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이상규 칼럼] 그리스도 안에 하나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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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규의 성경묵상9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주자나 남자나 여자 없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이니라.”(갈3:28) 시작하면서 바울은 그리스도와 율법에 대해 말하면서,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3:26). 그리고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이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라는 말은 한 몸(one body)이라는 점을 말하지만, 동시에 우리 사이에는 구별이나 차이가 없다는 동등성(equality)을 말합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사실은 이 […]

[TGC 칼럼] 복음과 신경다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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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 나는 처음으로 내가 신경다양성[자폐스펙트럼장애, 지적스펙트럼,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학습장애, 사회소통장애 등을 뇌신경의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다름으로, 즉 생물 다양성으로 인식하는 관점_역자 주] 뇌의 소유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늦게 진단받은 고도로 가려진 AuDHDer[ADHD와 Autism(자폐증)을 모두 가진 사람_역자 주]로서, 나는 30대 중반이 되어서야 그때까지 진단받지 않은 ADHD와 자폐증을 같이 앓고 있다는 사실까지 알게 되었다. 처음에 발견한 건 우리 집 […]

[조평세 칼럼] 다시 보는 트럼프 대통령의 2017년 대한민국 국회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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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최근의 선거를 통해 미국의 제47대 대통령으로 당선돼, 미국 사회의 변화는 물론새로운 세계 질서와 한미관계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이 한반도를 어떻게 인식하는지, 또 한미관계를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 그가 45대 미국 대통령으로 한국을 방문, 국회에서 가진 연설을 통해 짐작할 수 있다. 이에 그의 연설을 분석, 조망한 글을 소개한다.<편집자> 꼭 7년 전인 […]

[GTK 칼럼] 다른 이름(5): 영적 전쟁에 대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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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배타성에 대한 어떠한 깊은 논의를 하든 간에, 그 속에는 반드시 영적 전쟁의 주제를 포함해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이 말이 우리가 은사주의 교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즉 성경적이지 않은 영적 운동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치유의 은사를 가진 어떤 자가 온갖 귀신들을 한데 묶으려는 그런 것 말이다. 하지만, 진정한 영적 전쟁은 사람들의 속임수나 […]

[정성구 칼럼] 「언덕 위에 도시」를 다시 세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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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청교도들이 세운 나라이다. 1620년 첫 번 청교도들이 플리마우스에 도착한 후 청교도들은 신대륙에 속속 도착했다. 그때 존 윈스롭(John Winthrop)이라는 사람은, 1628년 매사추세츠 베이사(社)를 설립하면서 영국 이주민 정착촌을 건설하기 시작했다. 이 회사는 문서상으로 상업적, 기업적이지만, 실제로는 청교도들을 위한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것이었다. 윈스롭은 영국 국교회(성공회)와 폭군 찰스Ⅰ세를 비난하고, 회사의 총수로 선임되었다. 그는 청교도 이민자들에게 예수님의 산상수훈 가운데 […]

[TGC 칼럼] 당신의 복음 어휘를 확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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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 기독교 시대에 어떻게 죄와 구원을 이야기할 것인가 케빈은 1960년대에 태어났다. 작은 마을에서 자란 그는 교회 주일학교와 중고등부 모임에 다녔다. 대학 시절, 조금씩 바빠지면서 신앙에서 멀어졌다. 그리고 삶에서 술, 데이트, 마약이라는 금단의 열매를 실험했다. 하지만 각종 쾌락은 그의 영혼 깊은 곳까지 만족을 주지 못했다. 더 문제가 된 건, 케빈이 자신이 잘못된 일을 하고 있다는 죄책감을 […]

[김용의 칼럼] 나를 향한 사랑이 주님께로 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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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면 그 상대를 보고 싶고 만나고 싶다. 만남을 위해 드는 대가지불이 피곤하지도 지치지도 아깝지도 않다. 사랑이라는 에너지 때문이다. 거듭난 이후 나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고 나면, 이제 사랑할 대상은 내가 아닌 주님이 된다. 나를 사랑하던 에너지가 주님을 향하게 된다. 고린도전서 16장 22절에 보면 “만일 누구든지 주를 사랑하지 아니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우리 주여 오시옵소서”라는 말씀이 있다. 주님을 […]

[지소영 칼럼] “어쩌다가 당신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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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제자들을 만나러 한동대에 갔다가 집으로 오는 길에 휴게소에 들러 라면을 시켰어요. 그런데 맞은편 테이블에 제가 만나고 싶은 사람이 앉아있는 거예요. 누군지 기억은 안 나고 그저 만나고 싶었던 분이라는 생각만 났어요. 가까스로 기억을 떠올렸는데 드라마 작가였어요. 글이 좋아서 만나보고 싶었던 분인데 그분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만난 거죠. 세상에 이런 기회가! 저는 맞은편 테이블로 용감하게 걸어갔어요. 인사를 […]

[김수길 칼럼] 로마인에 의해 로마인을 위한 로마인의 도시 고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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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이야기 (7) 사도 바울의 숨결이 서려 있는 고린도는 현지인들의 언어로 ‘아카이아 고린도(αρχαία Κόρινθος)’라고 부르는 구 고린도를 말한다. 이곳에 가려면 겨울에도 온화한 아름다운 신 고린도에서 차로 약 20여 분간 시지퍼스의 신화가 있는 산 쪽으로 이동해야 한다. 관광객이 뜸한 유적지 입구는 작은 산촌 마을의 풍경에 이어 작은 음식점과 민예품 가게들이 이곳을 찾는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이곳을 […]

슬픔을 압도하는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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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호 | 복음의 능력 사랑하는 자여! 기쁨의 원천이신 분이 언제나 당신과 함께 거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주목하라. 진정으로 죄 사함을 받은 사람은 일평생 기뻐하고 즐거워할 수밖에 없다. 죽음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때마다 더욱 기뻐한다. 우리와 함께 있던 사랑하는 사람들이 세상을 떠날 때 그랬던 것처럼 우리도 침상에 누워 두 발을 가지런히 모을 때가 조만간 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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