

멸치 똥을 따고 있는데 아들이 곁에 와서 앉았습니다. “엄마, 인생이 천로역정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살면서 시련을 겪기도 하고, 샛길로 빠지기도 하고, 어느 땐 절망적일 때도 있잖아요. 사람들은 과거의 어떤 결정으로 인해서 지금 상황이 이렇게 된 거라고 말하는데 그것도 일부 맞긴 하지만 모든 걸 그렇게 연결시킬 일은 아닌 것 같아요. 과거의 일로 굳이 현재를 해석하거나, 현재를 […]

[TGC 칼럼]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 중심에서 죄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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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속한 문화권에서 그리스도인이 만나는 가장 까다로운 과제 중 하나는 그 문화가 주는 틀 안에서 상상력을 풀어내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부르고, 십자가의 공로 안에서 안식하며, 또 인류의 존엄성을 인정하는 사람들이다. 그렇지만 성경이 규정하는 규범에 관해서만은 백 퍼센트 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다. 믿음은 어떤 의미에서 내가 살고 있는 문화의 가치로부터 쉽게 영향을 받는다. […]

[정성구 칼럼] 불신앙과 프랑스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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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혁명의 배경 프랑스 혁명은 민란(民亂)이다. 전 국민이 자유로운 개인으로서의 자신을 확립하고, 평등한 권리를 보유하기 위해 1789년 7월 14일부터 7월 28일까지 일어난 프랑스 시민 혁명이다. 그러나 이러한 시민 운동은 프랑스 혁명을 전후로 여러 번 있었다. 혁명의 이념은 계몽주의 사상가인 몽테스키외(Charles-Louis de Second at, 1689~1755), 볼테르(Voltaire, 1694~1778), 장 자크 루소(Jean-Jacques Rousseau, 712~1778), 드니 디드로(Denis Diderot, 1713~1784) […]

[GTK 칼럼] 우울증(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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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말하기를, “이런 정신적 고통은 견뎌낼 수 없을 듯하다. 더구나 시간은 멈추어 있다. ‘난 더 이상 못 하겠어’ 라고 열두 살짜리 여자아이가 말했다. 난 한 시간 동안 어린아이처럼 울 수 있었음에도 내가 무엇을 위해 울었는지 알 수 없었다.” 이 사람은 설교의 황제로 불리는 찰스 스펄전입니다. “내 몸이 감당할 수 없는 이 고통은 나를 죽음으로 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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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C 칼럼] 천국에서 우리는 빈둥거리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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