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TGC 칼럼] 천국에서 우리는 빈둥거리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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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삶에 관한 요한계시록 22장의 힌트 둘 최근 조사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약 73퍼센트가 천국을 믿는다. 그 이면을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약 60퍼센트가 사후세계는 고통 없는 미래이며 거기서는 “완벽하게 건강한 몸”을 갖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 하지만 이들 중에서 우리가 가질 놀라운 몸에서 영원히 무엇을 할지에 대해서 생각한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오늘 나는 교회가 영원히 […]

[김수길 칼럼] 겐그레아(Κεγχρεαίς)에서 만나는 뵈뵈 집사와 바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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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그레아로 가는 길은 쉬운 것 같은데 작은 어려움이 있었다. 좁은 2차선 도로의 내리막 급커브가 끝나는 지점에 작은 푯말을 놓치는 수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도로 위쪽에 작은 동네가 오늘의 겐그레아다. 고대 겐그레아는 도로가의 비치파라솔이 몇 개 세워져 있는 곳에서 발견해야 한다. 전문 안내인이 없이는 찾기 힘들다. 더욱이 이곳에서 몇 해 전에 일어난 심각한 교통사고의 여파로 관광버스 […]

[김종일 칼럼] 모든 무슬림 형제자매에게 보내는 복음 편지(17): “기독교에 대해 모든 무슬림이 가진 6가지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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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보는 이슬람(127)– 무슬림을 사랑하는 그리스도인이 모든 무슬림 형제자매에게 보내는 복음 편지(17): “기독교에 대해 모든 무슬림이 가진 6가지 오해” 앗살람 알라이쿰! 예수님의 이름으로 무슬림 형제자매 여러분께 평안을 전합니다. 오늘은 무슬림 형제자매들이 기독교에 대해 자주 가지고 있는 6가지 오해에 대해 정리하면서 설득력 있고 논리적 답변을 제시해 보겠습니다. 질문 1: 왜 기독교는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믿나요? 기독교에서 예수님을 […]

[GTK 칼럼] 그리스도인과 직장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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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온전한 두려움이 필요합니까? 그들이 두려워해야 할 분이 하나님이셨기 때문입니다.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시며 공의로우신 심판자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주인들은 종들의 실수나 죄를 잘 모를 수도 있습니다.자신들 조차 온전히 의로운 자들이 아니기 때문에종들의 행위를 공정하게 분별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온전히 거룩하시고 의로우시며모든 것을 아시며 심지어 그 심중도 아십니다.모든 것을 완전한 공의로 심판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공경하며 두려워하는 […]

[TGC 칼럼] 안식일은 ‘선교적(missional)’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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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지와 근성으로 대표되는 문화에서 성취는 성공의 지표이다. 정해진 시간 내에 더 많은 것을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은 지식 작업, 청소년 스포츠, 시민 활동, 심지어 교회에 이르기까지 우리 삶의 모든 측면에서 영향을 미친다. 우리의 성공 여부는 상사를 위해서, 가족을 위해서, 심지어 하나님을 위해서 무엇을 성취했느냐에 달려있다. 대학 복음주의 진영에서 사역한 후 전 세계에 교회 개척자와 선교사를 파견하는 […]

[GTK 칼럼] 그리스도인과 직장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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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환들아 범사에 두려워함으로 주인들에게 순종하되선하고 관용하는 자들에게만 아니라또한 까다로운 자들에게도 그리하라베드로전서 2:18 여러분은 직장생활을 하시는 목적이 무엇입니까?직장생활을 통하여 무엇을 이루기 원하십니까? 말씀은 우리에게 여러가지 직장생활을 통하여 이룰 수 있는 목적들에 대하여 말해줍니다. 우리는 우리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일합니다.사도바울은 데살로니가후서 3:10절에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는말씀을 통하여 사람이 필요한 것들을 채우기 위해서는 일해야 한다고 가르쳐주셨습니다. 더 […]

[고정희 칼럼] 복음이 실제 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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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교통비가 좀 비싸다. 그래서 도시에서 도시로 긴 시간 이동할 때는 심야버스를 이용하는 사람이 많다. 버스는 밤새도록 달려 이른 아침에 도착한다. 한국에서 와서 2주간 함께 먹고 자며 복음을 나누던 선교사님 두 분이 오사카 일정을 마치고 요코하마로 이동하게 되었다. 심야버스로 가기로 결정하셔서 티켓을 예매했다. 우리 부부는 아직 심야버스를 경험해 본 적이 없었기에 마음에 신경 쓰이는 것이 […]

[TGC 칼럼] 슬픈 이야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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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은 나를 되돌아보게 한다. 최고의 예술은 결코 움츠러들거나 눈을 돌리지 않는다. 예술은 나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정도의 차이는 있다고 해도 슬픔이 담기지 않은 이야기가 있을까? 이 세상 어떤 위대한 이야기에 큰 슬픔이 담겨있지 않을까? 나는 어린 시절부터 빈센트 반 고흐를 좋아했다. 어린 시절에는 왜 그의 작품에 끌렸는지 몰랐지만, 30년이 지난 지금은 안다. 화려함과 슬픔이 뒤섞였기 […]

[정성구 칼럼] KBS 위에 뜬 무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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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위에 무지개가 떴다. 지난 토요일 밤 황금 시간대에 KBS는 다큐 인사이드에 <이웃집 아이들>을 방영했다. 그리고 월요일 오후에 다시 재방이 되었다. 그 내용을 보면 뉴욕에 사는 한국 남자인 변호사와 일본 남자 세무사가 동성애로 결혼해서 가정을 이루고 산다는 이야기를 방송으로 내보낸 것이다. 그 둘은 로마 가톨릭 신자로 쌍둥이 어린 여자아이를 양녀로 삼아 키우고 있었다. 동성으로 결혼한 […]

[GTK 칼럼] 우울증(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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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를 사는 성도들에게 사도바울을 통한 교훈의 목적은 사람을 높이는 데 있지 않습니다. 다만 그가 상황이 어떻든 끝까지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지키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았던 것을 통해 오늘날 성도들의 마땅한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 성경적 진리를 배우고자 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개인적인 욕심이나 죄에 매여 고난을 자초하지 않았습니다. 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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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전세계서 가까운 남성·가족에 목숨잃은 여성 하루 140명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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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C 칼럼] 천국에서 우리는 빈둥거리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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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길 칼럼] 겐그레아(Κεγχρεαίς)에서 만나는 뵈뵈 집사와 바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