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구 칼럼] 장도칼과 면도칼
일본의 새 총리가 탄생 되었다. 「이시바 시게루」는 자민당 총재로서 총리가 되었다. 나는 즉시 일본의 친구인 미와 노부오 목사에게 문자를 보내어, 이시바 시게루 총리의 신앙의 여정에 대해 물었다. 그랬더니 답이 오기를, ‘이시바 시게루 총리는 <주일학교 교사> 출신이다!’라는 것이다. 주일학교 교사는 자신의 신앙을 확실히 가지고 교회 주일학교 어린이들이나, 중·고등부 학생들에게 신앙지도를 하고 성경을 가르치는 분이다. 들리는 말로는 […]
[GTK 칼럼] 그리스도인의 가정을 살펴보자
에베소서 5: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가정에 대한 새로운 시리즈를 시작한다. 가정에 대한 성경적인 가르침은 창조 교리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데, 이 성경적 가르침은 시초부터 곧 창세기 3장부터 공격받고 파괴되어왔다. 지난 수 십년 동안 가정은 특히 모진 공격을 받아왔다. 실제로 우리 세대는 결혼과 가정을 가장 가까운 관계에서 개인적인 취향이나 삶의 […]
[박흥재 칼럼] 부름 받은 사람들, 에클레시아
교회, 에클레시아, 하나님으로부터 부름받은 자들의 공동체, 교회는 늘 설레는 이름이다. 이 세상 모든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피난처는 무엇일까? 가장 위기 시에 피할 곳은 어디일까? 바로 교회이다. 마태복음 16장 18절에서 언급하고 있듯이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죽음의 힘도 감히 그것을 누르지 못하는 교회가 […]
[TGC 칼럼] 전도자의 면도날: 회의론자를 바꿀 강력한 질문
당신은 혹시 코뿔소 또는 고슴도치가 아닌가? 어떤 사람들은 코뿔소처럼 일단 머리부터 들이박으며 돌진하는 걸 좋아한다. 한편으로는 몸을 둥글게 말며 기회를 노리는 고슴도치처럼 일단 안전한 곳으로 물러서는 사람도 있다. 이 둘이 매우 달라 보이지만 뾰족한 무기가 있다는 점에서 서로 닮았다. 회의론자도 마찬가지이다. 그렇다. 회의론자 중에는 진지하게 호기심을 보이며 기꺼이 듣다가 질문을 던지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대답을 […]
[김수길 칼럼] 사도 바울의 고난의 흔적이 서려 있는 도시, 데살로니카
그리스 이야기 (4) 아침의 일출보다 저녁 일몰의 모습이 더욱 아름다운 도시 데살로니키(데살로니카로도 불린다). 이곳은 건너편 제우스 신화가 살아 숨쉬는 올림프스 산 너머로 해가 지면 그 잔 여울은 데살로니키 앞바다인 데르마이코 만에 붉게 투영되어 온 바다와 하늘이 붉게 물들 땐 더욱 그렇다. 그 아름다운 자태는 길가는 여행객이 아니라 할지라도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가던 길을 잠시 멈추게 […]
죄가 제거된 마음의 기쁨
307호 | 복음의 능력 당신의 모든 죄를 용서하신 하나님의 측량할 수 없는 자비에 비교할 만한 것이 이 세상에 하나라도 있는가? 당신의 죄가 용서받았는데 가난하면 어떤가? 당신의 죄가 사함을 받았는데 몸이 좀 아프면 어떤가? 당신의 죄가 씻음을 받았는데 곧 죽는 들 어떤가? 우리의 죄가 용서를 받고 사망의 가시가 뽑혔는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
[김종일 칼럼] 모든 무슬림 형제자매에게 보내는 복음 편지(12): 복음의 의미와 가치
밖에서 보는 이슬람(122) – 무슬림을 사랑하는 그리스도인이 모든 무슬림 형제자매에게 보내는 복음 편지(12) 앗쌀람 알라이쿰!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든 무슬림 형제자매에게 평안을 기원합니다. 오늘은 이 세상에서 가장 기쁜 소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려고 합니다. 매일 아침, 전혀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1000원씩 공짜로 받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이상한 사람이라고 무시했지만, 시간이 가면서 매일 1000원씩 주는 이 사람에 대해 점차로 […]
[정형남 칼럼] 대체신학 이슈와 요한계시록 1:7의 예수님과 애통하는 자들의 정체 연구 (6)
4. 마태복음 24장 30절 연구 요한계시록 1장 7절과 마찬가지로 다니엘 7장 13-14절과 스가랴 12장 10절을 결합한 형태로 인용한 구절이 있다. 그것은 곧 마태복음 24장 30절이다.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마 24:30). 마태복음 24장 29~31절(막 13:24~27; 눅 21:25~28)은 예수님께서 […]
[GTK 칼럼] 사도 요한(4) : 고난을 기꺼이 감당한 사랑의 사도
고난받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고난은 사도들에게도 매력적인 것이 아니었다. 예수님이 잡히시던 날 밤에 그들은 모두 예수님을 버리고 도망갔다(막 14:50). 하나님은 화평을 위해 주권적으로 고난을 허락하셨지만, 제자들이 그 고난에 동참하는 것은 전혀 불가능한 것이었다. 특히 요한은 고난을 몹시 싫어했을 뿐 아니라, 영광을 소망하는 강한 야망에 붙잡혀있었다. 그의 야망은 얼마든지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요한은 […]
부활의 십자가 복음에 부딪혔는가?
307호 | 복음이면 충분합니다 하나님의 약속과 맹세 (10) 내 삶의 주권을 주님께 넘겨드렸던 헌신의 결단이 언제 있었는가? 부활의 십자가 복음을 생명으로 부딪히면 이 변화가 일어나지 않을 수 없다. 그리스도가 내 삶의 전부를 주장하실 수 있는 변화된 성도, 변화된 성직자, 변화된 교회는 주님을 위하여 살게 된다. 로마서 14장 7~9절에는 예수님의 부활의 십자가 복음이 우리 안에 거듭난 […]